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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1 07:58
[괴담/공포] 꼬마아가씨, 사람도...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596  

옛날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농장에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부모는 시내에 가지 않으면 안될 일이 생겼다.
그래서 부모는 어린 딸을, 그녀를 지킬 큰 개 콜리와 함께 남기고 외출했다.
부모가 없는 밤에 소녀는 혼자 침대에 누웠다.
빠지직,빠지직 하는 소리가 나서 소녀는 한밤중에 잠에서 깨었다.
매우 무서웠지만 손을 침대 옆으로 내리자 콜리가 손을 핥아서 그녀는 안심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어 소녀가 샤워실에 가자 콜리가 샤워기에 매달려 있었다.
목이 잘리고 피는 사방에 흘러내리고 있었다.
소녀는 비명을 질렀다.
부모가 돌아와 침대 밑에 놓여진 메모를 발견했다.

 



-꼬마 아가씨, 사람도 손을 핥을 수 있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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