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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8 01:55
[잡담] 미스테리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230  

섭씨 407도까지 오르는 해저의 열수구 (hydrothermal vent 또는 thermal vent) 부근에서 사는 새우가 발견되었다. 

종이 확인되지 않은 이 새우는 대서양 해저 2마일 지점에서 열수구 부근에 서식하고 있었다. 뜨거운 물과 중금속을 내뿜는 이 배출구의 온도는 섭씨 407도로 지금까지 기록된 것 중에서 최고의 온도. 그런데 이 뜨거운 열수구 근처를 새우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번에 확인된 열수구 주변은 깜깜할 뿐 아니라 최저 빙점에 가까운 2도에서 최고 온도 80도 이상의 수온대가 몇 센티미터 안에 분포되어 있는데, 한 통신사는 화성이나 금성만큼이나 척박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말하자면 화제의 새우는 빙점에서 거의 끓는 물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이다. 



어떻게 이 뜨거운 곳에서 새우의 단백질이 익지 않는지는 과학자들에게도 미스터리. 



영국의 더 타임스는 이 새우를 두고 ‘스스로 끓이는 self-boiling 새우’, 토론토 데일리 뉴스는 ‘방화(防火) 새우’라 불렀다. 
 

 

 2 

미국 항공 우주국이 화요일 공개한 사진이 28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시니 호가 작년 10월에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토성의 북극 지점에서 육각형 형상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을 

하고 있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20여 년 전에도 보이저 1호와 2호에 의해 이 형상이 포착된 적이 있는데, 이번 사진 촬영을 통해 문제의 육각형 형상이 

오래 동안 지속되는 것임이 확인되었다.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의 케빈 베인스는“동일한 여섯 개 직선 변을 가진 정확한 기하학적 모양”으로 묘사하며

“대단히 이상하고”“토성 이외의 행성에서는 이와 같은 것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구름 속에서 회전하는 이 육각형 현상의 두께는 100km이며 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다. 

약 2만 5천 km에 달해 지구가 네 개 정도 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중략


토성 육각형 아래에 인공 구조물이 존재한다는 추정을 촉발시킨 것은 2006년 4월 학술지 네이처의 온라인 판 뉴스이다.


덴마크 공대의 토마스 보어 등 과학자들이 제작한 작은 실린더형 양동이 바닥에 모터로 회전시킬 수 있는 금속판을 

붙인 후 물을 채우고 바닥의 금속판을 회전시켰더니, 물은 소용돌이치면서 양동이 벽 쪽으로 밀려났고 

가운데 빈 공간이 생겼다.


중앙의 빈 공간은 뜻밖의 모양을 취하며 변화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관찰 결과이다. 

그 공간의 모양이 원형일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모터를 속도를 높이자 삼각형에서 사각형 그리고 오각형으로 

변했고 속도를 최고로 높이면 -토성 육각형과 비슷한 - 육각형 형상을 취하게 되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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