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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2 08:57
[괴담/공포] 친한친구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1,264  




나에게는 친언니가 한명있어.
근데 언니는 어떻게 보면 나보다도 더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있어 가끔 질투가 나기도했지만
우리 셋은 자주 만나서 놀곤했어.



 그런데 어느날 언니친구,
그러니까 언니의 절친한 친구 OO이 언니가 교통 사고로 죽게되버린거야 .


친구가 죽구 난 뒤에 우리언닌 방안에 틀어밖혀선 식음을 전폐하곤,
나도 같이 가고싶다고 죽고 싶다고 말끝마다 말버릇처럼 했었거든,


 하루하루가 지나도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않고 매일 우울한 상태였지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언니가 평소대로 돌아오더니 그친구 얘길 안하는거야 .
그래서 언니한테 괜찮냐고 물어봤어
 무슨일이 있었길래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냐고 물었더니 꿈을꿧는데....


"..........내가 어제 낮잠을 자고 잇었거든?
넌 학교 갔을 때여서 몰랐겠네.. 집엔 아무도 없었고..
 방에서 정말 쥐죽은 듯이 침대에서 자는데 꿈을꿨어 .


죽은 OO이가 나오더라?
그래서 난 너무 기뻐서 우리 여기 앉아서 얘기좀 하자고 여기로 오라고 했어 .
그런데 OO이가 우리 빨리 가야한다고 저기로 가야된다며 날 계속 어디로 끌고 가더라?


 근데 난 너무가고 싶었어..
 OO이랑 같이 있고 싶었거든 그렇게 한참을 끌려가다 어느 산이 나왔어
그산이 어떤 산이였냐면 M자로 됀 산있지?


 왜 우리 어렸을때 산 그려보라고하면 그리는 산있잖아,
 아! 쌍시옷이라고하면 맞겠다 .
ㅆ 이렇게 그리는 그런산 맨 처음에 산이 입구에 들어왔는데 너무 힘이 드는거야.


 그래서 OO이보고 좀만 쉬었다 가자니깐 안된다고 하면서 얼른 가자고 그러더라?
힘들었지만, 결국 따라 나섰어 .


한번도 못쉬고 첫번째 정상에 왔을때 또 쉬지도 않고 내려갈려고하길래
아 너무 힘들다고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또 안된다고 하면서 내려가더라고,


그래서 또 어쩔수없이 내려갔는데
 ㅆ 이런모양 산에 가운데에 왔을때 또 오르막길이라 막막한거야 .
그래서 또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이번엔 성질을 내면서 안돼!!!꼭가야돼 시간이 없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알겠다구 하구 숨을 헐떡대면서 올라갔어
 그리고나선 2번째 정상에 올라왔는데 도저히 못가겠는거야 .


그래서이번엔 나두 나이제 도저히 못가겠어 나 진짜 못가 나도 정말 화낼꺼야
이러면서 화를냈지, 그랬더니 OO이도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어 .


그런데 나도 너무 지쳐서 못가겠더라고, 그래서 그럼 너 먼저 천천히 내려가고있어,

나도 딱 5분만 쉬고 내려갈께 바로 갈께~ 먼저가있어 응?
너무 힘들어서 그래.. 정말..응?.. 그랬더니 OO이가 알았다고했어.

그리고나서 OO이 내려가는 뒷모습보고 나서 딱 잠에서 깼거든??


 그런데 "눈을 딱 떠보니깐 베란다 더라,,,,,,,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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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넓돌많 19-10-22 12:34
   
그 다음 대사가 없네요ㅎㅎ
" ~베란다더라... 그년 그거 ㅅㅂ년이야!!"
ibetrayou7 19-10-27 22:42
   
친구라는게 친구들 사지로 모네...
점심나간넘 21-06-28 03:41
   
친구들 상태가...
에페 22-04-21 15:3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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