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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7 04:22
[잡담] 풀리지 않는 보물지도 Beale ciper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4,480  

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images/486263/960/921/061/cf9fe2581fdd5ef648ab033ffb58a229.jpg

1820년 1월, 미국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에 위치한 워싱턴 호텔에 홀연히 나타나 
겨울의 완전한 끝을 맞이한 3월 말,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홀연히 사라진 한 남자
 
"그는 자신을 토마스 제퍼슨 빌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그는 검게 그을린 피부의 매우 뛰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어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있었다"
 
- 호텔 오너 로버트 모리스
 
 
그로부터 2년 후인 1822년 1월, 다시금 워싱턴 호텔에 모습을 드러내더니
처음과 마찬가지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시기에 그때 동안 친해진 호텔 오너
로버트 모리스 앞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는 또다시 홀연히 사라진 남자
 
"이 금속상자에는 중요한 문서가 들어 있습니다
 로버트, 보관을 부탁할게요"
 
 
그 후, 남자가 맡긴 금속상자를 금고에 보관해오던 로버트 모리스 앞으로 도착한 빌의 편지
 
"그 상자에는 저와 동료의 재산에 관한 중요한 서류가 들어 있습니다"
 
"만약 아무도 해당 상자를 찾으러 오지 않는다면
 이 편지의 날짜로부터 10년간 상자를 보관하고 싶습니다"
 
"그 10년 동안 저 자신이나 저에게 위임된 인물이 상자의 반환을
 요구해오지 않을 경우에는 자물쇠를 파괴하고 상자를 열어주었으면 합니다"
 
"상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그것만으론 해독할 수 없으며 단서가 필요합니다"
 
"그 단서는 제가 친구에게 맡기고 있으며 1832년 6월 이후에나 보내질 것입니다"
 
 
10년 후, 빌의 요청대로 10년간 금속상자를 보관해왔으나
1832년 6월이 지나도 당초 말과 달리 도착하지 않는 단서
 
세월이 흘러 1845년, 드디어 자물쇠를 파괴하고 상자를 열어보기로 결심한 로버트 모리스 
 
그리고 마침내 상자에서 나오게 된 23년 동안의 비밀
 
"1819년 3월, 샌타페이(뉴멕시코 주 중부의 도시로 당시는 멕시코령)에서 북쪽을 향해
 버팔로 사냥을 하던 우리 일행은 샌타페이 북쪽으로 250 내지 300마일(약 402~482km)
 부근에 있던 계곡에서 야영을 하던 중 땅에 묻혀 있던 황금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즉시 채굴작업에 들어갔고 그렇게 18개월 동안 지속한 끝에 대량의 황금과 추가로 은을
 손에 넣게 되었으며 이후 보물을 안전한 장소에 숨기기로 한 저는 린치버그로 와 보물을 숨겼습니다
 
 최초로 모리스 당신과 알게 된 것이 이때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금 동료와 합류해 채굴을 지속하였고 혹시 모를 불의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신용할 수 있는 인물에게 보물의 몫을 정한 암호 문서를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그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은 바로 로버트, 당신이에요"
 
 
보물의 은닉 장소, 보물의 내용, 보물의 몫을 받아야 할 사람이 적혀 있는 3개의 암호 문서
 
그리고 두 번째 문서의 암호를 해독하는 데 성공한 로버트 모리스 
  
 
"I have deposited in the county of Bedford, about four miles from Buford 's,
 in an excavation or vault, six feet below the surface of the ground, the following articles,
 belonging jointly to the parties whose names are given in number "3"herewith :
 
 The first deposit consisted of ten hundred and fourteen pounds of gold, and thirty
 - eight hundred and twelve pounds of silver, deposited Nov. eighteen nineteen
 
 The second was made December, 1821, and consisted of nineteen hundred and seven pounds of gold,
 and twelve hundred and eighty - eight pounds of silver; also jewels,
 obtained in St. Louis in exchange for silver to save transportation, and valued at US $ 13,000
 
 The above is securely packed in iron pots, with iron covers
 
 The vault is roughly lined with stone, and the vessels rest on solid stone, and are covered with others
 
 Paper number "1"describes the exact locality of the vault, so that no difficulty will be had in finding it"
 
 
이후의 조사에서 1790년대의 인구조사 결과 빌의 출신지로 알려진
버지니아 주에서 실제 토마스 빌이라는 인물이 있던 것을 확인
 
또한, 1820년 미주리즈 세인트루이스 숙소에 'Thomas Beal'
(빌이 밝힌 이름은 Beale)이라는 인물이 숙박했던 것 또한 확인
 
  
무게 약 3톤으로 추정되는 '빌 일행의 보물'의 가치
 
금 6,300만 달러
은 100만 달러
보석 1만 3천달러
 
 
 
빌의 보물지도, Beale ciper
 
묘령의 미남자를 1820년에 처음 만난 후로 무려 25년 뒤인 1845년에야
수수께끼의 상자를 열어보았던 로버트 모리스는 그날 무엇과 마주했던 것일까?
1862년, 상자를 개봉 후 20년 가까이 암호해독을 시도했지만 당초 '단서'가
있어야만 해독이 가능했기에 끝내 보물의 입수경로와 그 정체만을 알아내고는
84세에 이르러 자신의 지인에게 해당 이야기를 넘긴 로버트 모리스 

그리고 로버트 모리스로부터 유지를 이어받은 이가 끝내 3개의 암호 문서 중
보물의 상세내용을 담고 있는 1개의 암호 문서를 해독하는 데 성공하며 알아낸 사실
 
"뷰포드 상점에서 4마일(약 6.4km) 정도 떨어진 베드포드 카운티의 채굴장에
 지면으로부터 6피트(약 1.8m) 정도 깊이에다 이하의 것들을 묻어놓았으며
 보물의 몫을 받을 사람 이름은 동봉 문서 3에 나와 있다
 
 첫 번째 보물은 1,014파운드(약 460kg)의 금과
 3812 파운드(약 1.7톤)의 은으로 매장 날짜는 1819년 11월이다
 
 두 번째 보물은 1821년 12월 매장한 것으로 1,907파운드(약 865kg)의 금과 1,288파운드(약 584kg)의 은,
 그리고 수송상의 안전을 위하여 세인트루이스에서 은과 교환한 1만 3천달러 상당의 보석들이다
 
 상기의 보물들은 철 용기에 넣어 철로 뚜껑을 해 놓았다
 
 채굴장은 비록 엉성한 돌담처럼 되어 있지만,
 용기는 제대로 된 돌 위에 놓은 후 돌을 쌓아 은폐해 놓았다
 
 동봉 문서 1에는 채굴장의 정확한 위치를 적어 놓았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머지 암호 문서의 해독에 끝내 실패하면서 결국 1885년에 소책자를 통해

세상에 알려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된 토마스 빌의 보물지도, Beale cipher 
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images/486263/960/921/061/54cca62b83ee60b8faff97b4586e119a.gif

"나는 암호문에 각각 쓰여 있던 숫자가 알파벳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여
 이것이 어떤 문서 또는 도서를 열쇠로 한 서적암호(주: 단서에 사용되는 서적이나
 텍스트를 매개체로 대입시킨 암호)가 사용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닥치는 대로 책을 사용해 해독을 시도한 결과 미국 독립 선언문이
 두 번째 암호의 열쇠라는 것을 밝혀내면서 해독에 성공하였다

 두 번째 암호 문서에 기록된 막대한 보물의 가치에 고무된 나는
 한층 보물의 자세한 소재를 담고 있는 첫 번째 암호 문서의 해독에 주력했지만,
 첫 번째와 세 번째 암호 문서의 해독에는 끝내 성공하지 못하였다

 게다가 암호의 해독에 지나치게 빠져든 결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어
 극심한 빈곤 상태에 빠지면서 가족을 괴롭히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것에 후회한 나는 모리스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최선의 방법이 이 암호를 세상에 공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소책자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소책자의 발행에 있어서는 신원이 판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의
 저명인사인 윌리엄 B. 워드씨에게 의뢰하여 대리인 겸 발행인이 되어달라고 하였다
 (주: 해당 암호가 사회에 크게 영향을 미쳐 문의에 쫓기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경고하는데 해당 암호 해독은 생업 외 여가 중에만
 도전하여야만 하며 여가가 없다면 도전하지 말 것
 
 꿈일지도 모르는 일을 위해 자신과 가족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 소책자 'The Beala Papers' 中
 
 
 
그리고 트레져 헌터들의 도전

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images/486263/960/921/061/e6f79db5ea70aa6b7b52d2cba97191eb.jpg

예상했다시피 이러한 전문의 소책자는 출간과 함께 큰 반향을 불러오게 되었고 
그렇게 소문을 듣고 해마다 수많은 보물 사냥꾼들이 린치버그에 몰려들게 되었다.

특히 형제 보물 사냥꾼 하트 형제, 1923년부터 1970년대 말까지 수십 년에 걸쳐
해당 보물을 찾아 나섰던 하이럼 하버트 주니어, 1985년 플로리다 앞바다에 침몰한
스페인 갈레온 선박에서 4천만달러 상당의 보물을 발견했던 프로 보물 사냥꾼 멜 피셔,
전문 암호 해독가인 국무부 정보부 MI-8 '블랙 체임버'의 창립자 허버트 오스본 야들리,
태평양 전쟁중 일본의 외무성이 사용하던 '퍼플 암호'를 해독했던 윌리엄 F. 프리드먼 등
시대를 대표하던 쟁쟁한 전문가들이 포함된 숱한 무리로부터 도전을 받은 빌의 보물지도
 

그러나 빌의 암호는 현재까지도 두 번째 암호를 
제외하고는 해독된 적이 없으며 보물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유일하게 해독에 성공한 두 번째 암호의 해독비법은 무엇이었을까?

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images/486263/960/921/061/56875a112e2b6238e53f0c45ff257829.png

먼저 두 번째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미국 독립 선언문이 필요한데
암호의 첫 숫자인 115를 독립 선언문의 115번째 단어인 'instituted'에서
첫 번째 알파벳인 i를 가져와 해독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바로 빌이 암호의 '단서'로 사용한
미국 독립 선언문이 원문과는 다른 버전의 그것이라 추가적인 방법들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빌은 해당 암호를 자신들이 소유한 특정 서적으로만 해독이 용이하도록 장치를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만약 단서에 사용된 서적이나 텍스트가 미국 독립 선언문과 같이 
지극히 유명하여 원문과 다른 버전의 것들이 차이가 미미하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해독이 더욱 난해해지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먼저 단서에 사용된 서적이나 텍스트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다면 암호 해독의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되고 만다.
 
 
한편 1790년대의 인구조사 결과 빌의 출신지로 알려진 버지니아 주에서 
토마스 빌이라는 인물이 살던 것과 1820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숙소에
'Thomas Beal(빌이 밝힌 이름은 Beala)'이라는 인물이 숙박했던 것 또한 확인하며
그가 허구의 인물이 아닌 실존했던 인물이었다고 주장한 사학자 피터 비메이스터 
 
 
너무나도 불친절한 암호인 동시에 오직 암호에 사용된 서적(또는 텍스트)을 아는 자만이 
보물에 대해 알 수 있다는 폐쇄적인 방식은 빌의 보물지도가 진짜라는 증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가능성, 그리고 가능성
 
 
암호변조 가능성
로버트 모리스의 유지를 이어받아 소책자를 내기로 결정한 이가 
단순히 암호 해독의 '단서만을' 얻기 위해  암호를 변조해 공표했을 가능성
 
만약 진짜 암호를 공표했을 경우 빌로부터 암호 해독의 단서인 서적(또는 텍스트)을 맡고 있던 
인물이 그대로 암호를 해독해 버리면 자신에게는 아무런 이득도 생기지 않지만, 변조한 암호를
공표함으로 해당 인물이 중간에 해독에 실패하면서 이후 대리인 겸 발행인인 윌리엄 B. 워드를 
통해 자신에게 접근해온다면 자신도 보물의 절반 소유를 주장할 수 있다
 
 
암호위조 가능성

소책자를 내기로 결정한 이가 사실은 욕심에 눈이 먼 이들로부터 돈을 옭아내기 위해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풍뎅이(미국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시인, 잡지 편집자의 단편 소설로 원제는 'The Gold-Bug', 
등장인물들이 보물지도를 바탕으로 캡틴 키드의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암호를 이용한
추리 소설의 선구자격인 작품)'를 흉내 내어 꾸며낸 이야기를 소책자로 만들었을 가능성
(당시 소책자의 가격은 50센트로 현재 시세로 약 10달러의 값어치에 해당하는 비교적 높은 가격)

그 증거로 1822년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빌의 편지에서 1834년까지의 인쇄물에서는
일절 등장하지 않던 'stampede'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을 예로 들 수 있으나 당시 빌의
행선지인 미국 서부에서는 그 이전에 이미 해당 단어가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한편 암호 해독가 루이스 크루는 소책자를 낸 이의 문구와 빌의 편지, 그리고 19세기 버지니아 주
주민의 문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소책자를 낸 이와 빌의 편지 속에 사용된 문구들이 비슷한 것을
들어 사실은 이 둘이 동일 인물인데다 해당 이야기 역시 모두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
(추가로 1820년 호텔 오너였다는 로버트 모리스가 1823년 전까진 해당 지역에 있지 않았다는 기록이 존재) 
 

진짜일(최소한 암호만은) 가능성

미국암호협회의 제임스 길로그리는 두 번째 암호를 해독하는 데 필요한 단서인 미국 독립 선언문을
첫 번째 암호의 단서로 사용할 경우 마치 알파벳 나열과 같은 'abfdefghiijklmmnohpp'라는 배열이
나오는데 내용은 논외로 치더라도 이같은 문자열의 우연 발생 가능성은 1억 분의 1 정도라고
주장하면서 빌의 암호가 어떠한 암호 원리에 의거해 만들어진 '진짜 암호'라고 주장
 
 
보물채굴 가능성

미국 국가안전보장국 NSA와 같이 풍부한 인재와 기술, 그리고 자금력과 폐쇄성을 가진 조직이
이미 암호를 해독하여 채굴했다는 설과 빌의 일행 중 하나가 단서에 사용된 서적(또는 텍스트)을
알아내어 자신을 제외한 동료들을 제거한 후 보물을 독차지했을 가능성도 존재
 
 
 
토마스 제퍼슨 빌이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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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빌의 보물지도에 다가가기 위한 암호 해독의 가능성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먼저 첫 번째 암호와 세 번째 암호에 어떠한 서적(또는 텍스트)이 사용되었는지 알 길이 없으며
만약 단서로 사용된 서적(또는 텍스트)이 출판 후 바로 절판했을 정도로 대중적이지 않은 
서적이거나 혹은 빌 자신이 직접 집필한 것을 단서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만약 진짜로 그렇게 어마한 보물을 숨겼다면 보물의 은닉 장소와 보물에 대한 권리가 있는
이들의 리스트가 숨겨 있는 첫 번째와 세 번째 암호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터라
두 번째 암호에서 사용한 것과 같이 유명한 서적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적어지게 된다.
 
또한, 단서가 될 것을 다른 이에게 맡겨놓았다는 빌의 말은 바꿔 생각하면 암호 해독에 사용되는 
서적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서적이 아닌 '스페셜 원'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언젠간 토마스 빌의 암호를 해독하여 그의 보물지도를 손에 넣을 인물이 등장할 수 있을까?

비록 이러한 이야기 자체가 그 진위가 미심쩍다고 전제해도 지극히 복잡한 
방식의 암호 구성과 그 공표방식으로 미루어 해당 암호의 창조자는 보물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어떠한 '메시지'를 암호 속에 숨겨놓았던 것은 아닐까?

'토마스 제퍼슨 빌'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이었을까?
 
 
 
"빌의 암호 해독에 미국 최고의 암호 해독자 중 적어도 1%가 끌어 들여졌고
 그들의 노력은 컴퓨터 과학의 개량과 세련에 도움으로 이어졌다"

- 1960년 설립된 '빌의 암호와 재산 협회'의 회원이자 컴퓨터 암호 해독의 일인자 칼 해머 




아직껏 풀리지 않은 보물의 은닉 장소를 담고 있는 첫 번째 암호
그리고 보물소유의 권리자 리스트를 담고 있는 세 번째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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