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5-19 11:14
[괴담/공포] 고대 마야의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불사조의 울음소리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4,298  

502.jpg


1978년 고대 마야의 유적지 쿠컬칸에서는 3500년동안
피라미드에 묻혀있던 고대 마야왕의 발굴작업이 성공
적으로 끝남에 따라 전세계에서 모인 고고학자들이
피라미드앞에서 칵테일 파티를 벌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라미드의 계단에 올라가 "성공적으로 발굴작업이
끝난것을 축하합니다"라며 박수를 친 미국인 고고
학자를 따라 수십여명의 파티참석자들이 함께 박수를
치자, 갑자기 쿠컬칸의 피라미드에서 "까악까악"
하는 새의 울음소리가 들려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파티를 하던 사람들은 너무나도 놀라 현장에서
도망치다시피 철수를 하였다고 하며, 자신들이 들은
비명소리가 쿠컬칸의 고대 마야왕의 영혼인줄 알고
고고학자들은 모두 저주를 피하기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약 6년간 왕의 저주가 무서워 피라미드 근처
에서 발굴작업을 벌이지 못한 고고학자들은1984년
다시한번 피라미드에서 들려오는 저주의 낮은 목소리
를 듣게 되었다고 하며, 고고학자들은 이집트와 같이
직접적인 저주보다, 경고를 통해 사람들을 내쫓는
마야의 고대 피라미드들을 두려워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992년, 피라미드에서 들리는 괴소음을 직접 확인
할 목적으로 고대 마야의 유적지를 방문한 영국의
고고학자 라임 엘 윌킨스 주니어씨는 마야의 왕릉
돌계단들이 사람들, 또는 사물의 소음를 흡수하여
새로운 소리로 증폭시킬수 있다는 기괴한 학설을
발표하여 전세계의 고고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게
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1978년과 1984년 사람들에게
들린 소리는 "피라미드가 흡수하여 무섭게 바꾼
메아리 소리"라는 주장이었고, 그의 주장은 세계의
고고학협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게 됩니다.





1992년 영국의 BBC TV의 인터뷰에 응한 윌킨스씨는
직접 BBC의 기자와 현장을 찾아가 박수를 치자 피라
미드에서 "까악! 까악!"하는 고대 마야의 불사조 - 
쿠엣잘 소리가 들리는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당시 전세계로 퍼져나간 윌킨스씨의 소문은 오래전
부터 고대 마야인이 돌계단을 소리변환장치로 이용, 사람을 제물로 바칠때 신의 목소리로 쿠엣잘코틀신을
불렀다는 일화를 뒷바침 하여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고대의 마야인들은 어떠한 기술로 인해 돌이
소리를 흡수하여 다시 사람에게 전달하는 신비한
건축법을 보유하고 있었던것일까요?

"특별한 의식을 통해" 사람들앞에 나타났다는 고대
마야의 신 쿠엣잘코틀은 과연 위의 비밀을 이용하여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것일까요?

그렇다면 마야의 원주민들에게 계단식 피라미드를
지으라는 명령을 한 쿠엣잘코틀신은 외계인이었을
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고기가최고 13-06-08 21:35
   
까악까악 까악까악
 
 
Total 8,7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3641
2814 [초현실] 폴란드 북쪽 Gryfino의 숲에 "crooked pines" 라 하는 휘어진 … (2) 성운지암 05-14 4292
2813 [괴담/공포] 단편 : 한가한 토요일 밤 (3) 공글공글이 11-02 4292
2812 [외계] 외계인의 인공구조물이 존재한다??? (3) 김시만 09-06 4293
2811 [초현실] 함흥차사의 함흥은 어디인가? (지도 첨부) 보리스진 09-29 4298
2810 [괴담/공포] 고대 마야의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불사조의 울음소리 (1) 통통통 05-19 4299
2809 [외계] 중세시대의 외계문명 접촉설과 보이니치 필사본 (1) 통통통 05-17 4305
2808 [초고대문명] 아프리카의 고대문명 통통통 08-14 4305
2807 [과학이론] 이런 미래 어떠세요 (7) 암코양이 11-18 4305
2806 [괴담/공포] CCTV에 잡힌 유령.. 호텔에 귀신이 산다? (2) 팜므파탈k 10-20 4306
2805 [초현실] 공기 속으로 사라진 사람들 통통통 11-13 4307
2804 [음모론] 미스테리서클 , 그것에 담긴 신호 (1) 통통통 12-12 4307
2803 [음모론] 역사를 조종하는 비밀결사,프리메이슨 (1) 통통통 11-19 4308
2802 [괴물/희귀생물] 다 보여주는 개구리 통통통 10-10 4311
2801 [전설] 천지창조 창세(創世)신화 통통통 08-08 4312
2800 [괴담/공포] 직접그리는공포만화 - 인어 (3) 팜므파탈k 07-17 4313
2799 [괴물/희귀생물] 수마트라의 난쟁이족 통통통 10-25 4316
2798 [외계] 과거 화성 표면의 20%는 ‘바다’였다 (3) 통통통 01-09 4316
2797 [초현실] 토네이도 편집본 (6) 낙타파 07-07 4317
2796 [괴담/공포] 지구의 오묘한 장소들 (1) 둥가지 01-30 4318
2795 [괴담/공포] 죽음의 계곡에 존재한다는 거인문명의 지하도시 통통통 06-15 4320
2794 [잡담] 미국의 하루살이떼 (10) 통통통 12-12 4320
2793 [과학이론] 해리포터 투명망토 구현엔 “물리적 근본 한계 있다” (3) 다잇글힘 07-15 4321
2792 [외계] 블랙홀 ~ (5) 별찌 02-03 4321
2791 [괴물/희귀생물] 500인분…몸길이 2.4m ‘괴물 가자미’ 잡혀 (1) 통통통 11-16 4322
2790 [자연현상] 스톰 체이서, 토네이도를 쫒아서 (1) 드라소울 06-18 4322
2789 [괴담/공포] [웹툰] 약간 섬뜩한 이야기 팜므파탈k 10-16 4323
2788 [괴담/공포] 신의 전사 (1) 통통통 10-13 4327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