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4-05-26 08:47
[초현실] 세계의 미스터리 - 베니싱 현상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21,822  

베니싱 현상(Vanishing Effect) 이란
어떤 알수없는 이유로 사람들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재까지도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5대 베니싱 현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베니싱 현상 1.
1585년, 로어노크 섬
 
1384819976v9M9ZpEygIKnRy9L9D8BC.jpg

1585년 5월 노스캐롤라이나 연안, 첫 영국 식민지 로어노크 섬!
115명의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
'크로아톤' 이라는 단어 하나만 남겨놓은채...
 
1585년, 5월 23일 영국의 식민지였던 로어노크 섬에서
115명의 시민과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이 모두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이 신대륙을 찾아내면서 마을을 형성하고 이주민들을 정착시켰지만,
영국과 스페인의 전쟁이 터지면서 결국 실패한 정착촌이 된 로어노크 섬.
 
계속되는 전쟁으로 발이 묶여 이 섬에 3년 만에 들리게 된 영국인 존 화이트가 다시 그곳에 도착 했을 때,
 
 
그곳은 이미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황폐한 마을이 되어 버렸다.
 
 
그는 정착민으로 살게 된 자신의 딸 가족을 찾으려고 했지만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유일하게 남은 단서로는 주변 나무에 새겨 져 있는 "크로아톤" 표식뿐.
 
단 하나의 미스터리한 단어만 남겨 둔 채, 로어노크 섬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놓았던
115명의 정착민
이는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
 
 
추측
실제로 아무것도 증명된 바 없지만 그 지역을 연구했던 각양 각색의 역사학자들과 과학자들에 의해 펼쳐진 몇몇의 가설들이 있다.
가능성 있는 가설 하나는 식민지 거주민들이 적대적인 인디언들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것.
 
 
 
이 가설은 이전 탐험대가 공격 당했었다는 사실에 의해 분명 뒷받침되고 있다.
그러나 White는 식민지 원주민들에게 공격 받게 되면 그들이 무력에 의해 침공 당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무에 있는 몰타 십자가를 걷으라고 알려 줬는데, 그러한 상징은 걷어 지지 않았다.
또 다른 가설은 "잃어버린 식민지"의 구성원들 중 적어도 몇 명은
실제로 북미 원주민들로 구성된 Manteo추장의 부족이었던 인근의 Croatoan부족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나무에 새겨 진 것은 White에게 그들은 Croatoan지역으로 떠났다는 메시지로 보여질 수 있다.
 
 
이것은 White가 그 목각이 의미하는 바 일거라 생각했던 것이었고, 그는 그의 딸과 손녀를 찾으려고 시도했으나 찾지 못했다.
이 가설에 대한 가능성 있는 또 다른 증거는 Croatoan부족 후예들의 구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들 대다수는 백인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다른 북미 원주민 무리들 사이에서 보다 그들에게 백인 같은 특성이 더 있었다.
베니싱 현상 2.
1930년,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   
1384820535LaRqHdBPCi.jpg

1930년 11월, 에스키모 이누아트 마을주민 27명 증발하다!
 
 
경찰 수색대, 단서도 찾지 못하고 현장에서 철수
 
 
북부 캐나다 로키산맥 중턱에 위치했던 에스키모 이누아트 마을.
깊은 산 속에서 짐승을 사냥하는 조 라벨은 한 에스키모 마을을 찾았다.
 
 
1930년, 그가 이 마을을 찾아 갔을 때 그 곳은 정말 이상한 모습이었다.
마을 전체가 유령의 마을처럼 고요한 정적에 잠겨 있었던 것이다.
 
 
 
늘 짖어 대던 개들도 조용했고, 사람들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음식이 가득 찬 냄비, 바느질을 하다 놓아둔 옷가지, 근처의 바닷가에는 에스키모들의 배가 한가롭게 흔들거릴 뿐이었다.
 
 
 
가장 이상한 점은 개는 모두 굶어 죽어 있었고, 총과 썰매도 제자리에 있었다는 것.
마을에는 야수가 많기 때문에 주민들은 외출 시 항상 총을 가지고 나가야 했다.
또한 걷기 힘든 눈길 때문에 썰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었음에도 썰매들이 모두 제자리에 놓여 있었다.
 
 
 
이는 주민들이 마을 밖으로 이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흔적이었다.
급히 마을을 빠져 나온 존 라벨은 곧장 그 지역 경찰서에 가서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 수색대는 마을 주변 지역을 샅샅이 뒤졌다.
 
 
수색은 몇 달 간 계속 되었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채 현장에서 철수되었다.
이 사건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베니싱 현상 3.
1940년, 버지니아 해군기지
1384820730CMQflyJAPnCcnoe.jpg

1940년 10월, 미국 버지니아 주 승무원 45명을 태운 브레이크 호 연락두절!
 
 
다시 돌아온 브레이크 호의 승무원 모두가 백발의 미라로 발견!
 
 
1940년 10월, 미국의 버지니아 주에 있는 해군기지 노포크 항에서는 비밀리에 한 척의 구축함 브레이크 호가 출항했다.
 
 
이 구축함은 1천 800톤 최신형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전파탐지기(레이더 장치)를 갖춘 함으로써 대 활약할 참이었다.
 
 
 
그러나 브레이크 호는 저주받은 운명을 겪어야 했다.
10월 2일 동트기 전, 브레이크 호는 함장 밀러 로튼 대령과 승무원 45명을 태우고
노포크 항을 비밀리에 출항했으나 불과 5시간 후에 무전연락이 끊기고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같은 날 오후 8시, 밤의 어둠에 싸인 한 척의 낡은 구축함이 유령선 같은 모습으로 노포크항에 도착했다.
 
 
마치 백 년도 넘은 것처럼 붉은 녹이 슬고 낡아 빠져있었으며, 함의 레이더 장치 스캐너 역시 바닷물로 녹슬어 있었다.
 
 
더구나 기괴하게도 함장인 밀러 대령과 이하 45명의 승무원 전원이 백발 노인으로 변해 미라의 모습이었고
 
 
그들은 곧 눈 깜짝 할 사이에 브레이크 호와 함께 가라 앉아 버렸다.
이 사건 역시 모든 것이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베니싱 현상 4.
1945년, 포르투알레그레
13848208736erqBCtvS8OTrY5.jpg

  1945년 9월, 포르투알레그레로 향하던 GE423편 여객기가 실종되다
35년후, 포르투알레그레 공항에 착륙! 비행기에 탔던 92명 모두 해골로 발견!
 
1945년 9월 4일, 독일의 아헨 공항을 출발하여 브라질의 포르투알레그레로 향하던
샌디에이고 항공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난데없이 사라졌다.
 
  
승객은 승무원을 포함하여 모두 92명. 이에 전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여러 나라에서 여객기를 찾아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비행기는 물론 승객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35년의 세월이 흐른 1980년 10월 12일,
여객기는 포르투알레그래 공항 상공을 빙빙 돌더니 관제탑과의 교신도 없이 착륙했다.
 
  
갑자기 나타난 여객기에 공항은 비상 사태에 돌입했고,
사람들이 여객기가 착륙한 활주로로 달려가 확인하자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승무원을 비롯한 승객 92명 모두가 뼈만 앙상한 백골이 되어 좌석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급히 항공 전문가들을 통해 여객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35년 전에 실종된 바로 그 여객기임이 밝혀지면서 세계적인 미스터리 사건으로 남아있다.
 
베니싱 현상 5.
1954년, 버뮤다 삼각지대
;
;
;
  1954년, 3월 버뮤다 삼각지대 플로리다로 향하던 미해군 수송기 AF - 237이 사라지다!
탑승자 43명 전원 실종 처리!
 
 
1954년 3월 24일, 버뮤다 삼각지대 북위 20도 서경 66도 상공 플로리다로 향하던
미국 해군 수송기 AF-237이 43명의 승무원을 태운 채 갑자기 행방불명 되었다.
 
 
이후 해군이 항공모함과 비행기를 총동원해 비행기가 사라졌다고 하는 일대의 바다를 샅샅이 뒤졌으나
비행기 기체는 물론 그 파편 하나, 연료 한 방울조차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는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때부터 많은 선박과 항공기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기록들이 남겨진 악명 높은 버뮤다 해역의 불가사의한 사건이다.
 
 
 
버뮤다 해역은 '버뮤다 삼각지대' '마의 삼각지대' '죽음의 삼각해역'이라 불린다.
이곳은 미국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 버뮤다의 세 곳을 이은 삼각형의 해역으로
 
 
대략 북위 20도에서 40도까지, 서경 55도에서 85도에 이르는 4백만 킬로미터의 지역이다.
 
 
 
현재에도 계속해서 미스터리한 실종이 일어나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 사건들]
로절리 호(버려진 배) 1800년
메리 셀레스테 호(버려진 배) 1872년
애틀랜타 호(소식이 끊긴 배) 1880년
엘렌 오스틴 호(버려진 배) 1881년
프레이어 호(버려진 배) 1902년
조슈아 슬로검 호(선원이 증발) 1909년
사이클로푸스 호(해군의 수송선)1912년
캐럴 A. 디어링 호(버려진 배) 1921년
라이후쿠마루(소식이 끊긴 화물선) 1925년
고토파쿠시 호(화물선) 1925년
사다후코 호(화물선) 1926년
존 앤드 메어리 호(버려진 스쿠너) 1932년
라 다하나 호(바닷속에서 나타난 '유령선') 1940년
글로리아 코리타 호(버려진 스쿠너) 1940년
크로테우스 호와 네레우스 호(형제선) 1941년
루비콘 호(버려진 화물선) 1945년
제 19비행중대(비행훈련중에 행방불명이 된 5대의 폭격기) 1945년
시티 벨 호(버려진 수쿠너) 1946년
스타 타이거(사라진 여객기) 1948년
엘 스나이더(사라진 조타수) 1948년
DC-3(사라진 비행기) 1948년
스타 에어리얼(사라진 여객기) 1949년
샌들러 호(사라진 화물선) 1950년
요크 트랜스포트(군사 수송기) 1953년
수퍼 컨스텔레이션(미해군기) 1954년
서전 디스릭스 호(해군 화물선) 1954년
콘네마라 4세 호(버려진 요트) 1955년
해군의 정찰폭격기 1956년
레바노크 호(사라진 요트) 1958년
KB-50(사라진 공군기) 1962년
마린 설펴 퀸 호(화물선) 1963년
스노포이(사라진 낚시배) 1963년
2대의 KC-135(공급 급유기) 1963년
C-119 '플라잉 복서'(공군기) 1963년
체스 YC122(수송기) 1967년
비치크라프트 보난자(경비행기) 1967년
파이퍼 아파치(경비행기) 1967년
위체클라프트 호(순양함)* 1967년
스코비온(원자력 잠수함) 1968년
테인마우스 일렉트론(버려진 세계일주 요트)
파이퍼 코만치(경비행기) 1970년
엘 칼리브 호(사라진 화물선) 1971년
V.A. 포그호(사라진 유조선) 1972년
추측
1. 4차원의 입구설: 미국의 랜돌프 윈터즈에 의하면 이 지역은 평행우주를 향한 차원의 문이라고 주장.
 
 
2. 아틀란티스의 사라진 문명설
3. 블랙홀 설
 
 
4. 이집트의 제4 피라미드 설
 
 
5. 아틀란티스인의 핵문명설
 
 
6. 지구 자기장설
 
 
7. 외계인의 지구인 납치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간여행 14-05-26 15:46
   
배니싱이란 그냥 사라지다란 뜻이고...
여객선이나 항공기사건은 다시 나타난거라 분류가 필요합니다.
여객선의 경우 ..다른차원의 시간에서 들어갔다 다시 나온것이고
여객기의 경우는 ...하늘에서 실종되었다가 다시 나타난것인데 무인상태에서 착륙이며
비행은 기름없이 어떻게 ...설명이 안되는 그야말로 미스테리네요..
점프점프 14-05-26 23:27
   
브레이크호랑 여객기는 진짜 신기하네요. 뭔 일이 있었던 거지....
     
거지닷 14-05-31 01:47
   
그 두사건은 뻥이거든요.
전에 두사건 검색해봤는데 내용이 그게 아닙니다.
달콤한로케 14-05-28 02:16
   
여객기는 일본 가쉽잡지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것을 '위클리 월드 뉴스' 에서

사실인양 그대로 인용하며 퍼진것이죠...요즘 벌어지는 기레기 하나가 클릭수

노리고 사실확인도 안하고 허위기사 업로드 하느것과 같은일...
LUCAS 14-05-28 14:00
   
버뮤다 삼각지도 미들 게 못되는게 그 한쪽 꼭지점은 마이애미 앞바답니다...
그 대도시 마이애미요 ㅋㅋㅋ 무슨 도시앞바다에 요트만타고 나가도 실종되는 걸까요?
산골대왕 14-06-03 07:13
   
브레이크호는 좀 글네요. 증거가 갑자기 가라 앉다니....그것도 1800톤급 구축함이란게...글구 항구에서
가라 앉았으면 인양이나 조사할 수 있을텐데 증거가 없다로 나오는걸로 봐서 그냥 낭설인듯
 
 
Total 8,68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69740
8687 [괴물/희귀생물] 호주에서 발견된 인어 (10) 담보 08-06 43083
8686 [괴담/공포] 세계 5대 미스테리 사건 통통통 10-31 33868
8685 [괴담/공포]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약혼남실종사건] 판결편 (4) 팜므파탈k 05-18 32490
8684 [외계] 홀로그램 우주론 우린 허상일까? (27) 빅풋 04-13 31061
8683 [괴담/공포] 치사율 100% (28) 팜므파탈k 01-05 30521
8682 [] 광명진언 외우고 잤더니 통통통 11-08 28354
8681 [괴담/공포] (공포) 구글의 금지 검색어들 (8) 한시우 06-24 27151
8680 [괴담/공포] 사이코에 가까운 여자 프로레슬러 (7) 팜므파탈k 03-08 27043
8679 [괴담/공포] 싸이코패스 테스트 모음 (2) 둥가지 01-31 26988
8678 [괴담/공포] 유영철이 살던 집 (15) 세라푸 09-06 26892
8677 [괴담/공포] 삼풍백화점 붕괴후 나타난 악마들의 모습 (6) 실버링 05-24 26891
8676 [괴담/공포] 여자친구의 시체와 사진찍은남자 (8) 둥가지 02-10 25700
8675 [괴담/공포] 포항 아파트 괴담 (1) 두부국 08-06 25625
8674 [괴담/공포] 여자친구 임신하는 만화 (44) 팜므파탈k 04-05 25573
8673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이 해준 말 (36) YUNA 03-31 24251
8672 [괴담/공포] 엑소시즘의 실화 로즈사건 통통통 06-23 22873
8671 [초현실] 스타워즈를 능가하는 인류의 역사 "티벳의 서" 1편 (2) 루나리언 01-24 22596
8670 [잡담] 동물지능 순위 (15) 빅풋 03-03 22506
8669 [초현실] 나사(NASA)를 해킹한 비밀 사진들이라는데.. (9) 오캐럿 05-29 22448
8668 [전설] 한국 역사속 9대 미스테리 (10) 팜므파탈k 05-26 22354
8667 [잡담] 일본의 의미를 알면 무서운 이야기들 (4) 한시우 08-14 22199
8666 [잡담] 사람의 뇌와 우주 사진 (10) 성운지암 07-31 21904
8665 [초현실] 세계의 미스터리 - 베니싱 현상 (6) 팜므파탈k 05-26 21823
8664 [초고대문명] 지금 고고학자들 멘붕중 (17) 팜므파탈k 07-23 21278
8663 [괴담/공포] 무서운 연예인 공포 실화 (3) 팜므파탈k 02-22 21069
8662 [목격담] 이거 무슨 발자국 인가요? (41) 거지닷 04-07 210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