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안하더라도. 인간은 가끔 아주 피곤할때라던지 산소가 부족하다던지 하면.
가끔 저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증상이라고 하면. 마약과 같이
의식이 있는데
내가 보고 있고. 움직이고 있고. 살아있다는 것은 지각하고 있지만
몸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의미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 즉 이게 무슨 뜻이냐면. 내가 '사과'를 보고 있어도 '사과'를 보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도 그 '사과'에 대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또는 '사과'가 정의가 뭔지가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 말이 안된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진짜 이렇게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군요. )
하품을 할 경우, 가끔 머리가 띵해오면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않는 현상이라던가.
분명 뇌내에서 뭔가를 하라고 신호를 보내는것 같지만 몸은 전혀 다르게 반응한다던가.
분명한건 뇌내에서 생각하는 뭔가에 대한 '개념'이 흐트러지는것이죠.
즉 마약의 원리는 뇌내에 신경전달 물질이 전달되어. 통제가 되지 않고. 뇌세포 하나하나가 각각 전파를 계속적 혹은 주기적으로 발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