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금 우리가 마우스질하는 세계가...실체는 2차원에 있고 우리는 3차원에 투영된 허상이라 한다면??
대략 알기쉽게 예를 들어 정리하자면
우리는 2차원의 TV의 화면을 보지만, TV안의 세상이 3차원이라는 점을 인식합니다.
2차원 안에 3차원의 정보가 들어있는 것이지요.
그와 같이 3차원의 현재 세계가 사실은 어떠한 낮은 차원에 있는 정보에 의해서 부피를 가진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지요.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관으로 이해하셔도 될듯합니다.
홀로그래피 원리는 블랙홀의 연구에서 나왔다.
최근 과학자들이 블랙홀을 설명하는 방정식을 연구하던 중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답니다.
예를 들면 핸드폰을 블랙홀로 던저 핸드폰이 블랙홀 속으로 사라져도
핸드폰이 지니고 있는 모든 정보의 복사본은 컴퓨터에 정보가 저장되는 방식과 똑같이
블랙홀 표면에 저장되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블랙홀에 빠진 모든 물체정보는 2차원인 블랙홀 외부에 표시될 수 있답니다.
때문에 블랙홀 외부의 정보를 알면 블랙홀의 내부를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정말 놀라운 부분은
블랙홀 안의 공간에도 블랙홀 외부나 다른 공간에 적용되는 규칙이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블랙홀 안에 있는 물체를 블랙홀 표면에 있는 정보로 묘사할 수 있다면
은하계와 항성에서부터 우리들을 비롯한 공간 자체까지 모든 물체가 멀리서 우리를 둘러싼
2차원 표면에 저장된 정보의 투영물 일지도 모른다는 거죠.
결국 우리가 실제로 경험하는 것들이 홀로그램과 같은 허상일 수 있다는 것이죠.
위의 이야기는 허황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우주 물리학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이론이고, 실제로 최근 수학적 증명이 뒷바침 되고 있는 듯합니다.
호킹박사는 블랙홀로 들어간 물질은 '모두소멸'한다고 했고, 반대측은, 물질은 소멸하지만,
그 '정보'는 블랙홀의 표면에 남게된다, 결과로 호킹박사가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면서,
홀로그래픽 원리가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킹과 베켄슈타인에 의하면 블랙홀의 모든 정보는 3차원 공간이 아니라 2차원 평면에 모두 저장되어 있다. 블랙홀에 흡수된 물질이 모든 정보 단위는 블랙홀의 경계, 즉 사건의 지평선 표면에 빼곡하게 저장된다고 한다.
즉,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실제 정보는 비트 단위의 아주 작은 화소(Pixel, 우리가 알고 있는 화소)형태로 표면을 덮고 내부에 그 정보에 대응되는 이미지가 투영된다.
블랙홀에 대한 베켄슈타인과 호킹의 연구 성과가 시공간에 대한 양자역학적 통찰력으로 이어진 것이다
홀로그래피 원리의 좋은 본보기이다.
David Bohm의 홀로그램 우주론도 양자역학에 대한 의문점에서 출발했다. 그는 EPR[Einstein, Podolsky, Rosen]역설에서 양자역학의 측정 결과를 빛의 속도보다 빨라야만 측정할 수
있다는 아인슈타인의 의문 제기에 대해, 그것은 전자가 상호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전체의 일부로서, 위치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공간 속의 모든
지점들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봄은 우주의 운행원리가 홀로그램의 원리로
움직인다고 한다. 1990년대 초에 네덜란드출신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헤라르뒤스 토트프Gerardus 't Hooft와 끈이론의 대부로 불리는 레너드
서스킨드Leonard Susskind도 우주가 홀로그램과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현재 3차원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2차원 평면에서 진행되는 사건들이 우리 눈앞에 투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현상들은 3차원 홀로그램 영상에
불과하며 우주는 거대한 홀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브라이언 그린Brian
Greene은 끈이론이 홀로그래피 원리를 지지하고 있고 이론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양자역학 이중슬릿 실험
최근 양자역학 이중슬릿 실험 연구에 따르면 모든 만물은 다 텅 비었다,허상 공(空)하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더욱 놀라운건 전자가 의식을 갖고, 생각을 한다는 그러니까 살아있는 존재란겁니다
이걸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라고 부릅니다.
이중슬릿 실험 -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 양자물리학의 가장 기이한 현상이 나타납니다.그 후 계속된 연구에 의하면 전자만이 아니라, 물질을 구성하는 다른 아원자들 역시 전자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전자는 의식을 가진 누군가 관찰을 하면 파동 상태에서 입자 성질로 전환되고...관찰자가 없을땐 파동 상태로 전환된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이 한 얘기입니다.
“양자론을 처음 접하고서도 충격을 받지 않은 사람은 그것을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우리가 수십억배나 작아진다고 생각해보시길...
우리가 볼수있는 모든 물체의 기본 구조물은 전자 아원자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20세기초에 알려진 양자역학에 따르면 세상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질의 최소단위 라고 알려진 원자또한 파동의 중첩 입니다.
파동은 정보를 나타냅니다.
컴퓨터가 0과1 이진법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모두 나타낼수 있듯이 파동은 정보를 나타냅니다.
세상 모든 존재하는 물리적대상은 양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양자의 성질은 입자파동 이중성이 있읍을 알지요. 어떤이는 우주의 본질은 파동인데 우리가 입자로 해석하는 바람에 불확정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모든 존재하는 대상이 파동이라면 위치와 속도는 확정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위치와 속도가 확정되지 않으면 불확정성은 해결되는 듯 보입니다. 우리뇌에 입력되는 파동과 비슷한 정보를 해석한 것이 우리가 아는 현실세계란 것입니다 양자역학이 현대과학에 기여한 바는 엄청나다. 레이저, 광통신을 비롯해서 컴퓨터, 반도체, 스마트폰 등은 모두 양자역학의 산물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은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럼 과연 전자의 본질은 무엇인가, 입자인가 파동인가? 답은 파동, 그걸 양자파동(quantum wave function)이라고 부르며, 전자를 포함한 모든 아원자들이 다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걸 아주 멋들어지게 묘사한 글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연계에서 익히 기대할 수 있는 종류의 행태라기보다는 마술에 더 가까워보인다. 당신이 지켜보고 있을 때만 볼링공으로 보이는 그런 공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볼링 레인에다 밀가루를 뿌려놓고 이 ‘양자’ 볼링공을 핀을 향해 굴리면, 당신이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동안에는 밀가루 위에 한 줄의 선을 남기면서 굴러갈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잠시만 눈을 깜빡이더라도 공을 지켜보지 않았던 그 짧은 시간 동안 공은 한 줄의 선이 아니라 마치 사막의 뱀이 모래언덕을 지나갈 때 남기는 물결모양의 흔적처럼 넓은 물결무늬를 남겨놓은 것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 크기, 모양, 무게를 갖고 있다고 믿는 입자, 예를 들면 전자가 사실은 텅 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존재한다고 여기는 물질,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코로 냄새 맡을 수 있고, 혀로 맛볼 수 있으며, 감촉으로 느낄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은 근본적으로 확률 파동(wave function)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그 근본은 텅 비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여기에 관찰자(observer)가 개입하면, 그러니까 마음, 생각, 의식(意識)이 더해지면, 텅 빈 곳에서 돌연 알갱이가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의식, 마음이 사라자면, 그 알갱이는 다시 파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있다고, 존재한다고 여기는 그 모든 것, 여기에는 물질만이 아니라 생각, 느낌, 분위기, 사건,...... 이런 것들까지를 아우른,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이 텅 비었음을, 믿는(believe) 게 아니라 알(know)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 얀(Robert G. Jahn)과 듄(Brenda J. Dunne) ‘어쩌면 물리학자들이 입자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입자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종교적 관점 홀로그램 우주의 이해
아마 여러분들께서 홀로그램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홀로그램이란 홀로그래피에 의해 생성된 어떤 대상 물체의 삼차원 입체상을 말하는데요, 아마도 때때로 현실의 대상과 똑같이 생긴 삼차원의 입체영상 같은 것들을 보았던 그런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물질과 똑같이 생겼는데 막상 가서 만져보면 그저 투영된 허상일 뿐인 홀로그램 입체상 말입니다. 이 홀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쉬울까 생각해보다 아주 쉽게 나온 한 가지비유가 있어서 그걸 한번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우리가 아주 큰 냄비를 하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주 큰 동그란 냄비가 하나 있습니다. 물이 담겨 있는 냄비인데 거기에다가 세 개의 조약돌을 세 곳에 정삼각형으로 동시에 탁 떨어뜨립니다. 동시에 조약돌 세 개를 냄비에다 탁 떨어뜨리면 이게 풍덩 떨어지면서 파장을 형성하겠지요. 세 개가 나름대로 파장을 형성해 나간다 말입니다. 그 파장이 냄비 끝까지 나아가겠지요. 이것이 만약 호수였다면 그 파장은 어쨌든 호수 끝까지 퍼져갈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하면 세 개의 파장이 서로 서로 간섭현상을 이루어낸다 말이지요. 그렇게 물의 표면에는 간섭현상의 무늬가 형성되는데, 우리가 간섭현상이 이루어 질 때의 그 냄비 물의 가장 위의 표면, 돌은 이미 떨어졌고 그 위 냄비의 표면을 얇게 급속으로 냉각을 시켜서 얼린다고 생각을 해 본단 말입니다.
급속으로 얼려서 냉각을 딱 시켰습니다. 냉각시킨 냄비의 물 표면만 얇게 잘라내 하나의 얼음판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물결치는 간섭현상 무늬의 얼음판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지금 우리에게 있는 것은 얼음판 하나뿐입니다. 조약돌이 어디에서 어떤 지점으로 몇 개가 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알 수가 없고 단지 그 얼음판 하나만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 얼음판의 한쪽 편에서 빛을 쏘아주면 반대편에서 빛을 바라볼 때 무엇이 나타날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단지 얼음 판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곳에 빛을 쏘아 주었을 때 그 반대편에서 무엇이 나타나느냐하면 애초에 떨어뜨렸던 조약돌 세 개가 등장하게 됩니다. 어느 지점에, 어떻게 생긴 조약돌이, 정확히 세 개가 떨어졌다는 것까지의 모든 정보가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조약돌의 입체상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빛을 쏘아 주었더니 분명히 조약돌은 없고 얼음판만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조약돌의 입체상을 나타내 준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겉에 있는 얼음판이 단지 간섭무늬의 파장의 형태일 뿐이지만 그 조약돌 세 개가 떨어졌던 그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간섭무늬는 어떤 정보의 형태로써 그 판에 기억되고 저장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도 참 신기한 노릇인데 이제 이 얼음판을 팍삭 깨어 봅니다. 얼음판이 완전히 조각이 나 버렸어요. 조각이 나 버렸는데 그 조각난 얼음판 중 하나의 작은 조각을 들고서 동일하게 똑같이 한쪽에서 빛을 쏘아 줍니다. 그 반대편에서 무엇이 보일까요? 아까 동그랬던 원판과 동일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원래의 둥그런 큰 원판을 볼 때와 똑같이 작은 하나의 조각만을 가지고 빛을 쏘아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쪽에 보이는 것은 처음과 똑같이 정확히 세 개의 조약돌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져 보인단 말이지요.
우주가 하나의 홀로그램 허상
이게 바로 조금 쉽게 홀로그램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인데요. 다시말해 어떤 간섭무늬의 파장은 정확하게 그 입체의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심지어 파장 전체가 아니라 그 파장의 일부분에 어떤 한 부분의 조각만 가지고도 그 전체의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것이 홀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는 조금 쉬운 방법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현대 과학에서는 이러한 홀로그램의 삼차원 입체 영상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 물질 우주가, 이 세계가 구성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즉 홀로그램의 삼차원 입체영상이 실재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실재가 아닌 환영이요 허상이고 마야이듯이 이 세상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이지요. 근본불교의 무아(無我)나 금강경에서 말하는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과 일치하는 견해인 것입니다. 이 세상이 겉으로 보기에는 실재하는 것 같고, 물질 우주가 실재로 존재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허상이며 꿈과 같고 환영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와 같아 비실체적인 것이라는 말입니다.
홀로그램에서 보자면 이 우주가, 나와 여러분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이 세상 모두가 형성된 것이 사실은 그것 자체의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홀로그램이라는 어떤 비실체적인 것의 투영이요 허상이라는 것입니다. 우주적인 수많은 다양한 종류의 파동, 파장 속에 다양한 정보를 저장했다가 그 정보가 입력된 파장이 마치 실제 존재하는 현실의 모습인 것처럼 투영시켜 보여주는 것일 뿐인 것입니다. 우리 몸도 쪼개고 쪼개어 들어가면 분자, 원자, 양성자, 중성자, 원자핵, 전자 해서 계속 쪼개어 들어 가 보면 결국 파동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물질 우주의 모든 존재는 파동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그 파동은 홀로그램처럼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조금 더 확장해 보면, 아까 파장을 담고 있는 얼음판 조각 하나에서 조약돌 3개의 입체상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조각과 파장 하나에서 전체를 볼 수 있듯이, 나라는 존재 속에서 이 우주 전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이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그 어떤 물질이든, 사람이든, 생명이든, 공간이든 그 모든 것은 다양한 형식의 파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결국 그 모든 것들 속에서 온 우주의 모든 전체 정보를 다 볼 수 있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파장은 우주 끝까지 전해져 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으키는 생각의 파장 하나 조차 우주 끝까지 전해집니다. 그렇기에 우주는 그 모든 파장의 정보들을 한 조각 얼음이 그랬듯이 그 파장 안에 전체의 정보를 고스란히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