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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6 00:30
[외계] UFO로 납치되어 살해된 사람의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2,534  

2002년 8월 4일 미국의 펜실베니아주 노덤버랜드시에서는
새벽 5시경 사슴을 잡기위해 ATV 오토바이를 타고 사냥을
나가던 39세 토드 시즈가 부인에게 자신이 정오에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침 내내 알 수 없는 불길한 직감을 느끼며 남편을
기다리다 정오가 되어도 그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을
알게된 부인은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 분명 잘못 되었다는
것을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오후 2시에 수색팀과 함께
토드가 올라간 산을 따라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 후 한참동안 산 속에서 수색하던중 토드의 오토바이가
산등성이에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 수색팀은 경찰견들에게
토드의 냄새를 맡고 그가 어디로 갔는지 찾으라고 했으나
당시 오토바이의 냄새를 맡은 경찰견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우물쭈물 하며 제자리를 맴돌았다고 합니다.

그 후 이틀간 무려 9 km 가 넘는 산 길을 수색한 수색팀은
더 이상 아무것도 찾을 수 없자 산악 수색을 중단하고 토드의
집 근처에 있던 연못을 찾아와 연못 바닥을 수색했지만 그곳
에서도 토드는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못 근처 숲 속에 하얀 무언가가 보이는 것을 발견한
경찰은 수색팀을 동원하여 그 곳을 들어가다 토드의 오토
바이가 발견된 지점에서 적어도 5 km가 떨어진 그곳에
토드의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 하였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토드는 하의 속옷만 입고 몸 전체가 하얗게 변한
상태였다고 하며, 그가 무언가에 굉장히 크게 놀란 표정을
짓고 죽은 것을 확인한 경찰은 그의 시신이 수풀에 의해 긁힌
것을 제외하고 아무런 외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이를
구급차에 실었다고 합니다.

그 후 현장에 도착한 FBI는 토드의 시신을 인계 받았다고
하며, 곧이어 병원에서 토드의 시신을 두차례 부검한 의사
들은 불행히도 토드의 사인을 밝혀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곧이어 사건이 발생한 당일의 목격자들을 수소문 하여 찾기
시작한 FBI는 토드의 오토바이가 발견된 지점 근처 농장에서
가축들에게 사료를 주던 농부와 강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
들이 당일 새벽 산등성이에 접시형 UFO가 나타난 것을
목격하고 UFO가 토드로 추정된 사람을 파란 빔으로 끌어
당겨 비행접시 안으로 납치 했다는 증언을 하자 이를 집중적
으로 수사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UFO를 가장 정확하게 오랫동안 봤다고 주장한 농부는
자신의 농장에 있던 가축들이 UFO를 목격한 뒤 약 12시간
동안 안절부절 하였다는 증언을 하여 이와 같은 말을 들은
수사관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결로 처리된 토드 시즈의 살인사건은 과연 외계인
들에 의해 저질러졌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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