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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9 22:50
[초현실] 초고대문명 시리즈 1 -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5,913  

초고대문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아틀란티스 제국(그리스어: Ἀτλαντίς, "아틀라스의 딸")는 플라톤의 저작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에 언급된 전설상의 섬이자 국가이다.


플라톤에 따르면 아틀란티스는 "헤라클레스의 기둥 앞에" 위치한 해상 국가로, 솔론 시대에서 9,000년 전에 혹은 약 기원전 9,600년경에 서유럽과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을 정복했다고 한다. 아테네 침공이 실패한 뒤 아틀란티스는 "하룻밤새 재난으로" 대양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학자들 사이에서 플라톤의 이야기가 옛 전승을 반영한 것인지, 혹은 얼마나 반영한 것인지 논란이 있다. 어떤 학자들은 플라톤이 트로이아 전쟁이나 테라 화산 분출(산토리니 섬)과 같은 과거 사건의 기록에서 끌어온 것이라고 주장하나, 비슷한 시대의 사건인 기원전 373년 헬리케의 파괴나 기원전 415~413년의 아테네의 시칠리아 침공 실패와 같은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아틀란티스의 예상 범위에 대해서는 고대 시대에도 활발하게 논의가 되었으나, 후대 저자들은 보통 이를 거부하거나 때로는 풍자하기도 했다. 앨런 캐머런은 "사람들이 아틀란티스 이야기를 진지하게 생각한 것은 오늘날이 처음이었으며, 고대에는 아무도 그러지 않았다"".


 중세 시대에 아틀란티스 전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근대 초 인문주의자들이 다시 발견했다. 플라톤의 묘사와 이야기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새 아틀란티스" 같은 몇몇 르네상스 저자들의 유토피아 작품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아틀란티스는 공상과학 소설, 만화책, 영화 등 오늘날 문학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이 이름은 역사 시대 이전의 잃어버린 선진 문명을 이르는 표현이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전성기 아틀란티스의 수도는 3개의 환상운하가 둘러 싸고 있었다. 이 환상운하는 폭이 최대 533m에 이르렀다. 운하의 큰 부두는 배들로 항상 북적거렸다. 아틀란티스는 건축술도 발달했다고 전해지는데, 3가지 색의 돌들로 얼룩얼룩한 건축물들을 지었으며, 도시 중심부의 건물들은 금이 입혀진 건물을 제외하면, 모든 건물이 은으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2011년 미국의 리처즈 프로인드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팀이 스페인의 도시 카디스의 북부 해안에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도시유적을 발견하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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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hehehe 12-03-31 02:52
   
이건 구라임..일단 플라톤의 저서에만 나오고... 현재에서 1만2천년전 플라톤 시대에서는 8천년전의 일인데.. 현재에도 가장 오래된 기록이 6천년전이 한계임.. 그런데 저시대에 8천년전의 일을 달랑 플라톤의 저서에만 나온대다가 내용이 지극히 권선징악적이어서 교육적 목적으로 만든 이야기임. 현재의 아틀란티스는 상징적으로 사라진 고대도시등을 가리키는 의미이지 실제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를 말하는건 아님..
Mail365 12-04-06 07:01
   
첨언드리자면 플라톤이 약40세(?)경에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여행을 갑니다...
거기서 극진한 대우도받으며 당시 '시라크사'의 왕궁에서 잠시 있게되는데요...
호기어린 플라톤이 그가 전에 주창했던 '국가론'을 펼쳐보려고 하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다시 아테네로 왔는데... 그때 주창한 "이상적인 국가'가 오늘날 안주재료꺼리가 된 미지의 아틀란티스 대륙이니 하는 얘기가 된거 같습니다...
김마이 21-08-10 17:38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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