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5-01-22 13:06
[괴담/공포] 목이 잘리고도 움직인사람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4,062  

141907654762376.jpg

중세 유럽에서 참수형은 주로 귀족이나 신분이 높은 자만이 당할 수 있는 형벌이었다.


1337년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주 스펙타클한 처형식이 있었다.

기사 디츠 폰 샤움베르크(Diez von Schaumberg)는 도적기사로 귀족이기 때문에 참수형을 받아야 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 소원으로 목이 베인 후에 자신의 몸이 시종들의 옆을 걸어간다면 그들을 살려달라고 청원했다.

참수형이 집행되고 목이 떨어져나가자 그의 몸은 비틀거리며 사형을 선고받은 시종들의 옆을 지나 걸어갔고 

이 일로 시종들은 사형을 사면받게 되었다.





+ 도둑기사란 중세시대에 영지를 가진 기사들이 영지 내를 지나가던 행인이나 마차를 급습하여 물건을 훔쳐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훔쳐간 기사를 잡으려해도 기사는 자신의 성 안에 틀어박히고 버티면 힘 약한 사람들은 성 안에 못 들어가고 어디 하소연을 하려 해도 그 영지 안에서는 그 기사가 최고권력자이기 때문에 당할 수 밖에 없었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봄꽃춘 15-01-23 13:53
   
음 이게 가능한가...
패드로 15-01-23 15:40
   
그냥 지어낸 이야기 같은데요... 설정을 보니 쫌...
멍삼이 15-01-25 02:03
   
과학적으로다가

불가능합니다우!!! 다우!! 다우! 다우...                                                          멍멍!!
노선장 15-01-26 10:12
   
소설이네요

목이 부러지면 경추손상으로 즉사 or 사지마비 됩니다
     
김베인 15-02-05 05:32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은데요

유영철의 살해일지를 보면 " 목이 잘려나간 시체가 나한테 달려들었을때 " 라는 말도 있고

그 외적으로도 곤충류나 파충류도 목이 잘려나간채로 한동안 생존해 있는것을 본거같네요
아구양 15-01-31 12:06
   
단정짓기에는 좀.... 사람은 아니지만 닭같은거는 목이 잘려도 바로 안죽고 퍼턱거리다가 안움지이는데요.
플라토스 15-02-10 15:38
   
너무 옛날이라 사실인지는..ㅋㅋ
goodyo 15-02-11 02:04
   
황당ㅋㅋ
똥의신비 15-02-18 01:28
   
목이 잘리는 경우엔 15초 정도 의식있어요 

이경우 이름을 부르면 눈커풀을 껌벅거리기도 합니다
엠툰이최고 15-03-08 19:18
   
ㄷㄷ
 
 
Total 4,6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3 [괴담/공포] 소름끼치는 방송사고 (3) 통통통 02-11 9991
1962 [괴담/공포] 일본 생방송 심령현상 (3) 통통통 02-11 7881
1961 [괴담/공포] 표정없는 여자 (5) 통통통 02-10 11903
1960 [괴담/공포] 정말로 있었다 괴기주택 - 일본방송 한글자막 (5) 통통통 01-29 9694
1959 [괴담/공포] 목이 잘리고도 움직인사람 (10) 통통통 01-22 14063
1958 [괴담/공포] 치사율 100% (28) 팜므파탈k 01-05 30541
1957 [괴담/공포] 소개팅에서 만난 그녀 (6) 폭스2 12-19 15141
1956 [괴담/공포] 설녀전설 (16) 폭스2 12-19 10296
1955 [괴담/공포] 시체닦기 아르바이트 (21) 폭스2 12-19 15532
1954 [괴담/공포] 핸드폰 폭스2 12-17 3156
1953 [괴담/공포]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4) 폭스2 12-17 7597
1952 [괴담/공포] 일본의 어떤 방에서 나온 일기 (10) 폭스2 12-17 14985
1951 [괴담/공포] 일본의 3대미해결 실종사건 (8) નુલુગ 12-15 12935
1950 [괴담/공포] 살모사에 물린 손가락 치유과정 (14) 폭스2 12-15 19922
1949 [괴담/공포] 대한항공 승무원이 이유 (9) 폭스2 12-14 16611
1948 [괴담/공포] 옆집 여자 (3) 폭스2 12-14 7817
1947 [괴담/공포] 무서운 벤치 (2) 폭스2 12-14 5365
1946 [괴담/공포] 수해를 떠도는 사람 (4) 폭스2 12-10 7160
1945 [괴담/공포] 창 밖의 여자아이 (3) 폭스2 12-10 4037
1944 [괴담/공포] 사가와 잇세이 (5) 폭스2 12-09 5980
1943 [괴담/공포] 구의동에서 생긴일 (6) 폭스2 12-09 7184
1942 [괴담/공포] 딸기 소녀 (3) 폭스2 12-09 5196
1941 [괴담/공포] 가부키쵸의 호스트바 폭스2 12-07 7630
1940 [괴담/공포] [2ch] 휴대폰 (2) 폭스2 12-03 5847
1939 [괴담/공포] 사진 (2) 폭스2 12-03 5990
1938 [괴담/공포] 면도칼로 얼굴을 긁는 남자 (2) 폭스2 12-01 9286
1937 [괴담/공포] 5년간의 공백 폭스2 12-01 4142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