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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5 02:33
[음모론]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소소한 이야기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5,038  

sizywh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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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당자강 15-09-15 09:31
   
마지막 사진 설명이 잘못 되었음. 성운이란 초신성이 폭발한 잔해이고 그 잔해에서 새로운 항성이 탄생하는 것인데 성운이 초신성에 의해 파괴 된다니???? 그리고 아무리 옐친이 알콜중독자라도 러시아의 대통령이 경호도 없이 거리에서 주정을 부렸다고???
     
RealGTA 15-09-15 11:47
   
네 마지막 사진 설명이 이상하네요.
     
zigi 15-09-15 20:51
   
성운 속에서 태어난 거대 항성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창조의 기둥이 파괴되었단 말 같네요.
초 거대 항성의 수명은 5천만년에서 1억년 정도 살다 초신성 폭발로 생을 마감(중성자별 혹은 블랙홀)한다고 하니 이미 6천년 전에 초신성 폭발로 인하여 창조의 기둥이 사라지는 모습을 천년 후에 볼수 있다는 말 같네요.
          
남아당자강 15-09-15 23:46
   
무슨 말씀을..... 초신성의 폭발로 창조의 기둥이 생겼고 창조의 기둥 성운에서 새로운 항성들이 생겨난다가 정답입니다. 창조의 기둥이 없어지겠지만 없어지는 원인은 초신성 폭발이 아니라 새로운 항성의 재료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설명이 잘못된 겁니다.
               
zigi 15-09-16 00:35
   
새로만들어지는 별의 재료와 새로생긴 무거운 별의 강한 복사에너지로 인해 가스가 깎여나가는 것쯤은 잘 알고 있죠. 그것이 정설이고요.
허나 저기서 설명하는 것은 무거운 별이 수명을 다해 초신성 폴발을 일으켜 곧 가스가 급격히 흩어질거라는 설명입니다.
저 설명이 사실에 기반을둔 설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초기에 만들어진 거대 항성의 수명을 생각해보면 6천년 전에 이미 초신성 폭발을 일으며 창조의 기둥이 흩어졌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설명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럴 수 있다' 라는 가설로 보입니다.
                    
남아당자강 15-09-16 11:20
   
초신성 잔해에서 새로운 초신성이 생긴다면 초신성이 만들어질때 성운은 이미 없어져야지요. 초신성에의해 성운이 파괴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zigi 15-09-16 13:18
   
https://ko.m.wikipedia.org/wiki/%EC%B0%BD%EC%A1%B0%EC%9D%98_%EA%B8%B0%EB%91%A5
위 사진의 설명은 위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 저 사진의 설명이 잘못된게 아니죠.
가스구름에서 거성이 탄생한다해서 가스가 다 사라지진 않죠. 그 이유로 기둥 가스 내부에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탄생하고 있으니까요.
                         
남아당자강 15-09-16 15:24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contents_id=81854

초신성에 의한 파괴는 한마디도 없고 새로 태어난 항성들에 의해 걷어지고 산개성단이 나타날거라는데요? 위키가 맞을까요 네이버캐스트가 맞을까요?
                         
zigi 15-09-16 19:16
   
네이버 캐스트에 파괴에 대해서 안나오니 위키가 틀렸다?
참 논리정연 하시네요... ㅎㅎ
'위키가 맞을까요 네이버 캐스트가 맞을까요' 부터가 님의 오류입니다.

네이버캐스트에 내용이 없다고 위키의 내용이 틀린것이 아닙니다.
우주과학은 정답이 없습니다. 오직 추측과 가설을 세우고 증거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신성 잔해에서 초신성이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초신성 잔해에서 질량이 무거운 별이 만들어지고 몇천만년에서 몇억년 사이에 그 별이 생을 다해 일순간 폭발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무거운 별이 만들어 졌다고 가스가 다 사라지는 것 또한 아니랍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별이 만들어지면서 가스를 다 흡수해버리면 그 주위에 다른 별들은 만들어질 수 없겠죠.
하지만 기둥 안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기둥 안에 질량이 무거운 별들의 나이를 측정해 언제 초신성성으로 폭발해버릴지 계산해서 저런 가설을 세웠을 겁니다.

기둥안의 별들이 전부 태양 질량과 비슷하다면 초신성 폭발 같은건 없겠지만 별의 질량이 제 각각이기 때문에 초신성폭발이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남아당자강 15-09-17 11:03
   
네이버 캐스트는 전공자들의 글이기에 더 공신력 있다는 말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짧아서 별의 일생을 다 관찰하지 못하기에 지금까지의 정보로 정설이란게 만들어집니다. 항성의 질량에 따라서 항성의 주기가 달라지며 폭발하는 크기도 달라집니다. 신성 초신성 초초신성 등등으로 구분하는데요. 님이 말씀하신 질량이 무거운 항성의 폭발이 초신성이나 초초신성입니다. 성운이란 과거의 항성의 폭발로 생긴 잔해이고, 그 잔해를 재료로 새로운 항성이 탄생합니다. 일부는 만들어진 항성의 항성풍으로 날라가고요. 창조의 기둥이란 성운을 관찰하면 내부에 여러 항성들이 탄생한걸 관잘할수 있고 미래에 성운이 걷어지면 여러 항성을 관잘할 수 있는 산개성단이 보일 것이다가 정설입니다. 즉 초신성의 폭발로 6000년전에 파괴되었다는 이야기가 정설이 아니란 말입니다.
                         
zigi 15-09-17 12:25
   
네이버는 전공자들이고 위키는 비전공자들인가요? 그냥 한 번 웃겠습니다. ㅎㅎㅎ
이러다 네이버가 맞니 위키가 맞니 하는 주제로 삼천포로 빠지겠네요.
그냥 님이 믿는 데로 믿으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초초신성이 아니라 극초신성이라고 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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