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인육설을 진짜 믿습니까;;? 무지가 낳은 참변이네요
공자가 '해'를 즐겨먹었다는 문구 때문에 이런 루머가 퍼지는데
육장'해'는 본디 새우등 식용 젓갈을 의미합니다
당시 형벌중에 사형수의 장기를 젓갈로 담구는것이 있었는데 이또한 '해'라고 했습니다
이는 먹는것이 아니라 부관참시처럼 본보기입니다
이 형벌은 사형수의 장기를 젓갈로 담군다고 하여 본래 젓갈의 의미인 '육장 해' 한자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한겁니다
그리고 아끼던 제자가 형벌 '해'를 당하여 공자가 보았고 그 이후로 즐겨먹던 '해'를 먹지 아니했다 라고 전해지는데 이또한 제자가 당한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젓갈 자체를 먹지 아니한것이지 인육을 끊었다 그런 소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