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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4 04:27
[괴담/공포] 그림자 인간을 목격한 사람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547  

2000년 12월 10일 새벽 1시경 미국의 와싱톤주에서 운 
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무언가를 차에 친 로버트 오루크는 곧장 차를 세우고 밖 
으로 나가 도로 주변을 둘러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자 자신의 차를 체크해보게 됩니다. 
자신이 분명 돌같은 것을 밟았다고 생각한 그는 차에 탄뒤 시동을 걸려고 했으나 자 
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조금 의아해하다 계속 시동을 걸어본 그는 자동차에 
시동이 걸리자 곧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먼 여행을 다녀온 그는 집에 도착한뒤 너무나도 피곤해 옷을 입은채로 잠을 청하기 
시작하였고, 잠이 든뒤 얼마후 누군가 자신의 어깨를 툭툭 치는 현상을 체험한 그는 
순간적으로 눈을 떴으나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기괴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가위에 눌려보지 못한 오루크는 누군가 침대 옆에서 바삭바삭 거리며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고, 어두운 방 안에서 무언가가 자신의 눈 앞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 그는 약 120cm정도 되는 어두운 그림자 인간이 잠시 가만히 서있다 갑자기 그의 목을 움켜 잡는 현상을 목격하였습니다.

그가 목을 조르기 시작하자 숨을 쉬려 최선을 다한 그는 문제의 그림자인간이 자신보다 훨씬 더 힘이 세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신이 거의 질식을 하려 하자 자신의 목에서 손을 떼는 그림자 인간을 본 오루크는 그림자 인간이 벽을 통과하여 집밖으로 뛰어나가 버리자 갑자기 자신의 몸이 풀리는 광경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악마를 본것같다'는 느낌에 다음날 평소에 친분이 있던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의 체험 이야기를 해준 그는 의사가 '그것은 Sleep Paralysis(가위눌림)이라는 흔한 증상이다'고 말하자 안심을 하였으나, 그는 그날밤에도 영락없이 그림자 인간이 자신을 괴롭 히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2001년 1월 4일 브라질에 거주하는 산체스는 4살난 자신의 아들이 밤에 잠을 자다 뛰어나와 '그림자 인간이 나를 괴롭힌다'고 말하자 '그런것은 없다'며 아들의 침실에 들어가다 아들이 '저기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문제의 방향을 쳐다봤습니다.

어두운 방구석을 쳐다본 산체스는 정체를 알수없는 투명한 물체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목격한뒤 의아해 하였고, 물체가 움직일때 책상위에 있던 크레파스들을 건드려 크레파스들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을 본 그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지만 아들앞이라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거실 불을 끈 산체스는 놀랍 게도 불이 꺼지자 문제의 검은 물체의 형상이 나타나 장난을 치듯 이상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말을 붙이려 하자 검은 물체가 빠른 속도로 집밖을 향해 도주하는 모습을 본 그는 그후로 다시는 그림자 인간이 집안에 나타나지 않아 안심을 하였 지만 항상 문제의 인물에 대해 대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오늘날 전세계에서 목격되는 그림자 인간은 가위를 눌리는 사람들이 흔히 보는 검은 인간 형상일까요? 

브라질에 거주하는 산체스는 어떻게 자신의 아들이 목격한 그림자 인간을 아들과 같이 목격할수 있었 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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