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대위글 말고는 글자가 너무 작아서 읽을 수가 없네요

1983년 추락한 대한항공 007편은 직접 목격한 사고네요.
당시 김포공항에 착륙하다 불이나 동체가 전부 타버렸음.

007편은 미그15에 격추된 사건인데요.. 그것도 대한민국 영공에 들어서기 한참 전에요.. 기억엔 일본 북부쪽 러시아 영공을 조금 지나서 국제 영공에서 격추된건데 이걸 목격하셨다뇨...

보잉 747이라는 기종을 제가 처음알게된 사건이었죠

저 항공기를 격추시긴 소련조종사는 당시 소련내에서 엄청난 영웅으로 취급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기가 격추시킨건 민간기가 아닌 미군의 운송기라고 주장하고 있죠

수많은 시신과 증거를 들이밀어도말입니다.

그사람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있지요 ^ㅡㅡ...
자기는 정당하다고 믿는 모양인데 당시 RC-135 한대가 근처에서 정보수집을 실제로 하고는 있었는데 어쨌든 격추당한건 007편이죠...

나중에 루스키들이 "비행기가 스트로브나 NAV 라이트가 꺼져있었고 로고 라이트도 꺼져있었고 예광탄으로 경고 사격했는데도 반응이 없었고 121.5로 경고 방송도 했는데 대답이 없었고.." 라며 거짓말을 해댔지요 ㅡㅡ.. 문제는 격추시키라고 명령한 장군놈이 2000년대인가 푸틴한테 훈장받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