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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6 21:00
[잡담] 빨려들어간다? vs. 그냥 소용돌이?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9,047  





https://youtu.be/eqROBTVgL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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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2-16 21:58
   
중국의 광시성이었나 한 도시에서 수심 20m 호수가 하루만에 사라져버렸었죠
     
오비슨 16-02-16 22:37
   
그럼 일종의 싱크홀일 수도 있겠네요. ㄷㄷ
다잇글힘 16-02-17 00:15
   
저는 그냥 단순한 와류에 의한 소용돌이 같네요. 촬영자가 시골의 평범한애인지 모르겠지만 하류쪽(화면의 왼쪽)은 일단 보여주질 않고 있고 아주 가까이서 촬영하지는 않는걸로 봐서 싱크홀처럼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다고 봅니다.

일단 소용돌이라 보는 이유는

1. 유빙이 처음에 없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늘어난다는 점-> 해빙기로 인해 유량 급격한 증가.

2. 10-20초사이, 1분정도에 보면 대략 10미터 전방 강가운데 지면이 드러난 부분이 있음->물흐름이 막힌 주머니 모양의 강모서리일 가능성

3.
위의 그림은 나이아가라 윌풀이라는 곳인데 물이 빠져나가는곳이 저렇게 90도방향은 아니지만 저렇게 막힌곳이 있으면 강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흐름이 발생함.

4. 그렇게 되돌아오는 흐름이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해안과 평행하게 흐르는 연얀류처럼 강가쪽으로 흘러나올수가 있음.

5. 서로 반대되는 두 흐름이 만나면서 소용돌이 발생.
참치 16-02-17 09:53
   
싱크홀 같네요. 저라면 멀리 도망침...

촬영지 지면에서 너무 가까워요.  물길이 충돌해서 생기는 수용돌이도 아니고, 부유물이 분명하게 빨려들어갑니다.  크기는 크지 않은데 빨려가는 힘이 강하네요.

강의 중류라면 바닥에 돌때문에 생기는 와류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이건 높지대 같은 곳이고 물이 사방에서 들어와서 수용돌이 속으로 들어가네요. 싱크홀이 확실한 듯..;;
남아당자강 16-02-17 15:26
   
저수지 배수구로 물이 빠지는듯 한데요. 인공 저수지에서 물 뺄때 저렇게 빠진다고 하던데요.
나무아미타 16-02-18 12:16
   
싱크홀이에요. 소용돌이는 저런식으로 절대 안나옴. 그리고 소용돌이 치고는 육지랑 너무 가깝고 구멍 주변의 회전 반경이 너무 없네요.
tigerpalm 16-02-19 01:28
   
공에 실을 달아서 띄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공도 실도 없겠죠?
테루카쿠케 16-03-12 21:55
   
소용돌이쪽으로 뭔가들이 죽죽들어가는거 보면 빨려들어가는거네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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