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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4 00:13
[괴담/공포] 자동차 사고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259  

2년전에 애 키우다가 다시 일자리 구해서 나왔는데
그러게 되면서 처음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게 됬습니다..
 
운전은 거의 십년정도 했는데
아이 데려다 주고 골목을 나오는데 바로앞은 학교라서
 
시속30키로 골목이고 좁은 골목이라
솔직히 과속할수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면서 저랑 들이 받혔죠
 
분명히 그쪽 볼땐 아무도 없었고 다른쪽 골목 보면서 나왔기 때문에
 
과속으로 달려오는 차량을 못보게 된거죠.. 그차 엄청난 과속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 위치상 제가 불리하더라구요
70% 물어줬습니다...
 
3월에 그 일이 있고 정말 조심조심 운전하자는 마음으로 조심하고 다녔더니..
7월 말에 1번 8월에 3번 총 4번의 접촉사고가 나더군요,
 
뭔가 낀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일주일동안 2번이나 난경우도 있어요.. 4번의 사고다 뒷차량이 들이 받은 사고인지라
금전적 피해는 없었어요
 
범퍼가 조금 훼손됐지만 어차피 낡은차고 하니 괜찮다고 하고
다 보내드렸죠, 그러던중에 또다시 들이 받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번엔 좀 세게 부딪혀서
범퍼 다 망가졌고 병원에 한동안 물리치료 다녀야 했습니다,
 
그때는 아무렇지 않게 넘겼는데
얼마전에 알게 된분이 해주신 이야기 듣고 설마 하더군요,
 
아는 지인이 신랑이 아이를 원치 않아서 낙태했는데 그뒤로 두번이나 죽을뻔 한
 
사고가 났었다고  사고자체도 황당하게 날 상황도 아닌데 나서 고생했는데
 
점집 가니까 아이 때문이라더군요
저역시 첫 사고 나기 몇개월전에 수술 받게 됐거든요, 그렇지만 배속에서
 
이미 죽어 있던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이 수술 받은건데... 그소리 하니까 어쨌든 제대로 태어나지 못한건
 
마찬가지 아니냐고
말하더군요.. 정말 그런가 싶더라는, 어쨌든 작게 다친걸로 액땜했으니까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이렇다할 사고 없이 잘다니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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