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 느끼는 걸까요? 아님 철저하게 못 느낀다고 위장하는 걸까요...

제 생각엔 저 분야 새로 써야할 것 같아요.
지적 능력(이성)이 정상이면 내 몸을 찌르면 아픈데 상대방을 찔러 아픈걸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죠.
오히려 무통증이라면 모를까...
님 말씀처럼 위장이거나 병이라면 공상증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는.

통증하나만 두고 분야를 새로 쓰신다기엔 조금 부족해보입니다 ㅠ 우는모습과 웃는모습을 구분못한다는 예시는... 아플때만 사람이 우는건 아니겠죠?;; 싸이코패스를 가진 사람들은 지나치게 냉정한데 공상증을 가진사람들이 냉정함을 가지고 있을까요...

직업상... 싸이코패스 질환 살인범들과 교도관 입회하에 인터뷰를 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요...

말 그대로 "공감능력 상실" 입니다.
못느끼는거랑은 달려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내가 상대방을 찌르면, 그사람 아프겠지... 고문하면 고통스럽겠지...
 그런데 어쩌라고? 내가 찔리거나 고문 당하는것도 아니고, 남이잖아?
 남들이 고통 좀 받는다고 해서 내가 아픈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고통에 몸부림 치는 모습 보면서 관찰하는게 신기하고 재밌더라..."

......... 제가 인터뷰 해 본 대상자들은 대부분 위와 같은 반응들이었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인지 못하는게 아니라...
고통에 대한 인지는 하지만...
 자기가 겪는 고통도 아니니까
'그래서 어쩌라고? 나한텐 아무 상관 없어' 타입들이었습니다...

'공감'계통의 신경줄이 아예 없는 것 뿐...
그들도 고통이 뭔지 모르진 않습니다...

아직 미연구된 것중 하나가 공감능력이 없닥도 쳐도
살인동기에 대해선 설명이 부족하네요...
타인의 고통을 못느껴도 ...자기가 살해하면 그 뒤에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는 잘알거 아닙니까?

그게 모든 사이코패스가 범죄를 저지르는건 아니라고해요 오히려 성공한 사람으로 잘 사는 사람이 많은편 다만 어떤 동기로든 범죄 행위를 했을때 그에대한 죄책감등이 없기 떄문에 치밀한 범죄가 가능하죠

인간 개개인도 그렇지만 국가에 대입하면 일본이 나라가 저런 기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사회에서 대우받고 정상적으로 외교도 하지만 다른나라에대한 침략에 무덤덤하니.. 피해자만 복창터질라 하고 가해자는ㅇ이성적으로 다른나라랑 잘 지내고..

주변에 있을수있다는 생각이...
그런 사람일듯한 사람도 몇몇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