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7-11 00:45
[괴담/공포] 한밤중에 여자 손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159  

몇개월전에 부모님은 서울 외할머니댁 가시고 혼자 집에서 자구있는데(저27남)
그날따라 피곤해서 깊이 잠들었는데 갑자기 방바닥을 먼가가 아따가따 하는 소리가(탁탁탁~ 탁탁탁)이런 소리

가 계속 들리는거에요



집엔 혼자구 제방은 그리 크지않구 이불펴면 이불이외에 남는자리도 별루 안되는데

그방바닥에서 먼가가 와따가따 하는거였습니다

저희집은 애완동물도 없구.. 소리에 잠이깬 저는 눈을감은 채로 그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있는데 모라고 해야

하지 인기척이라고 해야하나 사람이 움직일때 일어나는 공기저항 그런게 느껴지는거에요



정말 무서워서 눈도 못뜨고 이게 말로만 듣던 귀신가보다 가만히 자는척하면 저러다 가겠지 

하구 숨소리조차 죽

이고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그소리가 멈췄습니다.



그렇게 한 1분정도 조용하기에 눈을뜨고 확인해볼가 했지만 옜날에 들은얘기중에 

눈뜨면 귀신이 바로앞에서

처다보고 있다고..한말이 생각나서 그냥 가만히 있는데 시간이 한5분정도 

지나서 갔나부다 안도에 한숨을 쉬는



데 갑자기!! 먼가가 제목을 정말 강한 힘으로 조르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너무 강한 힘이었기에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손으로 목을 잡은 손을뿌리치려 잡았는데.. 그순간..... 저는 기절하는 줄알았어요



제손에 낳는 그느낌.. 가느다라고 차가운 여자에 손이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손을 뿌리치려 했지만 너무 강한 힘이었기에 어떻게든 떨쳐 낼려고 

한손으로 손을 잡고 한손으로 그 귀신



에 얼굴이 있을법한 곳에 주먹을 조낸 날렸는데 워.... 

거기서 또놀람 제가 날린 주먹에 낳는 그느낌..

썩어 문드러진 고기를 만진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이짠요..



워~~ 그래서 조낸쳤는데 끄떡도 안하구.. 워..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눈을 딱떴는데 꿈이였습니다

너무 현실같아서 한동안 멍하니 방바닥만 처다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거울로 목을봤는데 워..... 정말 먼가가 긁은 자국이 있는거에요 ...

그날 집에 불다키고 티비키고 거실에서 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4,6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5 [괴담/공포] 호주의 호텔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 통통통 07-13 1710
504 [괴담/공포] 엘리베이터 괴담 (2) 통통통 07-13 1402
503 [괴담/공포] 택시 기사가 본 여자귀신 통통통 07-13 1462
502 [괴담/공포] 군대있을때.. 무서운 이야기 (2) 통통통 07-13 1592
501 [괴담/공포] 꿈을꿨는데요 통통통 07-13 1061
500 [괴담/공포] 일하고 오다가 도로에서 겪은 일을 적습니다 통통통 07-13 1203
499 [괴담/공포] 도깨비불을 보았다 통통통 07-13 1048
498 [괴담/공포] 가위를 눌러 보셧나요 통통통 07-13 1000
497 [괴담/공포] 물귀신은 있는가 (1) 통통통 07-13 1604
496 [괴담/공포] 유령을 본것일까 통통통 07-13 1011
495 [괴담/공포] 늦은귀가 통통통 07-12 1138
494 [괴담/공포] 꿈속의 버스 통통통 07-12 1109
493 [괴담/공포] 위자보드 통통통 07-12 1632
492 [괴담/공포] 3번 꾼 악몽 통통통 07-12 1014
491 [괴담/공포] 귀신의 존재를 믿게된 계기 통통통 07-12 1503
490 [괴담/공포] 어제 정말 무서운 경험을 했습니다 (3) 통통통 07-12 2053
489 [괴담/공포] 중국 대련 야산 통통통 07-11 2160
488 [괴담/공포] 1박 2일 (2) 통통통 07-11 1552
487 [괴담/공포] 교과서 괴담 통통통 07-11 1210
486 [괴담/공포] 여기도 아니네 통통통 07-11 1464
485 [괴담/공포] 한밤중에 여자 손 통통통 07-11 1160
484 [괴담/공포] 남자신음과 피아노아이 통통통 07-11 1136
483 [괴담/공포] 엄마 동창생 통통통 07-11 1380
482 [괴담/공포] 낯선사람 (2) 통통통 07-10 1386
481 [괴담/공포] 기숙사 회의실 (1) 통통통 07-10 1255
480 [괴담/공포] 엘리베이터 (1) 통통통 07-10 1431
479 [괴담/공포] 그 할머니는 누구? 통통통 07-10 1223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