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m씩 자라고 있는 바위산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반듯하게 깎아 놓은 듯한 거대한 바위와 쏟아 오르는 수증기, 주변을 날고 있는 헬기…. 뭔지 모르게 좀 으스스한 분위기입니다.
이 사진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세인트 헬렌스 산의 모습"입니다. "이 산은 1980년 폭발했는데 2004년 11월부터 분화구 중 하나에서 하루 1m 이상 바위가 자라 지금은 100m 이상의 높이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진은 美 지질조사국(USGS=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의 Dan Dzurisin씨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계속되고 있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바위를 밀어올리는 현상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