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는 실험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다. 하버드 대학교와 뉴욕대학교가 설립한 ‘버뮤다 해양 과학 연구소’의 과학자가 실험을 행한 주인공이다.
수심 20미터에서 계란을 깨니 원형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물흐름을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은 살아 있는 바다 생명체를 연상하게 만든다. 노른자는 몸체이고 흰자는 꼬리처럼 보인다. 바닷속 계란은 신기하면서도 나름 아름다운 모습이다. 계란은 수압 때문에 원형이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학자는 손으로 계란을 깨 조각 내면서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