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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0 06:12
[괴담/공포] 고등학생때 경험
 글쓴이 : 폭스2
조회 : 505  

2008년쯤이었나 고3이 됐을때

집이 아파트로 이사를갔었습니다.

그때 제방이 방문열면 화장실이랑 마주치는곳에 있었구요.

또 침대는 제 머리쪽이 방문 즉 화장실쪽으로 향하게 되어있었어요.


이사후 잠을자는데 3~4일에 한번꼴로 가위를 눌렸습니다.

그냥 깰때도있지만 어떤 형체를 본적도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뇌리에 깊게 박혔던건

가위를 눌린담에 제가 목을잡혀서 거실까지 질질끌려갔습니다.


그리곤 그 남자여자 합성된 느낌나는 목소리로

"너때문에 잠도 못자잖아"

라는 말을 들으면서 탁 깼는데요.

저는 침대위에 그대로 누워있더군요.


며칠뒤 외할머니께서 집들이겸 집에 오셨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가위눌린다는 얘기를 했다더군요

그러더니 외할머니가

원래 화장실쪽으로 머리를 두면 안 됀다. 그러셨다더군요


그래서 침대방향을 바로 바꿨죠.

그후 가위에 잘 눌리지않았다는 믿거나말거나한 경험입니다 ~~

글쓰면서도 그때의 기억때문에 등골이 오싹해지는군요 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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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슨 17-07-20 19:51
   
고등학교때부터 해서 군 제대 이후까지 가위에 자주 눌렸는데, (나중에는 심드렁해지고 가위 푸는 달인이 됨)
어느 순간부터 싹 없어지더라고요.
가위 현상에 대해 심층분석한 글들을 꽤 읽어봤지만, 확실하게 결론은 못 내리겠더군요.
아날로그 17-07-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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