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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0 01:25
[초현실] 저승에서 큰 강을 목격한 사람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2,132  

1996년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시에서는 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운전자가 갑자기 도로에 튀어나온 개를 피하려 운전대를 꺽은뒤 길 옆에 있던 어느 집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울타리중 하나가 앞 창을 뚫고 들어와 자신의 가슴에 박히는 것을 목격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가슴에서 피가 많이 흐르지 않는것을 보고 안심했던 그는 울타리가 부서지는 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나온 집주인이 황급히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다 정신을 잃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정신을 다시 차렸을때 그는 자동차 밖에 서있었다고 하며, 주위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구급차에서 구급요원들이 내려 부서진 차에서 누군가를 꺼내는 모습을 본 그는 사람들의 어깨너머로 쳐다보다 차에서 꺼내지고 있는 인물이 가슴에 나무가 박힌채로 죽어있는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던 그는 도로멀리 어느 검은옷을 입은 신사가 방금전 도로에 튀어나온 개 옆에 서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며, 신사가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본 그는 괴이한 공포감에 떨며 신사를 두려워 묻다가 그가 입을 벌리지 않고 '나를 따라오라'는 말을 하자 갑자기 이마 앞에 괴이한 하얀 구멍이 열리더니 몸이 그곳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계속 빨려들어가다 갑자기 하얀 구멍이 멈추는것을 본 그는 자신앞에 거대한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다 강 너머에 과거에 친분이 있었으나 사망한 사람들이 미소를 지으며 서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강을 건너려 했던 그는 강을 건너게 해주는 사공이 고개를 저으며 당신은 아직 때가 안되었다고 하자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다 갑자기 땅속으로 빨려들어갔다고 하며, 움직임이 멈추고 귀에서 요란한 구급차소리가 들리는것을 듣게된 그는 주위의 구급요원들이 '다시 살아났다'는 환호성을 지르는것을 들음과 동시에 몸에서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998년 페루에서는 산적의 무리을 잡던 군인이 갑작스레 누군가 뒤에서 쏜 총알을 방탄조끼에 맞고 쓰러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알을 심장이 있던 부분에 정확히 맞은 그는 바닥에 쓰러질때 분명 총알이 자신을 뚫지 못하였다는 생각을 하면서 쓰러졌다고 하며, 순간 몸에 아무런 고통이 없는것을 느낀 그는 자리에서 일어난뒤 자신의 발 뒤에 또 하나의 자신이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순간 주위에서 요란한 총소리가 들리며 산적들이 총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본 그는 산적들중 일부도 혼이 몸과 분리되며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앞이 깜깜해졌다 밝아지는 모습을 본 그는 자신앞에 엄청나게 큰 강이 흐르고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며, 순간 자신의 뒤에 전투에서 죽은 사람들이 겁에 질려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는 모습을 본 그는 멀리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괴이한 뱃사공이 배를 정박하며 나타나 자신의 얼굴을 쳐다본뒤 '당신은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고 다른 이들을 배에 태운뒤 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얼마후 괴이하게 낮은 숨소리가 주위에서 들려 몸을 일으킨 그는 자신이 육신으로 다시 되돌아와 정신을 차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의 방탄조끼 등에 총알이 박힌 모습을 본 그는 불과 몇분전 어딘가에서 큰 강을 건넌 산적들이 실제로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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