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동네에서 친한 형에게 있었던 일이다.
그 형은 빌라에서 살고 있었다.
그 형의 부모님은 맞벌이 중이시고
형은 그때 중학생이였다,
시간은 늦은 저녁 쯤 이였다, 형은 부모님도 없겠다,
컴퓨터 게임이나 해야지하고 게임을 하고있었다,
그 때
'딩동' 하는 초인종 소리가 들리는 것이였다,
형은 "게임하는데 누구야 ㅅㅂ"하면서 인터폰을 봤다
한 젊은 여자가 서 있었다,
형은 "누구세요?"라고 물어봤다 여자는 "택배입니다"라고 답했다,
형은 "이시간에 무슨택배야?" 하고 복장도 택배기사 복장도 아닐뿐더러 여자? 라는
의구심이 들어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해 보았지만 택배 올만한 물건이 없다고 하셨다.
전화를 하는동안 그 여자는 계속 시간이 없다며 문을 열어 달라고 재촉하였다.
형은 그냥 문을 열어주기로 했다,
그 때
전화가 왔다. 옆집 아주머니셨다(앞집이라고 해야하나..
빌라 구조가 문을 마주보고 있는 구조, 한층에 2집있는 일반적인 빌라였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뭔 전화를 이렇게 안받아"라고 다급해 하는 목소리로 말하셨다.
형은 "왜요 아주머니?"라고 대답하자 아주머니께서 "지금 절대 문열지마"라고 하셨다.
"지금 그 여자 뒤에 칼을 쥐고있어 절대 열지마"라고 하셨다.
아주머니는 밖이 소란스러워 인터폰으로 밖을 내다보는데
그 젊은 여자가 한손으로는 상자를 들고 있고 다른한손으로는 칼을 등 뒤에 숨기고 있었던 것을 보았던 것이다
"지금 신고했으니깐 조금만 기다려 학생"이라고 하셨다.
형은 무서워서 "잠시만요"하고 시간을 벌고있을때 경찰차 소리가 들렸다.
그 젊은 여자가 갑자기 씨익웃으며 칼을 내밀며
"너 오늘 운좋다" "너 이름 XXX고 부모님 뭐하시고 다 아니깐 앞으로 조심해"
하면서 광기어린 웃음을 지으며 도망쳤다고한다,
그 형은 그 일이 있은 후 이사를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