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하마는 사촌”같은 조상에서 분리… 4000만년 따로 진화해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하마를 말의 친척이라고 생각했고 현대 과학자들은 돼지와 비슷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유전학과 분자계통발생학이 발달하면서 하마는 고래와 아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생물은 외형상 차이가 너무 클 뿐 아니라 연관성을 뒷받침해 줄 고생물학적 증거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프랑스
공동연구팀은 5000~6000만년 전에 번성했던 두 동물의 공통 조상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미국립과학원지에 발표했다.
하지만 위 표에 있는 중간단계 화석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 에러. 4000만년 동안 저렇게 진화해 가려면 얼마나 많은 중간단계의 생명체가 있었을까?
하지만 화석도 없고 상상 속으로만 존재. 그러면서도 버젓이 재현그림을 그려놓고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마술.
이것이 '과학'이랍니다. 참으로 과학적인 진화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