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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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엄마가 실제로 경험한 실화에요
음 엄마가 91년도 6월21일에 수원에서
거주중일때 실제로 꾼 꿈이고 당일은 엄마의
생일이었습니다
당시 수원에서 거주중이던 저희 가족은
세살된 저와 태어난지 4개월지난 동생과
함께있던 날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외할아버지는 뺑소니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이었고 엄마는 어린
저희를 돌보느라 할아버지에게 갈시간이 없던
때였죠
평소랑 다름 없이 저희를 돌보다 너무 피곤
해서 엄마는 저희를 낮잠재우고나서 엄마도
지친몸을 뉘워서 자던중 이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잠들고 얼마지나지않아서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리면서 초인종을
쉼없이 눌러서 엄마는 잠에서 깼다고해요
그리고 엄마는
누구세요
라고 했더니
B야 아비다 문좀열어봐(실명은 안밝힐게요)
라고 했데요
엄마는 할아버지가 왔다해서 문으로 다가
가셨다고해요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B야 나혼자가기 너무외롭다 같이가다오
라고 하셔서
엄마는 할아버지가 걱정되는 마음에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는순간
누군가가 엄마의 손을 잡고
문을 못열게 하더래요
그래서 엄마는 그게누군지 봤더니
외할머니가 엄마를 잡고 문밖에있던
외할아버지를 향해 소리를 지르더래요
갈꺼면 당신혼자가라고 왜 애들있는 아를 데리
고가려하냐고 갈꺼면 당신 혼자 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막더래요
그러면서 엄마는 잠에서 깼는데
불안한마음에 외가집에 전화를 했었데요
그랬더니 외숙모가 전화를 받으셨다고해요
엄마는 외할아버지가 걱정되서 전화했다 라고
외숙모께말하니
외숙모께서 하시는말씀이
아버님 방금 사망하셔서 본인도 일하다가
어머님 옷가지러 왔다
라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엄마도 부랴부랴 준비하고 저희데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병원으로 갔다고해요
근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일주일동안
할아버지가 저희 엄마꿈속에 나타나서
데리고 가려할때마다 할머니가
제지했다하네요
죽은사람이 꿈에 나타나는거는 데리고 가려는
사람이 힘든 인생을 살거나 슬픈일이 많아서
데리고 가려한다 하더라고요
혹시 외할아버지는 저희엄마가 힘들걸알고
데리고가려 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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