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위를 초등학교 1학년 아니2학년 하여튼 그정도부터 겪었습니다.
이불이 돌돌말려 온몸을 빨래물기짜듯이 짜지는 가위
피씨방에서 날새다가 의자에서 잠들었는데 목을조를는 가위
누군가 지켜보는듯한 가위
그리고 누군가 알수없는 소리를 귀에다가 소근거리는 가위
온몸을 놉니칼로 자르는 가위 등
거의 20년간 시달려봤죠...
요즘은 가위가 오면 그전에 이미느낌니다 그러다가 그냥 무시하고 잠니다.
가위에 걸리면 혓바닥 위치를 느끼는게 중요해요 보통 혓바닥이 말려서 기도를 막는느낌이거든요
그럴때 혓바닥을 되도록 입천장에 붙이시는게 좋습니다.
손끝 발끝을 욺직이시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몸을 옆으로 비틀어서 옆으로 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위험한 가위는 끌고갈려는 가위인듯합니다.
그럴땐 방지책으로 베게에 칼을 깔고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뭐이정도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