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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5 01:18
[초현실] '卍'자의 비밀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8,441  

1만 5천년 전 4대륙서 발견된 '卍'자의 비밀
 
어떤 이는 ‘卍(만)’을 매우 상서로운 글자로, 다른 이는 불교를 상징하는 표시로 생각한다. 나치와 관련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과연 이 ‘卍’자의 기원은 무엇일까? 역사의 조각들은 아직 풀리지 않은 이 신비를 밝혀줄 수 있을까?

현대의 다원화된 사회에서 사람들은 수많은 표시와 기호에 둘러싸여 있다. 이 ‘卍’자는 매우 익숙한 표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도형에 대한 동양과 서양의 반응은 매우 다르다.

▲ 홍콩 대서산의 천단대불
 
타이베이의 거리에서 행인들에게 이 ‘卍’자 부호를 물어본다면, “불교의 ‘卍’자군요”라는 답을 들을 수 있다. 채소가게 주인은 “채식의 표시로 건강을 나타내죠”라고 말할 것이고, 스님은 “불교의 상징”이라고 할 것이다. 학생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영생을 나타내지 않나요”라고 할지도 모른다. 즉 동양에서는 이를 대부분 종교와 연관짓는다. ‘卍’을 종교를 대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간단한 부호라고 생각한다.

반면 서양에서의 ‘卍’은 어둡고 잔인한 역사를 의미한다. 그들은 이를 ‘히틀러’, ‘독일 나치’의 표시라며 꺼린다. 프랑스의 한 성직자는 “극우파의 표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고학을 통해 이 부호가 여러 지역에서 고대로부터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종교의 표시라든가 나치 혹은 반유태의 상징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발견이었다. 고고학적 발견은 여태껏 생각지 못한 ‘卍’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 인도의 문지방에 찍힌 부처의 발자국과 ‘卍’, 인도인들은 이 표시가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卍’자는 불교 고유의 것이 아니다?

‘卍’자는 동양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기호이다. 인도에서는 swastika, 중국에서는 ‘wan’, 일본에서는 ‘manji’라고 부른다. 이 글자는 불교의 보급과 함께 아시아에 전해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인도 불교에서 유래했다고 생각한다.

인도 산스크리트어 ‘SVASTIKAH’는 ‘행운’을 뜻한다. 이 단어는 ‘SVASTI’와 ‘ASTICAH’의 합성어이다. ‘SVASTI’는 다시 ‘행복’을 뜻하는 ‘SU’와 ‘~이다’를 뜻하는 ‘ASTI’로 나뉜다. ‘ASTICAH’는 ‘존재, 생명’을 뜻한다. 즉 인도에서 ‘卍’은 ‘행운’을 상징한다.
   
 
▲ 여러 형태의 ‘卍’자
 
불교에서 ‘卍’은 부처의 32가지 길상(吉祥) 중 하나로 부처의 가슴에 나타난다고 인식한다. 일부 경전에는 부처의 머리, 허리, 손과 발에 모두 이 표시가 있다고 적혀 있다. 즉 불교 중의 ‘卍’은 부처를 나타낸다. 하지만 ‘卍’자는 불교 고유의 표시가 아니다. 인도에서 ‘卍’은 힌두교와 자이나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부호이다. 고대 자이나교에서는 제7대 성인을 뜻하며, 항상 손 모양과 같이 쓰였다. ‘卍’자의 4 모서리는 윤회 중의 환생처인 ‘천당, 인간, 동식물, 지옥’의 4곳을 의미한다.

인도인들은 신의 가호와 행운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卍’자를 책이나 문 입구, 제수 위에 붙여 놓는 것을 좋아한다.
   

▲ 인도의 고대 자이나교에서 ‘卍’자는 자이나교의 제7대 성인을 의미한다. ‘卍’은 항상 손 모양과 같이 쓰였다.  
 
‘卍’은 티베트의 원시신앙에도 나타난다. 불교이전의 티베트 본교에서도 ‘卍’자는 사용되었다.

‘卍’자의 회전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卍’은 아버지 신의 힘을, 왼쪽으로 회전하는 ‘卍’은 어머니 신의 힘을 나타낸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왼쪽으로 회전하는 ‘卍’은 파괴와 사악한 힘을 의미한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세계 각지에 두 가지 방향의 ‘卍’자가 모두 존재하고 있어, 위의 해석이 반드시 맞다고 보기도 어렵다.
   
 
▲ 6천 년 전에 만들어진 메소포타미아 자기
 
고대 인도유럽 민족의 상징 ‘卍’

인도의 ‘卍’자가 더는 신비롭지 않다면, 6천 년 전 메소포타미아에서 만들어진 ‘卍’자는 어떨까?

수사(Susa)고분에서 발견된 이 자기는 고대 수메르인의 부장품 중 하나이다. 불교의 장례의식에도 ‘卍’자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자가 불국 정토에서 왕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도 불교보다 3천5백 년이 앞선 수메르 부장품의 ‘卍’자도 이와 비슷한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 아테네 고고학박물관에 전시 중인 티라항아리. 말 위에 ‘卍’자가 뚜렷이 보인다.  
 
‘卍’자는 고대 그리스인의 생활에도 많이 나타났다. 기원전 10~8세기경 에게해 연안에 살던 고대 그리스인은 그림이 새겨진 자기를 많이 사용했다. 그 중 ‘卍’자 문양이 그려진 자기는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티라에서 출토된 양손잡이 항아리는 매우 흥미롭다. 자기 윗부분에는 장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세 개의 ‘卍’자가 영구마차와 사자의 전방에 뚜렷이 새겨져 있다. 이는 마치 길을 인도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여기에 나타난 생명과 영원의 상징적 의미는 수메르의 자기보다 더욱 뚜렷하다. 이는 고대 그리스인들도 유사한 신앙이 있지 않았나 추측해 볼 수 있다.

 
▲ 고대 그리스 건축물에 새겨진 ‘卍’자 도안, 그리스 스키로스(Skyros)의 금쟁반  
 
한편 ‘卍’자는 고대 그리스 신전과 건축물에서 연속되는 도안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또한 파르테논 신전의 여사제나 앵그르(lngres)의 작품 속의 제우스도 ‘卍’자 도안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즉 고대 그리스의 ‘卍’자는 신을 나타내는 표시일 가능성도 있다.

  
 ▲ 파르테논 신전 여사제의 옷에 나타난 ‘卍’자 문양과 앵그르의 작품 ‘제우스와 테티스’. 제우스의 옷에 그려진 ‘卍’자 문양.  
 
로마시기에 이르러, ‘卍’자 도안은 평화를 기원하는 제단에 다시 나타났다. 이 문양은 그리스, 로마문화의 전파와 함께 모든 서양예술에 영향을 미쳤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卍’자가 인도유럽 민족의 종교예술상의 ‘십자무늬’나 ‘태양무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한다. 즉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그리스의 ‘卍’은 고대 인도유럽 민족이 남긴 문화적 상징인 셈이다. 이후 고대 인도유럽계 민족이 이동하면서 각지에 그들의 문화유산을 남겼다. 인도를 침입한 아리아인들은 그들의 신앙인 브라만교를 가지고 왔는데, 이것이 바로 힌두교의 전신이다. (인도 ‘卍’자의 기원)

약 4천 년 전 타클라마칸 일대에 살았던 토카라족은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백인종 중 하나였다. 1977년 중국 신장 타림(Tarim) 분지에서 그들의 무덤이 발견되었는데, 보존상태가 양호한 미라가 상당수 출토되었다. 이와 함께 윗부분에 ‘卍’자가 선명하게 그려진 도자기 한점도 발굴되었다. ‘卍’자는 토카라족의 ‘영생’ 사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 민간 방직물의 ‘卍’자 도형  
 
아직은 부족한 고고학적 고증

‘卍’자가 인도유럽 민족의 태양무늬에서 시작되었다고 결론짓는다면, 5천 년 전 신석기 시대의 마가요 문화에 나타난 ‘卍’자를 해석할 수 없다. ‘卍’자는 러시아에도 전해졌는데, 무슨 이유였는지 19세기 초 러시아 지폐에 다시 나타났다.
   
 
▲ 이스라엘 고대 교회에 새겨진 ‘卍’자 도형  
 
2차대전 동안 나치의 극심한 박해를 받았던 유대인들은 ‘卍’자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고대 이스라엘 교회에도 ‘卍’자 도형이 새겨져 있다.

 
▲ 14세기 프랑스 조각화에서 성직자의 옷이 ‘卍’자와 ‘十’자로 장식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유태교와 깊은 관련이 있는 기독교에서는 ‘卍’자를 ‘고대의 ‘十’자’ 또는 ‘十’자의 변형된 형식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일부 교회의 장식이나 무덤, 중세 수사의 성의에서도 이를 볼 수 있다. 프랑스 중세기박물관에 전시된 14세기 묘비에는 경건하게 기도하는 성도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 그의 옷도 ‘卍’자와 ‘十’자가 교차하면서 장식되어 있다.
   
 
▲ 포르투갈에서 발견된 ‘卍’자가 새겨진 토템. 이런 류의 토템은 유럽에서 굉장히 많이 발견됐고, 만년 이상의 역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대 유적에 나타난 ‘卍’자 중 해석이 불가능한 것도 있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산악지대에서 발견된 철기시대의 ‘卍’자 토템은 만 4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 바이킹들이 만든 금메달.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북유럽 바이킹의 고전 신앙과 신화에는 승리와 지식을 주관하는 오딘(Odin)이라는 최고 신이 있다. 8세기에 만들어진 부조를 보면, 주신인 오딘의 어깨에 까마귀가 앉아있고 왼편에는 완전한 ‘卍’자가 새겨져 있다. 오딘의 형제인 번개신 토르는 ‘卍’자를 자신의 표시로 삼았다. 이렇듯 ‘卍’자는 고대 바이킹 문화에 자주 등장한다. 바이킹들은 화폐, 단추, 비석 등에 ‘卍’자를 사용했고, 그들의 지도자는 상대의 번영을 기원하는 증표로서 기마 신상과 ‘卍’자가 새겨진 금메달을 선물했다.

 
▲ 8세기 유럽인상을 보면 앉아있는 자세가 동양의 가부좌와 비슷하다.  
 
북유럽인의 이동에 따라, ‘번개신의 ‘十’자’인 ‘卍’자는 잉글랜드와 아일랜드 등에도 나타났고, 이들은 지방 특유의 색채를 띠기도 했다. 고대 켈트인들은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고대종교를 믿고 있었다. 전설에 의하면 초능력을 지닌 드루이드 사제는 가부좌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정신의 발전을 추구했다고 한다. 8세기에 만들어진 인물상을 보면 앉아 있는 자세가 동양의 가부좌와 비슷하다. 가슴의 방패에는 중앙에 ‘十’자가, 모서리에 4개의 ‘卍’자 도형이 새겨져 있다.
 

나치 표시는 ‘卍’자와 큰 차이

’卍’자는 유럽에서도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서양인들은 대부분 나치의 공포를 떠올린다. 독일정부는 이 기호를 증오심을 유발하는 표시로 여겨 공개적인 사용을 금지했다.

히틀러는 왜 이 도형을 자신의 표시로 선택했을까? 일반적인 설명은 히틀러가 아리아인을 대표하는 표시를 찾던 중, 그의 부하가 동양에 있는 인도유럽 민족의 유적지에서 ‘卍’자 부호를 찾았다는 것이다. 히틀러가 젊었을 때, 이 부호의 신비한 힘을 느껴 사용했다는 설도 있다.

어찌 되었건, 나치기호와 ‘卍’자는 큰 차이가 있다. 히틀러는 일부러 방향을 바꾸고 비스듬히 세워서 나치기호로 사용했다. 또 검은 기호와 선홍빛의 바탕은 음산한 기운을 내포하고 있다. 전통신앙 중 상서로움과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卍’자는 대부분 밝은 색채를 띄고 있다.
 

동서양 ‘卍’자의 의미는 비슷

물론 ‘卍’자는 위에 언급한 지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리적으로 매우 떨어진 아프리카에서도 ‘卍’자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일부 아프리카 민족은 이 도형이 전혀 낯설지 않다. 가나에는 황금을 재는 저울형상의 조형이 특히 많은데, 그 중 ‘卍’자가 표기된 것들이 있다. 가나인들은 ‘卍’자가 생명과 연관된 가장 상서로운 도형이라고 말한다. 고대 콩고왕국의 전통신앙에는 마름모 형태의 ‘卍’자를 신성의 표시로 여겼다. 콩고 예술품 수집가인 펠릭스(Felix)는 “’卍’자는 생명에게 중요한 4가지 시간을 의미한다. 출생, 성숙, 사망 그리고 환생이다. 앞부분은 인간계를, 뒷부분은 영혼계를 대표한다. 이는 영혼은 전생하며, 생명은 끝없이 순환함을 의미한다. 또 하루의 4시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침, 한낮, 황혼 그리고 한밤이다”라고 설명했다.
  

 
▲ 가나의 황금을 재는 저울(왼쪽)과 콩고의 ‘卍’자 도형.  
 
또한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만든 카페트나 전통복장에도 ‘卍’자 도형이 나타난다. 역시 상서로움과 행운을 의미한다.

많은 미국인은 인디언의 전통을 받아들여, ‘卍’자를 네잎클로버나 말발굽처럼 행운의 표시로 여겼다. 1907년 필립스(Phillips)는 ‘卍’자를 Luck, Life, Love, Light 등 4개의 L로 구성된 기호로 해석했다.
   

 
▲ 아메리카 인디언의 카페트에 나타나 ‘卍’자 도형(위). 1907년 필립스는 ‘卍’자를 4개 L로 만들어진 기호(아래)로 표현했다.

 
남미 브라질에서 출토된 고대 인디언의 유골항아리에는 기뻐하는 사람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고, 양측은 ‘卍’자 도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는 위에 언급한 불교, 인도유럽 민족, 그리스인과 수메르인의 제례, 기독교의 묘비와도 서로 상통한다. 즉 ‘卍’자는 생명의 가장 아름다운 귀착점인 천국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나타내는 것이다.
   


▲ 마가요 채도(彩陶)에 나타난 ‘卍’자  
 
불교가 중국에 전해지기 전, ‘卍’자는 이미 고대 마가요 문화의 채도(彩陶)에 나타났고, 이후 한대의 화폐인 오주전에도 나타났다. 불교가 중국에 전해진 후, 당대 측천무후는 ‘卍’자를 ‘萬(wan)’으로 부르게 하고, ‘상서로움과 만덕이 모인다’는 의미를 붙였다. 중국인들은 ‘卍’자가 신의 가호를 가져온다고 믿었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했다.

이렇듯 ‘卍’자는 동양과 서양에서 동시에 보편적으로 나타났으며, 멀리 떨어진 대륙이라도 그것의 의미는 상당히 비슷했다. 인류문화에서 ‘卍’자는 매우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卍’자는 생명의 탄생과 사망의식 중에 나타났고, 삶에 대한 인간의 동경과 희망에서 나타났다. 그것은 생명과 영원, 행복에 대한 인간의 기도를 상징하며, 신앙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알려주다

신에 대한 인간의 믿음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다양한 시기, 지역, 민족문화 속에 ‘신’, ‘부처’에 대한 신앙은 여러 형태로 전해져 왔다. 이런 다양한 속에서 여러 선각자와 선지자들은 인간에게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일깨워주고, 이 신성한 표시를 남겨주었다.

인류의 한정적 지혜는 아직 우주의 신비를 밝히지 못하고 있지만, ‘卍’자의 역사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넓은 시야와 겸허한 마음으로 세상을 다시 대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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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롤링어… 13-11-15 11:20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는 '만' 자를 거꾸로 해놓은겁니다...그걸 역십자로 말하는 사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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