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을 장식한 ‘돌고래 미스테리’.
해안에서 약 800미터 떨어진 영국 포트랜드
돌셋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돌고래가 발견되었다.
마이크 엘리어트(28세 해양공학자)과 게리 하비
(23세 해양공학자)는 아침에 약 90센티미터 크기의
돌고래가 자신들의 집 앞 정원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비씨는 “ 내가 일어나서 창문 밖을 보고 정원에 돌고래처럼
보이는 것을 봤다. 어떻게 이것이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놀라고 나는 꿈을 꾼다고 생각했다. 아무런 조류의
흐름도 없었고 우리가 사는 곳은 해안으로부터 800미터 떨어진 곳이고
해수면보다는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집 정원에 돌고래를
버리고 달아난 것이 된다. 그 누군가는 어떻게 돌고래를 잡았으며
왜 버리고 간 것일까. 의문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