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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9 18:45
[괴담/공포] 원룸에서 생긴 일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15,532  

.


새 집으로 이사를 온 듯한 주인공.쌓인 짐들을 보고 한 숨을 쉬는군요.

 

어느 덧 밤이되고, 짐을 다 정리한 듯한 주인공은 취침하려고 침대에 눕습니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소음의 원인은 바로 옆집계속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에 주인공은

참다못해 일어나 벽을 치며 시끄럽다 소리를 지릅니다.주의를 주고나니 조용해졌네요.

 

한 번 샤우팅을 해준 뒤 다시 잠에 빠진 주인공.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그런데... 이번엔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공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주인공은 슬그머니 눈을 뜨고.

 

주인공은 신음 소리에 이끌려 벽에 귀를 대고 열심히 사랑을 나누던 옆집 남녀의 이야기를 엿듣는데...

 

옆집 남자가 여자에게 좀 더 자극적인걸 하자고 제안합니다.

 

잠시 둘이서 소곤거리더니 빨갛게 될꺼라는둥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드디어 좀 더 자극적인걸 시행하려는 옆집 두 남녀.

 

궁금해 하고 있는데 갑자기 벽을 뚫고 들어오는 드릴.주인공은 코앞에 보이는 드릴을 보며 그 자리에서 얼어붙습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벽에서 떨어집니다.그 후 옆집 두 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오는데..

 

다음엔 꼭 성공하겠다는 남자의 말을 듣고 주인공은 뭔가를 느낀 듯 벽을 쳐다봅니다그리고...

 

여기저기 뚫려있는 구멍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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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m 16-03-19 20:11
   
우리집은 철근콘크리트 라서 다행이네
캬릉캬릉 16-03-20 02:11
   
'소름 ' 에 나온 에피소드였던가요
Force1 16-03-20 15:59
   
그 다음은 경찰에 신고하면 끝이겠네요 안 죽었으니
아라미스 16-03-20 17:56
   
저긴 벽이 나무판자로 되어 있나ㅋ
     
나무아미타 16-03-24 07:05
   
나무 합판으로 되어있어요 ㅋㅋ 진짜로 ㅋㅋ 벽 두께가 10센치 정도 밖에 안됨.
다잇글힘 16-03-20 19:37
   
그냥 짤막한 카툰형식으로 표현했다면 괜찮긴한데 드라마로 옮기기에는 정황상 말이 안되는게 많죠.
무침 16-03-23 23:49
   
저렇게 웃고 떠들고 붕가 소리나서 한잠도 못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복도 마지막 방이라 저 벽 뒤에는 옆집이 없다는 걸 깨닫는게 더 무서울거 같아요.
토담토담 16-03-30 07:14
   
저 나라는 시끄러우면 그냥 벽을 치는 방식으로 해결하더라?
LikeThis 16-03-30 15:50
   
벽이라기 보다는 칸막이...
에이비르 16-05-02 12:30
   
벽이 얼마나 얇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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