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24-01-26 02:51
[잡담] 한국 정치, 선의의 경쟁 실종되었나?
 글쓴이 : 보리스진
조회 : 2,567  


배 모 의원이 피습되어 병원에 실려갔다는 뉴스가 25일에 나왔다. 머리 부분이 1cm 가량 찢어진 것으로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다. 지난 대선에서부터 정치인 피습 사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근래의 뉴스에서는 때리고 욕하고 다투는 사건이 많이 보도되었다. 특히 정치 분야에서 과도한 비난과 비판이 수시로 벌어졌다. 정치 고관여층을 자극시키는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에 대한 여론이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면서 과몰입하고 있는 것 같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대통령 배우자가 함정 몰카에 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미리 계획된 치밀한 공작으로서 손목시계에 카메라가 달려있었다. 사건 전에 피해자의 집안어른과 친분이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사전 접촉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전후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피해자를 곤란에 빠뜨리려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이는 선거를 앞두고 사전 기획된 공작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한국 정치가 공정한 경쟁을 넘어서 정치공작, 정치테러가 횡행하기에 이르렀다. 마치 한국정치가 사이버 렉카로 전락해버린 듯한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정치인과 정치인 가족에 대한 지나친 공격이나 함정공작은 지양해야 마땅하다.

 

과거에도 정치인이 계란을 맞거나, 정치인 가족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례들은 왕왕 존재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도가 더 심해졌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해외의 사례로는 일본의 아베 전총리를 비롯하여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다발하고 있다.

 

과거에는 여론의 창구가 단순했으나 지금은 매우 다양해졌다. TV만해도 케이블에서 종편까지 늘어났고, 인터넷은 개인방송에서 SNS, 커뮤니티까지 광범위해졌다. 언제 어디서든 시시각각 이슈를 접할 기회가 많아져 파급력이 커졌다. 한 개인이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는 빈도가 많이 증가하여 우려스러운 지경이다.

 

지난 12월에는 유명 탤런트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일로 인하여 개인의 사생활이 지나치게 들춰지면서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널리 알려진 공인으로서 견디기 어려웠을 것임을 쉬이 짐작해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한 정당의 대표가 피습받는 사건도 발생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리는 부상을 당했으나 불행중 다행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내경정맥 일부가 손상되어 수술을 받는 다급한 상황이었다.

 

근래에 일반인들의 싸움 사건에 대한 뉴스가 많이 보도되고 있다. 그 중에 상당수는 시청자들이 알 필요성이 없는 것들도 많다. 공공의 영역에서 다뤄질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일로 끝나는 정도의 일이다.

 

이런 뉴스들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대중들이 악감정을 마구 표출하게 된다. 그리고 매체의 다변화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공간의 증가로 파급력이 커지게 된다.

 

이에 따라서 정당한 경쟁을 넘어서 정치공작, 정치테러로 변질되지 않도록 일정선을 지키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또한 정치인들의 가족에게까지 지나친 비난과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또돌이표 24-02-09 08:45
   
들었냐? 날리면?
merong 24-02-20 13:27
   
한국 정치를 정치인이 하면 정치를 할텐데,
지금 한국 정치는 검사가 압색과 취조로 이뤄지고 있음.

압색과 취조에서 선의의 경쟁 있는거 봤음???
꼬북이 24-02-21 06:08
   
들었냐? 날리면?
원형 24-03-22 20:40
   
선의의 경쟁? 뭔 ㄱ 같은 소리 하나. 언제 했다고
 
 
Total 8,7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3930
4110 [괴담/공포] 목욕탕 덮개 팜므파탈k 03-01 2513
4109 [외계] 회성의 생명체 통통통 05-09 2511
4108 [초현실] 네덜란드의 초능력자 제라드 크로이셋 통통통 11-13 2511
4107 [음모론] 도쿄 올림픽은 개최되지 않는다!?인도달력과 마야 달… (2) 펜펜 12-20 2511
4106 [괴담/공포] 롯데월드 혜성특급 (4) 팜므파탈k 11-06 2511
4105 [괴담/공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스타들의 미스테리한 죽… (2) 특급으로 01-13 2510
4104 [괴담/공포] [2ch괴담]차 안의 오빠 팜므파탈k 09-28 2509
4103 [괴담/공포] 실화/회사화장실 통통통 10-02 2509
4102 [괴담/공포] 시체닦기 알바중 생긴일3 (1) 팜므파탈k 11-03 2509
4101 [괴담/공포] 귀신보다 무서운 인간 (1) 통통통 09-25 2508
4100 [괴담/공포] 공포만화 화분 43화 (완결) (7) 팜므파탈k 10-17 2508
4099 [괴담/공포] 군시절 겪었던 괴담 블루잉 10-17 2508
4098 [괴담/공포] 사고를 유발하는 스톡브리지 우회로 귀신들 통통통 06-18 2507
4097 [괴담/공포] 내가 무당될 뻔한 이야기 2 (2) 통통통 01-06 2506
4096 [외계]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5) 팜므파탈k 12-26 2503
4095 [음모론] 외계인 접촉자 인터뷰 다큐영화 - 어보브 메제스틱(MJ12… (7) 유전 10-31 2503
4094 [괴담/공포] 조선시대를 떠돌던 음습한 이야기 -4 (2) 통통통 06-03 2501
4093 [전설] 마야 종족 최후의 전투와 "떼꾼 우만" 왕 cerote 02-07 2501
4092 [외계] 불타는 외계인을 만난 사람들 (2) 송구리 08-10 2499
4091 [초현실] 블랙풀릿(Black Pullet)의 비밀 -2 통통통 07-02 2498
4090 [외계] 화성에서 찍힌 9가지 미스터리 물체 (1) 미스터리T 12-14 2498
4089 [괴담/공포] 동부간선도로의 유령차 통통통 08-17 2497
4088 [괴담/공포] 놀라운 사실 통통통 10-04 2497
4087 [괴담/공포] 대한민국 희대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 엄여인'.… 드슈 04-22 2497
4086 [괴담/공포] 걷는 죽은 자 좀비 그리고 부두교초자연 현상 (1) 통통통 11-19 2496
4085 [괴담/공포] 플라네타리움 통통통 10-01 2496
4084 [잡담] 하루에 1m씩 자라고 있는 바위 통통통 11-14 2495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