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11-11 02:44
[초현실]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새 과학이론
 글쓴이 : 펜펜
조회 : 5,489  

로버트 란자 박사 소개 

대부분의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육체만을 생각하고 육체가 죽기 때문에 '인간은 죽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끝이 아님을 알려주는 새로운 과학이론 하나가 소개됐다.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ㆍAdvanced Cell Technology)사의 최고 책임자이자 의학박사 겸 과학자인 로버트 란자 씨가 설명한 과학이론이다. 

그는 양자물리학과 다중우주 이론을 근거로 바이오센트리즘(biocentrismㆍ생물중심주의)이라는 이론을 소개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수많은 우주가 존재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이 다른 우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죽음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우주들 중 한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없이 수많은 우주들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육체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았을 때 두뇌에 남아있는 20와트의 에너지는 '내가 누구지?'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고 한다. 이 에너지는 사람이 사망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과학의 확실한 한 가지 원리에 따르면 에너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즉 만들어지지도 파괴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20와트의 에너지는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일까. 

바이오센트리즘에 따르면 공간과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딱딱한 물질이 아니다. 허공에 손을 흔들었을 때 잡히는 게 없듯이 시간도 마찬가지라는 것. 사람이 지금 보거나 경험하는 모든 것이 정신 속에서 정보가 빙빙 도는 것과 다름없으며, 공간과 시간은 모든 것을 묶어놓는 단순한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은 시간과 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이 먼저 사망한 베소라는 친구를 향해 "나보다 조금 앞서 이 이상한 세계에서 떠났군"이라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란자 박사는 "불멸이라는 것은 시간 속에서 끝이 없이 영원히 존재한다는 의미보다는 시간 밖에서 함께 거주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과학뉴스 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에 실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참치 13-11-11 20:54
   
ㅡㅡ;; 잠자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모르는 것처럼... 영원히 무로 돌아간다는 말이잖아;;;; 그냥 영혼이 있다고 말해줘.. ㅅㅂ
LikeThis 13-11-12 00:00
   
순간이 영원이 되니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함...
잠드는 순간을 인지하지 못하는것처럼...
죽음 또한 그러한것...
그냥...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으며...
아무런 변화도 없는....
그래서 죽음이라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런것일듯...
사량 13-11-12 21:13
   
먼저 죽어봐라.
 
 
Total 8,7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3607
1950 [괴담/공포] (창작)충격! 자신이 먹은 사람의 머리를 수집한 사자 &#… (1) 괴이박물관 11-12 5453
1949 [괴담/공포] 일본의 이상한 집 괴담 (2) medd 10-05 5456
1948 [잡담] 무려 100km…CO₂빨아들이는 남극해 ‘거대 소용돌이’ 통통통 03-19 5458
1947 [초현실] 인도에서 경찰관들을 괴롭힌 정미소 처녀귀신 (1) 한시우 02-05 5461
1946 [괴담/공포] 당신은 왜 명령을 어겼소? (6) 팜므파탈k 01-17 5462
1945 [자연현상] 2019년 예언 1탄 by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 (1) 너구리다 12-30 5465
1944 [괴담/공포] 낚시인들이 겪은 귀신들[펌] (6) 두두리카 08-20 5467
1943 [외계] 블랙홀이 별을 집어삼키는 순간 ~ (3) 별찌 02-24 5468
1942 [괴담/공포] 동물괴담 - 아버지가 겪은 일 (4) 오비슨 02-13 5470
1941 [외계] 12세기 성당 외벽에 ‘우주비행사’ 조각 논란 (2) IceMan 03-18 5471
1940 [외계] 아마존 정글 원주민의 외계인 신, 벱 코로로티 (2) 통통통 05-19 5472
1939 [목격담] [스크랩] 3,000년 전 ‘발가락 의족’, 이집트 미라와 함… (2) 래알 02-02 5475
1938 [괴담/공포] 엘리베이터 관련업무에 종사하신다는 wohehehe라는 분 … (5) 고앵욱 03-01 5475
1937 [괴담/공포] 중국의 사라진 두명의 근로자 (1) 팜므파탈k 11-13 5477
1936 [괴담/공포] 드디어 풀리는 엘리사램의 진실.!! (3) 특급으로 10-06 5481
1935 [외계] UFO 공중폭발 장면 포착 '충격' (2) 콜콜콜콜 01-04 5482
1934 [잡담] 호주가기전 봐야되는 소름돋는 사실 20가지 (6) 사쿠라피쉬 11-12 5483
1933 [괴물/희귀생물] 신비로운 심해의 생물들 (2) 통통통 06-14 5484
1932 [잡담] 조선시대 과거 시험에서의 기막힌 컨닝 (1) 통통통 01-13 5484
1931 [과학이론] 만약에 개미가 인간처럼 커지면 어떻게 될까? (13) bufadora 10-31 5484
1930 [] 귀신나오는 개꿈인데 진짜 무서운 꿈 꿨습니다.. (7) 만년삼 12-29 5485
1929 [외계] 카메라에 담은 별의 신비...올해 최고의 천체 사진은? (1) 블루하와이 07-29 5485
1928 [초현실] 멕시코-300년 만에 눈을 뜬 미이라 소녀 '이노센시… (4) cerote 10-03 5487
1927 [초현실] 3000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 문수사 불상에 나타… (13) 보리스진 05-20 5487
1926 [음모론] NWO 비밀조직 '보헤미안 그루브'의 어두운 비밀! 통통통 08-14 5488
1925 [초현실]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새 과학이론 (3) 펜펜 11-11 5490
1924 [괴담/공포] 사람이 살수없는집(장문임) 시간 나신분만^^ (3) 팜므파탈k 01-16 5492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