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4-07-02 08:21
[괴담/공포] 무당한테 들었던 귀신 보는 방법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9,382  

글재주가 없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ㅎㅎ
이 귀신 보는 방법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찌라시같은 것이 아니라
 
 정말로 무당한테 들었던겁니다~ 그냥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일단은 준비물이 필요 합니다.
첫째로 거울입니다.
 
원래 거울의 용도가 반사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용모를 단정히하기 위함이 아니라 일종의 제사의 도구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그 부족의 제사장들이 거울을 사용하였다고하네요.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거울이 사용된 시기는 청동기시대부터였다.
청동기인들은 온 대지를 밝게 비추는 태양을 숭배하고 있었다.
 
 거울에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빛을 신비롭게 여겼고,
그 빛에는 하늘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지상에 사는 이들의 소망도 실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즉, 당시의 거울은 천상과 지상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둘째로는 처녀의 긴 생머리카락입니다.
흔히 남자는 양기 여자는 음기라고 하잖아요.
 근데 육과 영에서도 이런 기운이 나뉘어집니다.
 
 
 육은 살아있음으로 따뜻하여 양기이며 육은 차가움으로 음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폐가나 뭔가 기운이 이상한곳을 걸어가다가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이 그 주위에 귀신이 있어서 갑자기 차가운 기운을 받음으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이 기운은 위로 올라갈려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의 음기는 위로 올라감으로써 머리카락에 농축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 그 중에서도 처녀(그 당시에 들었을때 14~20세 이렇게 정확한 나이대도 알려줬었는데 까먹었네요 ㅠ)
 
는 그 음기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녀의 머리카락은 고농축된 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 머리카락은 염색을 하였거나
 
파마를 하였거나 했으면 안되었고 오직 긴 생 머리카락이여만 합니다.
셋째로는 촛불 입니다.
 
이 촛불은 주위를 밝히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는데요.
근데 이 촛불은 귀신들한테는 등대와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종교든지 이 촛불들은 항상있습니다.
제사를 지낼때나.. 절을 가든지.. 성당을 가든지.. 
귀신들이 이 촛불을 보고서 길을 찾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세가지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장소와 시간이 맞아야합니다.
장소는
ㅡㅡㅡㅡㅡ창문ㅡㅡㅡㅡㅡ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ㅡㅡㅡㅡㅡ문ㅡㅡㅡㅡㅡㅡ
(모바일 분들은 안보일꺼같은데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어떠한 방에서 문과 창문이 딱 중간에 있으며
 문과 창문의 위치가 맞아야한다고 합니다. 성당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간대가 있듯이 귀신들도 활동하는 시간이 있다고합니다.
 밤 12시에서 새벽 4시까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조심해야 할것이 12시부터 2시쯤에 하는것이 좋은데
그 이유가 귀신들도 활동 시간대를 벗어나게 되면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3시 50분쯤에 하게되면 귀신들이 미처 돌아가지 못하고
 이 주술을 했던 사람 몸으로 도망을 치게 된다고 합니다. 즉 빙의 된다고 합니다 ㅎㅎ
 
 
이렇게 준비물과 환경이 마련이 되었다면 이제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방 정 중앙에 촛불을 킵니다.
그리고 준비했던 처녀의 머리카락을 불에 안탈정도로 촛불위로 올려줍니다.
그러면 이 머리카락이 빙빙 돈다고합니다.
 
 
이건 귀신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대류현상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라고하네요 ㅋㅋ
 그런식으로 기다리다가보면
갑자기 머리카락이 한쪽 방향으로 쏠린다고 합니다. / 이런식으로요~
 
 
이것이 왜그러냐면 아까 말했듯이 귀신은 음기이고 저 머리카락도 고농충된 음기라잖아요~
 그럼 자석처럼 음기와 음기가 만나니 서로 밀어낸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귀신이 왔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준비했던 거울을 들고서 머리카락이 밀린 방향으로 보면
 
 
 
 
 
 
 
 
14041859137FpTDmfnXtGfSeKVQshhyhrv.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별나라왕자 14-07-02 08:43
   
깜놀하겠다
줄리엣 14-07-02 12:56
   
모두 막짤을 위한 거였다니...깜놀
너끈하다 14-07-02 13:25
   
여자 조커~
알랑가몰라 14-07-02 17:23
   
14세면 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이상으론 긴생머리 처녀를 찾지 못해서... 못하겠네요..
메타트론 14-07-03 13:03
   
결국, 처녀가 없어서 불가..
아구양 14-07-03 14:28
   
내가 귀신을 믿지 않는 이유......보통우리나라같은경우 귀신이 되는건 죽음직전의 인간이 원한에 차서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못가고 원한을 풀기위해 이승을 떠돌다가 불필요하게 사람들에게 헤코지를 하고 나타나서 괴롭히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녀,총각 .. 뭐 이런류들.....
그런데 한번생각해보면 귀신이 있다는가정하에 밑도끝도없는 평범한 사람이 귀신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 라고한다면. 그 귀신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람은...... 졸라 황당하고 원한 안쌓이겠어요? 아니 어서 갑자기 귀신이 불쑥나타나서 심장마비는 뭐든 죽어버렸다. 영혼이 가다가 이승을 헤메면서 나죽인 귀신 안찾으러 다니겠습니까/
ㅎㅎㅎ. 그래서 내가 내린결론은 귀신은 없다. 또한 사후세계 또한없다.
이건 신에 관한 상상인데요. 내가 어떠한 신이든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하는것 중에 하나가 고대로부터 현재에이르기까지 인간이 문명이라고하는것을 이루면서 공히 존재하는것. 바로 신이라는존재와  전쟁입니다.
신이라는존재가 과거에는 토템의형태 돌뗑이 들고 싸우고 누군가는 죽었겠지요. 그렇다면 신에게 더욱더 간절히 자신의 죽음을 알려 살려달라고 애원한 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적에게 패해 곧 죽음을 맏닥들일 사람이겠지요
승자보다 더더욱 간절히 원했을겁니다. 당장죽던 농성하다 일주일후에죽던 병사개개인 지휘관 어느누구라도
패해서 죽음에 다다른 사람이 자기가 믿고있는 신에게 절실히 매달리겠지요. 하지만 ..... 결과는 아무리절실히 자신의 목숨이걸렸으니 죽음도불사할정도로 기도를 하여도 결과는 죽음. 만약 신이있다한들 이렇게 절실한자에게 손을내밀어살리지않는 신이라면 혹여 존재한다 하더라도 의미없는것 아닐까요. 뭐 저는 신이란 존재자체는없다라는생각입니다.
스텐드 14-07-03 23:52
   
귀신을 본 저로써는 저건 다 가짜고. 터안좋은 방에서
한번 자보십시오 진짜 귀신 나옵니다. 저는 창문없는 밀폐된
방에서 자다가 처녀귀신 한번 봤죠 그때까지 귀신 안믿었는데
보고난 뒤로 믿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귀신이 다행히 해코질은
안하더군요 그냥 다소곳이 앉아서 저 자는 모습을 가만히 내려다
보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허벅지7방 14-07-04 12:05
   
천사도 없고 귀신도 없습니다.
뭐가 보여야 말이죠~
성운지암 14-07-04 18:24
   
미쿡 프로그램중 고스트 버스터 인가? (영화말고)  에서(확실치는 않은데 비슷한 프로그램이었음)

생명체는  육체와 육체를 움직이는 에너지형태의 동력원?  으로 이뤄진것이고, 귀신은  육체를 잃어버린

에너지형태의 동력원이다~  그래서 적외선 카메라 등에 열감지 센서에는 잡힌다. 라고 본 적있어요.

실제로 그 프로그램에선  적외선 카메라 등으로 귀신들을 촬영했죠.  (물론 진짜인지는 알길이 없고~)
에페 22-04-07 16:46
   
깜놀하;;
에페 22-04-07 16:47
   
무서워요
 
 
Total 8,7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3271
573 [괴담/공포] 성형수술이 남긴 것 (1) 팜므파탈k 05-31 9247
572 [괴물/희귀생물] 한국의 전통요괴(브금) (5) 팜므파탈k 08-26 9253
571 [초고대문명] 한국전쟁 당시 미국이 핵무기 사용을 안한 이유 (2) 선별2 11-16 9253
570 [괴담/공포]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10) 팜므파탈k 03-27 9255
569 [괴담/공포] 카메라에 잡힌 전세계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교통사고 … (2) 팜므파탈k 03-27 9257
568 [괴물/희귀생물] 지난 1세기동안 멸종한 동물들 (5) 성운지암 05-20 9275
567 [괴담/공포] 직접그리는공포만화 -그녀와 만난걸 후회한다 (4) 팜므파탈k 10-16 9279
566 [목격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범죄 조직스토킹.txt (4) 나다나33 04-13 9280
565 [괴담/공포] 면도칼로 얼굴을 긁는 남자 (2) 폭스2 12-01 9283
564 [괴담/공포] 일본의 방사능 사진집 (6) 통통통 01-12 9283
563 [괴담/공포] 일본 무서운 사진 (6) 팜므파탈k 03-08 9289
562 [괴물/희귀생물] 역대 최강의 육식동물들 (3) 통통통 06-14 9289
561 [초현실] 폴란드 발트해랩니다.. (10) 낙타파 07-03 9289
560 [잡담] 고대의 외계인을보고 우리나라 단군기록과 관련지어.. (4) abcd2014 02-11 9290
559 [괴담/공포] 사고가 나면 인간이 얼마나 당황할 수 있는지 보여준 … (2) 팜므파탈k 01-17 9293
558 [괴담/공포] 오싹한 소말리아의 정신병 치료법.jpg (16) 드슈 12-31 9294
557 [외계] 피닉스 라이트- 피닉스 ufo 사건 (1) 통통통 11-26 9297
556 [외계] 외계인 얼굴 공개 미국 Area51 과학자 최후의 인터뷰 (10) 통통통 06-04 9302
555 [잡담] 10년을 굶어도 살아남는 생물, 올름(Olm)에 대해 알고 있… (2) 둥가지 02-02 9305
554 [음모론] 드래곤 퀘스트에 숨겨진 미스터리 (7) 통통통 11-26 9305
553 [괴담/공포] 사이코패스의 능력 (8) 팜므파탈k 05-24 9334
552 [자연현상] 태양계 밖 '외계에서 온 천체' 첫 포착 (9) 다잇글힘 10-29 9341
551 [괴담/공포] 바다의 블랙홀, 다이버들의 무덤 블루홀 (2) 통통통 07-16 9342
550 [괴담/공포] 오차원의 심령카툰 팜므파탈k 03-15 9351
549 [전설] 한 여인의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했던 복수 (4) 팜므파탈k 06-27 9368
548 [초현실] 중국의 4대 예언서와 세계의 대세 (6) 유전 12-26 9369
547 [초현실] 인도에 사는 오두(五頭) 코브라 (7) 한시우 02-05 9373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