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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0 08:19
[괴담/공포] 여자화장실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3,101  



청년은 청소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었다.
어느 야근으로 3 빌딩을 맡게 되어 베테랑인 사원 아저씨와 분담하여 청소하게 되었다.

"꺄아아악~!"

마지막 지하 1 남자화장실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화장실에서 비명이 들렸다.
놀래서 나가보니 정장을 입은 여자가 화장실에 나왔다.

"괜찮아요?"
"누군가 화장실에 있어요! 덮치려고 했어요!"

여자는 울면서 1층으로 도망치듯 올라갔다.
청년은 청소용 대걸레를 들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누구야 나와! 소리치며 들어갔지만, 상대가 흉기를 들고 있을 있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져서 조심조심 화장실 문을 열었다.

하지만 화장실 전부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창문도 없었기에 도망칠 수도 없었을 .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나오는데
갑자기 아무도 없는 세면대에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청년은 깜짝 놀라 베테랑 사원에게 아까 겪었던 일을 이야기했는데,
사원은 놀라워하며 역시…… 라는 표정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전에 회사에서 강ㄱ 살인이 있었지. 그래서 지하 1 여자화장실에
유령이 나온다고 하는 소문이 있던데.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같더라."

"그럼, 아까 여직원이 올라간 , 화장실에서 물이 흐른 역시……?"

"아마도. 그런데 여직원이라니?"
"아까 여직원 보셨어요?"


"? 이후로 회사에는 여직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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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걸려오는 곳은...?



오늘도 그녀는 매일 걸려오는
장난전화로 골치를 앓고 있었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

그녀는 혼자 살기에 무서워서 전화를 금방 끊었지만, 오늘은 참을 없어서 큰소리로 외쳤다.

"이제 그만 해요! 장난이 지나친 아니에요?"

그러자 전화기에서 화를 눌러 참은 듯한 음침한 목소리가 들렸다.
상대가 말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죽여 버린다……."
"?"
"죽여 버린다고……."

신변의 위험을 느낀 그녀는 결국 경찰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최근 스토커들의 범죄가 심각해져서 경찰은 바로 그녀의 전화에 역탐지기를 설치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다음날, 전화는 역시 걸려 왔다.

"여보세요?"
"죽여 버린다…….

이젠 익숙해진 목소리.
하지만 목소리엔 살기가 담겨 있는 같았다. 바로 그때였다.

전화가 아닌, 휴대폰이 울렸다.
발신자는 경찰이었다.

"지금 집에서 나오세요!"

"?"

"역탐지 결과, 전화는 당신의 집안에서 걸려오고 있습니다. 범인은 2층에 있어요!"



같은집...하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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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화장실

친구 어머님의 장례식장에 갔다.

화장실에 가니 상복을 입은
90 정도의 할머니께서 등을
돌리고 계셨다.
화장실 칸은 하나밖에 없다.

줄인 같아서 할머니 뒤에 섰다.
그런데 화장실 문을 보니
`사용 ` 안내가 없었다.
혹시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같아서
할머니께 말을 걸었다.

"저기 할머니, 화장실에 혹시 아무도 없는 아닐까요?"

그러자 할머니께선 천천히 뒤돌아, 미소 지었다.

"지금 , 어머니께서 들어가 계시지……."

나는 시간이 걸릴 같아서
그대로 인사하고 밖으로 나왔다.
순간 소름이 돋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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