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5-07-17 01:58
[초현실] 유체 이탈 과연 될까?
 글쓴이 : 트랙터
조회 : 7,574  

천리안이라 이런말 들어보셨겠죠...
명상으로 통해 눈으로 볼 수 있는 안력을 뛰어 넘어 다른 공간을 볼수 있는....
그렇다면 과연 유체 이탈이 가능한것인가?

경험담을 바탕으로 간략히 써봅니다.

이 명상은 매우 간단합니다. 모두가 가능 한지  알 수 없습니다.
일단 몸의 긴장을 풀고 이완을 시킵니다. 예를 들어 편히 누어 있는게 좋겠죠.
그리고 가장 가까운 주위의 물건 부터 천천히 상상 집중합니다.
하나가 집중되면 점점 주위의 물건을 하나씩 넓혀 가면서 방 전체로 확장시켜 봅니다.
이렇게 집중하다 보면 점점 주위가 또렸해지고 환해지게 될겁니다.
주위가 밝아지는 단계에 도달했으면 몸을 서서히 일으킨다고 상상해보시길...
자 이제 방문을 열고 나간다고 생각해봅시다.
여기서 부터 어디로 갈지 전 모릅니다...
이제부터 벽 따위는 상관없습니다. 보고 싶은 장소를 상상해보시길...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알수 없네요...

단 저의 경우 천천히 걸어나가 동내를 나서 돌아다니다
갑자기 무서운 느낌이 들어 돌아왔습니다.
돌아 올때는 훅 한번에 돌아오는 이런 느낌이였고요
가위에 눌린상태로 한동안 몸을 움직이기 힘들었습니다.
가위를 눌리는 이유가 귀신이 몸을 누르는 것 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이후 몸을 뺏길가 무서워 다시 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이만세 15-07-17 07:27
   
진짜로 되면 재밌겠군요ㅋ
에보 15-07-17 10:50
   
우선 호흡을 크게 세번 정도 하고 나서 몸을 아주 편안하게 한 후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자신의 몸을 느껴봅니다.(이 때에 외부현실의 자극이 있어선 안됩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조용한 곳에서 조명은 끄고 아주 어둡지는 않은 상태여야 도움이 됩니다.)

그런 후에 내 몸에 대한 느낌을 서서히 버립니다. 그러면, 몸에 대한 감각은 없어지고 온전히 의식만 남게 되죠. 이 상태에서 짧은 단어를 머릿속으로 되뇌이거나 숫자를 거꾸로 세면서 집중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 의식이 몸과의 주파수와 달라져서 요동을 치고 몸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이때 눈을 뜨고(몸의 눈은 감긴 채 송과체와 연결된 마음의 눈을 뜹니다) 일어나려고 하면 유체가 몸에서 분리됩니다.

유체이탈 후에 보이는 세상은 현실이 아닙니다. 죽은 자의 세상이죠. (유체이탈이 아닌 시각이탈이라면 현실상태를 볼 수도 있지요) 이 상태에서 자각몽처럼 리얼리티 체크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 자기 앞에 있는 전등의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해보면 유체이탈이 됐다면 전등이 작동을 하지 않죠. 아무튼, 유체이탈 상태에서 문을 열고 나가도 되는데 벽을 뚫고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초보는 벽을 뚫고 가려고 할 때 과연 가능할까 하면서 의심이 들어 실패하기도 하는데 뚫고자 하면 뚫립니다.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도 되고 다시 자기가 가고 싶은 장소와 시간에 대해서 집중하면 그곳으로 가집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게 뭔 헛소리냐 소설 쓰지 마라 할텐데 한번 겪어본 사람은 어떻게 하면 더 자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죠.
알프스소년 15-07-17 12:49
   
상상을 하라는 건
눈을 감으라는 건가요?
yabawi 15-07-18 00:31
   
유체이탈을 처음 겪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좋은 경험이 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매우 두렵고 공포스러운 자기가 죽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불타는숨결 15-07-18 18:49
   
저는 말거나에 한표!
magnifique 15-07-20 16:27
   
이 무슨;; 유체이탈이라뇨 이거 컨셉잡고 노는건가 뇌활동으로 다 설명된 부분 아닙니까?
에보 15-07-20 21:07
   
아직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인 환자가 수술도중 유체이탈로 자기 수술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고 그 증거로 남들이 못 찾던 물건이 어디쯤에 있더라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 말대로 찾아보니 그 물건이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뇌활동으로 인한 현상이라면 평생 시각정보가 입력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수술장면을 볼 수 있었을까요?

아직 과학은 관찰, 실험 정도의 수준이지 과학이 만능은 아닙니다. 그래서, 별도로 심령과학이라는 분야가 있는 것이고 이 분야를 동양보다 오히려 서양에서 더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도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서 연구소를 운영하기도 하죠.
 
 
Total 9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4 [초현실] 초자연 능력, 숨겨진 신의 스위치가 겨진 것? (2) 통통통 09-03 4029
563 [초현실] 관념이란 무엇인가? (2) Astrallicht 07-29 3418
562 [초현실] 진동수와 차원 (1) Astrallicht 07-24 4130
561 [초현실] 미스테리 인간, 불로불사의 생 제르망 (3) 통통통 07-23 8131
560 [초현실] 의식 확장(깨달음)의 의미 (2) Astrallicht 07-22 5070
559 [초현실] 마법진은 실제하는가 통통통 07-22 4574
558 [초현실] 아바타의 소재된 잉카의 샤먼 통통통 07-22 3309
557 [초현실] 인간 두뇌 안에 다차원 포털이 있다? 4차원 초자연적 … 통통통 07-19 5366
556 [초현실] 시간왜곡 통통통 07-19 3163
555 [초현실] 유체 이탈 과연 될까? (7) 트랙터 07-17 7575
554 [초현실] 소름끼치는 숲 속 캠 사진 10 (1) 성운지암 07-16 9627
553 [초현실] 초능력, 메카니즘과 종류 통통통 07-16 4569
552 [초현실] 오늘날 초자연주의와 마녀 부활하고 있다 통통통 07-16 4216
551 [초현실] 염사, 생체전기 현상인가 (1) 통통통 07-16 4071
550 [초현실] 아이스 서클 (1) 통통통 07-16 5070
549 [초현실] 뭉개구름 (6) 아자자 07-11 6118
548 [초현실] 카르마(Karma)란 무엇인가? (1) Astrallicht 07-07 6332
547 [초현실] 토네이도 편집본 (6) 낙타파 07-07 4317
546 [초현실] 캘리포니아 상공이랩니다.. (19) 낙타파 07-03 14852
545 [초현실] 폴란드 발트해랩니다.. (10) 낙타파 07-03 9289
544 [초현실] 섬광 (15) 낙타파 07-02 6457
543 [초현실] 실제 방송중 찍힌 유령 동영상 (5) 통통통 07-01 9461
542 [초현실] 실제로 사진에 찍힌 심령사진 통통통 07-01 8054
541 [초현실] 공포의 폴터가이스트 초자연현상 (2) 통통통 07-01 7654
540 [초현실] 푸른행성 지구의 진실 1 - 계획된 삶을 살아간다 (8) Astrallicht 06-24 8065
539 [초현실] 상대방 마음속을 직접 제어하는 주술 통통통 06-22 4642
538 [초현실] 아스트럴계의 현상 통통통 06-22 5726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