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11-09 06:35
[괴물/희귀생물] 고대 난쟁이, 우리와 매우 흡사했다.
 글쓴이 : 펜펜
조회 : 3,128  

http://www.soundofhope.co.kr/bbs/files/e_510_318083_1375186963_i.jpg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 또는 호빗 (hobbits)이라 불리는 인류는 도대체 어떠한 생김새일까요?


고생물학자들은 이미 사라진 난쟁이의 모습을 다시 복원했을 때, '호빗'의 얼굴이 특히 우리 현대인류와 매우 비슷해 보인다고 말합니다.


미국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에 따르면, 고생물학자들은 지난 2003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의 산중 동굴에서 기이한 작은 두개골을 발굴하고,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소인족에서 이름을 따서 호빗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난쟁이의 정식 명칭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로 3피트(약 91센티미터) 정도의 초기 인류입니다.  그들은 대략 12,000년 전 플로렌스에서 사라졌습니다.


과학계에서는 호빗이 어디에 속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돼 왔습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외관으로 분석할 때 그들은 원숭이와 같은 생물이라고 했고, 다른 연구자들은 150만년 전 초기 호모 에렉투스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일부 연구자들은 ‘고고과학 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최신호에서 그들의 얼굴 형태에 근거해 그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인류라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호주 을릉공대(University of Wollongong) 수잔 헤이즈(Susan Hayes) 박사는, "얼굴이 우리와 비슷하다는 결론은 주요하게 과학적 검증기반과 동종업자들이 두개골과 근육조직 사이의 관계를 평가해 얻은 결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보고는 헤이즈 박사와 그의 동료 토마스 수티크나(Thomas Sutikna)와 마이클 모어우드(Mike Morwood) 가 공동으로 완성한 것으로, 이들은 호빗족의 기원 발굴팀을 이끌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침팬지는 인류의 뺨의 특징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호빗족의 얼굴을 복원할 때에는 졸렬하게 외관을 복원하거나 모든 초기 인류가 미개인 혹은 원인(猿人)과 같아야 한다고 여겨 상상한 대로 복원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 [괴물/희귀생물] 독거미 브라운 레클루즈 (1) 통통통 11-17 10607
35 [괴물/희귀생물] 독극물과 전기충격 공격~ 낙타 잡는 ‘몽고 죽음의 벌… (2) 통통통 11-17 7218
34 [괴물/희귀생물] 300년 사는 도마뱀 (3) 통통통 11-16 4119
33 [괴물/희귀생물] 500인분…몸길이 2.4m ‘괴물 가자미’ 잡혀 (1) 통통통 11-16 4322
32 [괴물/희귀생물] 돌고래 범고래 (2) 통통통 11-15 8057
31 [괴물/희귀생물] 정체불명의 생물 통통통 11-15 3802
30 [괴물/희귀생물] 소인에 관한 3가지 고대 기록 펜펜 11-13 2732
29 [괴물/희귀생물] 날개달린 고양이 (1) 통통통 11-13 5443
28 [괴물/희귀생물] 고대의 매머드는 어떻게해서 멸종하였을까 (4) 통통통 11-12 3223
27 [괴물/희귀생물] 질긴 생명력의 생물들 (1) 통통통 11-10 3818
26 [괴물/희귀생물] 고대 난쟁이, 우리와 매우 흡사했다. 펜펜 11-09 3129
25 [괴물/희귀생물] '정체 불명 괴물' 독 뿜고 산호초 박살내는 1.2m … 통통통 11-09 5565
24 [괴물/희귀생물] 케냐에 출현한 괴이한 암사자 통통통 11-02 5539
23 [괴물/희귀생물]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 100년 이상 산다 통통통 10-29 5659
22 [괴물/희귀생물] 애벌레가 개구리를 먹다 (2) 통통통 10-29 5114
21 [괴물/희귀생물] 문어가 상어를 잡는 영상 (1) 통통통 10-27 4907
20 [괴물/희귀생물] ‘괴물 물고기’ 낚으려 배탄 채 1시간 끌려간 세남성 (2) 통통통 10-26 8035
19 [괴물/희귀생물] 물결치듯 유영하는 `투명 물고기` 통통통 10-26 3682
18 [괴물/희귀생물] 수마트라의 난쟁이족 통통통 10-25 4316
17 [괴물/희귀생물] 공룡 알 삼키는 뱀 화석 통통통 10-24 5935
16 [괴물/희귀생물] 헉! 외계인 같아, 상상초월 지구 신종동물 통통통 10-22 8732
15 [괴물/희귀생물] 치명적인 사냥꾼 아나콘다 통통통 10-21 2816
14 [괴물/희귀생물] 좌우 얼굴색 완전히 다른 ‘투페이스 고양이’ (2) 통통통 10-20 6573
13 [괴물/희귀생물] 악마가 깃든 나무? 통통통 10-20 3034
12 [괴물/희귀생물] 시베리아에서 얼어붙은 채 발견된 40,000 년전 맘모스 (1) 통통통 10-19 7728
11 [괴물/희귀생물] 쥬라기공원 기적!" 3만년전 식물 살아나 통통통 10-17 3052
10 [괴물/희귀생물] 베트남서 괴물 물고기,,뱀 머리에 돼지 혀 통통통 10-16 9509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