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에서 매머드로 추정되는 동물이 목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은 러시아 시베리아 최북동부인 추코트카자치구의 지역에서 매머드로 추정되는 동물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매머드인지 코끼리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동물이 가파른 물살을 헤치며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문가들은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매머드가 시베리아 벌판에서 목격된다는 소문은 오래부터 있어왔다며 이번 매머드 추정 동물 목격도 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에 초자연현상 전문가 마이클 코헨은 매머드가 시베리아 벌판에 돌아다닌다는 소문은 이미 수십년간 이어져 왔으며 그 지역에는 이미 멸종된 많은 종의 동물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머드 추정 동물 목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럼 어딘가에 공룡이 있을 수도", "아무리 봐도 그냥 코끼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