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영상에서 보여진 내용이 사실이란 증거도 충분치 않치만, 거짓이라고 단정할 것도 아니죠. 누군가의 주장인 것도 맞지만, 또한 엄연한 사실 일 수도 있기때문에 "사실이라고 하면 틀린것' 이라는 논리는 적절치 않은 거죠. 동영상 내에 사람들은 스스로 사실로 알고있고, 그것을 사실로 간주하기 때문에 사실이라고 말했을 경우.. 그것에 심증적, 심정적 동의를 하여 사실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모두에겐 아니더라도) 분명 자신이 보는 견지에서는 사실이 될 수도 있는 거지요.(사실과 사실아닌 것의 판정과 증명 관계가 모든 인간, 모든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기준과 합치된 의사도 제 각각이며 가능한 범위도 제한적이라..)
앞으로 저러한 영상과 문건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미쿡 애들이 끼고있는 자료는 어마어마해서 인류의 역사 만큼 외계인의 스토리와 역사를 기술하자면 끝두 없을 것인데... 좀 더 유연하고 열린 자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네요.
(가끔.. 자기가 직접 본 거, 체험한 거 아니면 절대 못믿는 띨빡이 증세를 보이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그러한 환자에 가까운 애들까지 납득시켜야 할 필요는 전혀 없는데다, 누구도 믿음따위를 강요하지 않았다는 걸 먼저 머리에 새기고 봐야할 것... 뭐 어차피 그런 인간은 또 그렇게 살다 가는 인생인 거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