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으로 높은 건물을 올릴수 있는 강력한 철근을 생산할수 없었던 고대의 문명들이...
높은 건물을 올릴때 피라미드 형식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유일한 방법임돠...
고대의 강력한 문명들은 자신들의 강력함을 거대한 건축물로 과시하고자 했지요. (현대도 마찬가지...)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고대의 피라미드는 우연이 아닌 필연임...

그렇군요... 안무너지게 저렇게 만든거보면 참 신기함

시공법이야 그렇다 치고  사방의 방위나, 수학적인 의미 등이 동일하다는것은 좀 생각해볼만 하지 않을까합니다.

인간들은 인종이 달라도 생각하는 방식은 다 비슷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집은 남향을 선호하고..
사직연산은 뺄셈보다 덧셈을 먼저 배웁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모든 문명은 1+1을 2라고 알고 있지요.
너무나도 당연한 자연의 이치를 고대인들이라고 모를리 없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천문지식만큼은 고대인들이 현대인들 못지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공통된 특징들이지요.

적도 이남은 북향 아닌가요?  그리고 기후나 환경, 문화에 따라 건축양식들이 다 다르고

단지 남향,북향의 문제가 아니라  각 모서리가 동서남북을 정확히 칭하고 있다는건, 과거

공통 문화권에서 조금식 변형된 형태다~ 라고 생각함은 어떨지요?

고대에는 여러가지 자연현상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당연히 해가 떠오르고 지는 동쪽과 서쪽. 즉 방위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지요..
방위는 아주 특별한 기술이 아닙니다. 정착을 하지 못하고 철새처럼 이동을 해야하지만 철새처럼 특수한 기관을 가지지 못한 고대 인류로서는 별자리나 해의 움직임을 통한 방위의 개념은 필수였던거죠.
제단같은 특별한 건물을 지을때 오늘날에는 다양한 디자인을 고려할 수 있었겠지만 고대에는 단순히 쌓기만 하는 개념이라 표현의 방법이 많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방위가 들어간것이죠. 어느 문화든 태양은 신의 상징이었으니깐요.

처음에는 작은 제단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차 제단을 키우고 높히죠..
하지만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다르게
마야의 피라미드는 상당히 가파릅니다.

계단처럼 보이는것은 사실 계단의 용도가 아니죠..
신이 걸어올라가는 상징적인 계단일뿐입니다.

아마 다른 통로를 이용했을겁니다.

와 피라미드가 곳곳에 있구나...
이집트만 생각하다...

음...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