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줄곧 성폭행 당한 여자가 있는데 주인공은 망원경으로 그걸 계속 구경만 합니다.
아마도 성폭행 당한 여주인공은 매일 자신을 보고 있는 주인공의 존재를 눈치챘고요.
그리고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구경하기 위해 망원경을 꺼내 들여다보는데
그가 본 것은 이미 죽어 귀신이 되어버린 여자한테 살해당하고 있는 남자와 자신을 보고 있는
손가락질을 하는 귀신. 그리고 성폭행범을 살해하자마자 귀신은 바로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올라오지만,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결국 살해당합니다.
그리고 그걸 또 보고 있었던 우리(독자)를 남자 귀신이 살해하기 위해 온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