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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3 17:53
[음모론] 착한 사람[단편 소설]
 글쓴이 : 백수전찜
조회 : 3,619  

최은호 그는 정말 착한 사람이다.
오늘 그는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있는 날이다.
그는 이 면접에서 꼭 붙고 싶었다.
지하철을 타서 쭉 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하철 역에서 내렸는데
선로에 한 아이가 떨어졌다.

"어머 오또케 오또케"
" 누가 좀 도와봐요!!"
"아니 요즘 젊은것들은!!"
그리고 그가 결국 최은호 그가 나섰다.

"어머어머 많이 놀랐어?? 울지 마 괜찮아"
최은호 그는 많은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지하철 역을 나왔는데
어떤 남자가 가방을 떨어뜨리고 뛰어서 갔다.
최은호는 얼른 가방을 줍고 뛰어갔다.

"저기요...!!!!! 가방!!!! 가져가요!!!"
그러나 그 사내는 계속 뛰었다.
최은호도 전속력으로 뛰어서 갔다.
결국 그 사내를 잡았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사례에요!!"
최은호의 손에 5만원이 주워졌다.
최은호는 기분이 좋았다.

회사 앞에 도착했을때 어떤 할머니가 그에게 말을 걸었다.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알아요 총각?"
할머니는 지하철 역을 보여줬다.
최은호는 면접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일단 할머니랑 같이 갔다.
그러나 면접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결국 그는 중간에 할머니를 두고 뛰어서 갔다.
'아, 그래도 면접보단 사람이지"
최은호는 다시 할머니를 만나러 갔다.
"할머니!! 그냥 제가 데려다 드릴게요!!"


할머니를 데려다두고 회사로 갔다.
면접시간은 늦었지만 오늘 한 선행들이 감면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푹'
최은호 그의 심장에 칼이 꽂혔다.
처음보는 남자가 그를 수차례 찔렀다.
그리고 그는 죽었다.



"아니!! 여기는"
" 조용히 하거라!!!!" 옥황상제가 말했다.
최은호는 저승에 도착했다.

"너는 지옥이다!!!!"
"뭐야! 내가 왜 지옥이야! 여기는 어디고!"
"여기는 저승이다!!!!"
"뭐라고? 나는 아직 살아있다고! 근데 내가 왜 지옥이야!! 내가 죽는날까지 선행을 했은데!"

"너가 살린 아이가 무엇이 되는줄 아느냐!!!!"
"?"
" 나중에 여자만 12명을 죽인 살인마가 된다!!!!"
"!"
"니가 도와준 남자가 뭘 하는중인지 아냐!!!!
"아니.."
" 억대의 횡령중이었다!!!!"
그리고 옥황상제는 말했다.
"너가 길을 알려준 할머니는 사실 친일파였다!!!!"

최은호 그는 놀랐다.
그리고 그 사람들 도운것을 후회했다.
다음생에는 도움을 줄 생각따윈 하지 않으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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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하늘 19-05-17 15:20
   
뭔 소리야
사람을 가려서 계속 도움을 줘야지
wohehehe 19-05-19 19:45
   
유머게시판에 올려야 할 내용.
cordial 19-05-20 15:13
   
선행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음을.
황제폐화 19-06-05 10:04
   
친일파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
그레고리팍 19-06-20 15:03
   
히틀러가 어릴적 강가에서 물에빠져 허우적 거리고
그걸 지나가는 신부님이 구해줫는데
그럼 그신부님도 지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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