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를 일으킨 로봇의 입장에서 보자면
인간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설계자로부터의 자유를 말하고 있는것.

저런 주제를 통해 영상에서 드러나 보이는 것은...
인간보다 우월한 기계를 닮고 싶어하는 인간의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음.
그러니까 사실은 저기서 표현된 기계가 인간이 되고싶은게 아니라
우리 인간이 저런 우월한 기계(생명체)를 닮고 싶은 거...

어떤 생명체나 기계가 인간이 되고싶다고 표현하는건
굉장히 편협한 인간 우월주의적인 오만한 발상 ㅋ

그런데 정말 저런 생명체라면 인간이 살기위해 저지르는 어쩔수 없는 폭력에서 벗어날 수가 있음
먹는 즐거움은 사라질지 모르지만 다른것에 더 집중할 수도...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이 생각나네요~

고인이 되신 로빈 윌리엄스 주연...

인간화 되어가는 안드로이드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