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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8 09:22
[괴담/공포] 옛날 옛날 한 옛날에.. (BGM)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4,90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k0Du
 
 
 
옛날 옛날 한 옛날에 한 소녀가 살았는데...
 
 
그 소녀는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살았데..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소녀의 아버지가 새엄마를 데리고 왔는데...
 
소녀의 눈에는 새엄마가 너무 마음에 들었나봐... 그래서 새엄마한테 잘보이려고 애교도 부리고 착한짓도 많이했데.. 하지만
 
그 새엄마는 아이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소녀의 아버지가 없을때 소녀를 없애버릴지 생각을 하고있었데
 
어느날 소녀의 아버지가 멀리 다른 도시에 출장을 가게되었는데
 
새엄마는 이때다 싶어서 그 소녀를 데리고 도시에서 먼 숲으로 소녀와 함께 떠났어
 
그리고 계획한대로 소녀한테는 숨바꼭질을 하자면서 소녀를 깊은 숲에 버리고 도망쳤대...
 
 
 
 
 
hide-and-seek-1.jpg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소녀는 새엄마가 자기를 버리고 가는지도 모르고 눈을감고 60초를 샜어
  
 
"55.....56.....57...58....59... 찾을게요 새엄마!!!"
 
 
소녀는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엄마를 찾았대...
 
하지만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엄마는 보이지가 않았고..
소녀는 점점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게됐어...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IMG_6892.jpg

 
숲은 금방 어두워졌고...
소녀는 길을 잃고 숲속을 헤매게 됐지...
 
" 엄마... 엄마 어디 있어요?? 어디 숨어있어요.. 무서워요 엄마..."
 
소녀의 목소리는 숲속에서 메아리쳤어..

slender-man-slender-the-arrival-2848484-1920x1080.jpg

소녀는 걷고 걸었지만.. 숲은 끝이 나지않았고...
숲은 완전히 어두워졌어...
 
 
2_.jpg

소녀가 얼마나 걸었을까??
숲속에 큰 저택이 한채 있는거야...
소녀는 무서웠지만 배가고프고 피곤해서 그 저택에 들어가보기로했어....
 
소녀는 문앞에 서서 저택의 문을 두드렸어
 
똑 똑.... 똑 똑..
 
 
 "저기 누구 있나요??"
 
몇번을 두드려도 저택 안에서는 대답이 돌아오지않았어...
 
바로 그 순간
 
끼익....
 
문이 열렸어...
 
하지만 문이 열리고 저택안을 보았는데 저택은 많이 어두웠어...



 
3_.jpg

저택안은 매우 어두웠고 소녀는 작은 촛불에 의지해서 저택을 돌아봤어
 
소녀가 저택을 돌아볼때 어디선가 소리가 났어
 
 
 
 
 
 
"여기야 여기... 여기로 오렴 소녀야..." 
 
 
 
소녀는 작은 불빛에 의지해 소리가 나는 방을 찾기시작했어
 
 
 
8_.jpg

 
소녀는 소리가 나는 방으로 들어갔지만 그 방에는 아무도없었어
소녀는 잘못들었나하고 다시 뒤를 돌아 갔어...
바로 그때...
 
 
 
"여기야 여기라구!!! 이쪽으로 오렴 소녀야.."
 
 
 
소녀는 소리가 나는곳으로 다가갔는데...
 
 
  
6_.jpg

그곳에는 인형들만 앉아있었어...
 
 
 
4_.jpg

소녀는 인형들에게 말을 걸어보았어...
 
"인형아 인형아 너가 나를 불렀니??"
 
소녀가 인형에게 말을걸자
 
5_.jpg

" 응 응 내가 불렀지 소녀야... "
 
소녀는 인형이 대답하자 깜짝 놀래서 소리를 질렀어...
 
 
"너는 누구니 인형아? 그리고 여긴 누구의 저택이니???"
 
 
 
 
소녀가 놀란 모습을 모고 인형은 재밌었는지 활짝 웃으면서 소녀에게 대답을 했어
 
 
 
 
7_.jpg

"여긴 앱스의 저택이라는 곳이야... 아주 오래된 저택이고 또.. 많은 사연이 있는 저택이란다.. 너도 그 사연이 듣고싶니??"
 
 
 
 
소녀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대답을 했어
 
"응.. 듣고싶어.."
 
소녀의 대답을 듣고 인형은 웃으면서 말을 했어
 
"좋아 소녀야.. 일단 이 방을 나가서 오른쪽 복도를 따라서 쭉 가렴 소녀야 그곳에서 먼저 기다리도록 할게..."

 
 
소녀는 인형의 말을 따라 방을 나가 오른쪽 복도를 따라서 걸어갔어...
 
 
 
 
 
 
 
 
4_.gif

 
 
 
그렇게 그 소녀는 어둠속으로 들어갔고...
 
 
  
 
 
 
 
 
 
 
그 뒤로 그 소녀를 아무도 보지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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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음 15-03-18 13:31
   
뭔가 좀... 앞 부분에 엄청 부풀려 놓고 뒷 부분에서
싱겁게 이야기가 끝나네....
참치 15-04-01 04:48
   
뭔가 살짝 더 다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ㅋ

소녀가 어둠속을 빠져나왔을 때, 자신이 나무에 눈을 가리고 숫자를 세는 것이 보인다든지... 그리고 자신은 소녀가 아니라 어머니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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