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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4 20:39
[초현실] 아직도 생생하네요.. 직접겪은 실화
 글쓴이 : 혼동
조회 : 5,247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5학년때였죠..
 
그땐 저희 아버지가 산에서 공부를 하고있었죠..
 
날씨 화창한날 산 정상 바위에서  아버지랑 누워서 햇볕을 받으며 누워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산꼭대기에서 (정확히 표현하지면 바위도 없고 나무가 울거진 등산도 불가능한 ^ <<모양였
 
습니다) 어떤 스님이 가부장을 틀고 산위에서 나무약 1m 정도떠서 내려오는 겁니다..
 
공중부양하듯이.. 저는 너무 놀라서 " 아버지 저기 좀 보세요 스님이 떠서 내려오고 있어요"
 
그런데 아버지는 아무렇치 않다는듯 .. " 도가 높은신 분이야.. "
 
이 말만 하시고 아무말씀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 신기해서 두눈을 다시 떠고 혹시 케이블이나 줄같은게
 
있나 확인해봤습니다 .. 하지만 그 산은나무로 우거진 등산조차 못하는 산일뿐 아니라 접근조차 힘든 곳이
 
였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기까지 가셔서 나무위로 내려오는 것일까?
 
요즘 가끔 그 생각이 나서 친구나 지인에게 말하면 그런게 어디있냐고 합니다..
 
하지만 전 똑똑히 아버지 와 그 장면을 목격했네요..
 
말로만 듣던 공중부양 일까요?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
 
이 경험은 실제로 겪었던 실화 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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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탱 12-09-25 02:10
   
잘보고 갑니다 ^^
봄날은갔다 12-09-25 10:22
   
우리나라에 별에별 도인들이 많이 산다고 그러죠. 공중부양.축지법.경공술등등 ... 전 보질못해서....
     
뭔데뭔데 12-10-18 19:15
   
나도 보지는 못해서ㅠㅠ
물빛 12-09-25 13:00
   
요즘 도인들은 맘놓고 기술 쓰기도 힘들겠어요.
다들 핸폰 들고 다니니 언제 찍힐지 모르자나요.ㅎㅎ
비타민 12-09-26 20:05
   
저도 할아버지한테 전해들은 도하(강을 건너는것) 라든가, 부적으로 귀신을 부려서 물건을 가져오게 하는것, 직접보지는 못하고 들은 얘기는 이정도 이구요..
직접 겪은거는 국선도 다닐때, 관장님이 보낸 텔레파시(귀에들리는게 전화음성하고 비슷합디다)가 참으로 신기햇었고,, 허기가 상승해서 머리가 혼미햇을때 뒤에서 손으로 쭉하고 빼버린거랑.. 뭐 여러 기에 관한것..
그리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아줌마도 우리집을 왕래했었는데.. 신기했었죠. 속으로 하는 말을 다 알아들음.
그러고보면 제 주변에는 초능력자들이 꽤있었어요..어릴적부터.
없음 12-09-29 04:16
   
제가 광덕산밑에서 살았엇는데 전 어려서부터 도인분 제자가로 들어갓는데 참 청소 밥 빨래만하다 도망나왔음 아~~ 지금도 생각하니 열받네 사이비 도사 같으니라고.....................
KoAny 12-09-30 23:35
   
제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문제가 많았어서 선불교책을 조금 읽었는데요. 정말 불교는 파면팔수록 대단한것 같기는 합니다 -ㅁ; 번뇌를 다스리는 법이라던지 내면에 집중하는거라던지.. 뻥인줄 알았는데 진짜 효과를 봤어요
천년의시 12-10-23 22:31
   
네팔 스님 .. ?
에페 22-02-18 1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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