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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6 09:26
[괴담/공포] 위험한 경험담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332  

언니가 사는곳은 일본 도심과 그리 떨어져있지 않다고 합니다 .

(버스로..한 20분) 가로등이 환하기때문에 저녁에 집에 들어올때, 무섭지 않고 오히려 안전하다고 하네요 . 

그래서 언니는 그걸 방패 삼아서 오전엔 수업을 마치면 오후에 라면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아는 분들이랑 저녁도 먹고 그렇게 한 10시쯤 본인 집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일행들이랑 헤어졌다네요. 

그리고 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어가려고 하는데.. 그냥 전기 사고 나서 이쪽으로 버스가 안오고 걸어왔던 반대편에 있는 정류장으로 오더랍니다.. 그래서..걸어갈려고 등을 돌리려는데... 이상하게.... 반대편으로 걸아가면.... 

아주 불길한 일이 일어날것 같아서.. 그 공사장 아저씨 의 반대를 무릅쓰고 껌껌해진 길로 들어갔었데요...( 한마디로 미친거죠)

역시 불이 나가니깐 맨날 다니던 길도 이상하게 흐릿하게 보이고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휘파람을 부르더래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휘파람....."접신" 할때 오는 현상이거든요.......

그래서 언니가 이대로 있다간, 본인이 위험해질꺼라 생각이 들었는지..

당당하게 거기서 애기를 나눈겁니다. 자신의 눈에 보이는 물체와...... 한 30분쯤을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던 언니는 뒤에서 차갑고 차가운 한기를 느꼈답니다.. "여기엔 많이도 숨어있구나!" 

그러면서 자기가 할수있는모든걸 동원해서 어둠속에 작지만 보이는 정도의 아이가 눈에 보이더랍니다.

한 10살쯤 보이는 ... 아이가... 언니를 보더니...

대화 간추려서 애기해 드릴께요!

아이:"나랑 놀아줘!"

언니:"안돼 이미 죽었어. 그리고 난 사람이니깐"

아이:"여기서 심심해"

언니:" 그래도 안돼, 내가 오늘은 그냥 갈테니깐, 내일 와 서 놀아줄게"

아이:"다 알어....니눈엔 내가 옜날부터 보였다는거...."

언니:"알면 됐어"

아이:"다 그렇게 말해..나중에 온다고....나중에 애기하 자고..지네들이 날 불러냈으면서.나오면 다 도망가..."

언니:(이때부터 미안한 감정이.....) 미안한데..난 널 도 울수가 없어. 나 간다...

아이:그러면 이거 하나만 기억해

언니: 뭔데...?

아이: 내일은 이길로 오지마....

언니: ............................................................... ...............................

아이: ............................................................... ...............................

그말을 하고 난후 그 아이는 조용히 아주 조용히 사라졌다네요.. 어둠속으로...

그리고 다음날... 이상하게도 어제밤 했던애기가 귓가에 맴돌아서...

반댓길로 돌아서 왔답니다....

집에 도착하고 나서... 이상하게 꺼름칙했던 언니는 언니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를 모아서 천도제 아닌 천도제를 집안해서 한겁니다.. ........

그렇게 하고나서 잠을 자는데.. 꿈에서 ...... 그 아이 죽음을 본겁니다....

어제 그아이를 봣던 그길.....

학원 앞.... ...승합차에서 내려오는 비슷한 아이... 반대편쪽 학원을 향해서.. 걸어가는데..... 화물차가........

............................................................... .................. 그 꿈을 꾼 언니가... 잠에서 깨어나고 뒤척일때 또 몽환적인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그 학원앞에 서있는 언니 앞으로 다가오더니... ..... ...................... 아이:"나 간다....................................."

그 다음날... 언니는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 이유는..................

어제 언니가 만난 꼬마 귀신을 만난 장소에서.. 차 사고 가 난겁니다.. 사고 시간을 추정해보자면.. 한....10:50 분... 언니가 자주 돌아오던 .....그 시간...

오지말라고 했던건 우연일까요?.... 아님... 자신에게 말을 건네준 보답이였을까요? 그 일이 있고 난후.. 그자리에 있던 학원이 자리를 옮겼돼요... 언니는...아이들이 좋아할것같은.. 과자들을 그 자리에 놓고 왔답니다.... ....

여러분들... 요번에 폐가, 폐교, 흉가 체험.. 그런거...정말 위험 한거에요... 그들의 공간을 방해 하지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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