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나라 음식에 혐오 어쩌구하는 당신 뇌가 혐오스럽다

혐오음식이란 없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음식일뿐.

단 만드는 과정이 혐오음식은 있습니다....프랑스의 푸아그라가 그거죠(현재 독일 이탈리아 영국을 비롯 유럽의 많은나라와 미국의 일부 州에서 푸아그라의 제조, 가공, 수입이 금지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보신탕도 그에 속하며(개를 먹는다는게 문제가 아니고 개를 도살할때의 문제입니다. "고통"을 줘서 도살하거든요 그럼 개의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고기가 더 맛있어진다나? 개는 향육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고기와 다르게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아 참고로 개고기 반대입장 이런게 아니고 제조과정의 문제점을 말한겁니다.

하지만 영국 등 개고기 반대론자들은 식용 개의 사육과 도살 방식 때문에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개는 인간의 친구이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부족한 근거를 사육환경과 도살 방식을 문제 삼고 있죠.

딴건 몰라도 원숭이골 요리는 진짜 아니더군요

과거 한국하고 비슷하네요.
생피도 시골에서 많이 먹었죠.노루,오리,고양이.닭피
고양이는 지금도 시골에서 드시는 분 있고요.
뱀류는 당근 먹고요.
곤충류도 시골에서 먹고 자랐죠.
곤개란이라고 해서 생기다만 부화직전에 달걀도 많이 먹었습니다.
개구도 당근 먹었고요

결국 우리도 다 먹던 겁니다.

어느동네 사시길래?
전 노루피먹는건 봤어도 오리,고양이,닭피를 먹는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만?
특히 고양이는 약으로 먹는사람은 봤어도 보통사람들은 고기도 잘 안먹는데
사시는 동네가 궁금하군요

요즘엔  선진국 유럽쪽에서 곤충 요리로 만든 파이를 파는데 재료는 안알려주고
엄마는 외계인같은 이름만 메뉴얼에 써놓고 사람들이 시켜서 먹어보고 고소하고 맛있다고 재료가 무어냐고 하면 애벌레곤충을 갈아 만든 파이라고 말하니 다들 깜짝놀라는 다큐멘터리식 영상을 유투브에서 봤는데 우리나라도 식용 벌레 번데기, 메뚜기가 있죠 메뚜기는 어른들은 못먹고 어린아이들, 유치원아이들이 맛있어 한것을 그 프로그램에서 봤음 메뚜기가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함 그리고 개구리.. 맞음요 개구리 맛있다고 그럽니다 생선과 닭고기의 중간 맛이 난다 들었음 혐오라고 할것도없고 아이슬랜드는 양 생식기 머리통 오줌으로 썩힌 음식이 전통인데요
영국도 소피?로 만든 순대같이 생긴 블랙푸딩?도 있고
일본은 아직까지 보양식으로 똥오줌먹고

그저 그나라의 독특한음식문화라고 생각하면 되는것입니다.

저 굼벵이 비슷한거나 우리나라 번데기나 거기서 거기.
발효의 과학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단순히 상한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할거구요.
서양에서는 그 맛있는 산낙지가 혐오음식이죠. 아... 죽은건 맛없는데...

각 나라의 문화는 서로 존중해줘야 우리도 존중받을수 있습니다.

저거 맛잇다고 하던데...냠냠...

문화상대주의 측면에서 긍정.
개인적으로는 안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