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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0 10:41
[초현실] 인형사 주술법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2,984  

이 방법을 해야 할때는 신중함을 충분히 고려해 주십시요.
피드백 효과가 만만치 않은 피의 저주술이며 인형사의 주술중 가장 무서운 주술법입니다.
 
이 저주술의 근원은 알수 없으나..
밀교와 도교가 혼합되어 일본에서 시작 되었다고만 알수 있습니다.
다만 역으로 공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 하셔야 합니다.
 
정말 죽이고 싶도록 미운 상대가 있다면..
내 생명이 깎이더라도 저놈만은 죽이고 싶다라고 하신다면..
그만큼 한이 맺혀 있고 그 관념이 크면 클수록 효과 또한 탁월합니다.
 
준비물...
저주할 상대방의 머리카락과 생년월일시(생년월일만 알아도 됨)
짚과 명주실로 만든 인형(인형은 주술자가 직접 제작하여야 합니다.)
--인형을 제작할때는 정신을 집중하고 상대방을 저주하면서 짚단을 명주실로 감아 만듭니다.
종이한장(부적을 쓸때 사용하는 종이가 제일 좋습니다.)
없으면 일반 한지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 한지위에 먹을 갈아서 붓으로 쓰셔야 합니다.
상대방의 이름과 생년월시를 한문으로 적습니다.
 
그 종이위에 상대방의 머리카락을 넣고 자신의 피를 떨어 뜨립니다.
그리고 단단히 싼다음 인형의 몸속에 밀어 넣습니다.
 
그 인형을 그 사람이 사는 집근처에 묻는데..
집안이라면 가장 좋습니다.
묻는 장소는 그 집의 북동쪽 모서리 부분입니다.
 
대상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온갖 안좋은일이 생기기 시작하고

말그대로 피가 말라 죽습니다.
 
만약 이게 발각된다면 그 저주가 고스란히 시술자에게 돌아 옵니다.
 
<참고> 원래 저주의 부메랑 효과 때문에 본인이 직접 주술을 하기 꺼려 하게 되죠.
           그래서 섬나라에서는 주술대행사도 있습니다. 즉 돈받고 대신 저주술을 해주는거죠.
           
제작하는 과정이랑 인형 파묻는 과정 걸리면 카운터 맞아서
저주가 자기한테 씌인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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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15-12-11 21:03
   
일본애니 지옥소녀 설정이랑 비슷하네요.
근데 저주를 걸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얘기는 되도록 저주거는 사람이 줄도록 퍼뜨린 헛소문이라는 썰도 ㅎㅎ
coooolgu 15-12-11 21:23
   
일본에서는 이걸 축시의 참배 라고 하지요...

일본 신사 경내에 있는 나무가 말라죽었길래 그나무를 베었더니 수십킬로의 못이 나왔다는 웃지못할일도 벌어졌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주할때 상대방의 초상화를 그리고 거기에 머리카락을 넣고 화살을 쏘는 방식으로 저주한다고 해요....(이 저주는 장희빈이 사약을 받은 원인이된 저주방식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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