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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1 08:41
[괴담/공포] 지구공동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7,171  


지구 속이 비어있다는 지구공동설은 르네상스기의 바티칸 교황청에 의해 화형 된 이탈리아 중세 철학자 브루노(Bruno 154~ 1600)가 코페르니쿠스의 영향을 받아 주장하면서 그 실마리를 열었다.

1682년 핼리혜성을 발견한 핼리는 1692년 런던의 영국학사원에서 “약 800㎞의 두께를 가진 지구의 지각 밑에는 공간이 있으며 이 공간 내부에는 3개의 천체가 존재하는데 이들 천체의 크기는 화성, 금성 아니면 수성과 맞먹는다”고 주장하여 지구 속이 비어있음을 주장했다.

또 스위스의 유명한 고등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오일러 방정식을 만든 오일러는 핼리가 주장한 것처럼 지구 안에는 3개의 천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중심태양이 오직 하나뿐이라고 주장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애드가 알렌 포우(1809­~1849)는 지구 속 문명의 실체에 대해 거리에서 팜플렛 등을 나누어주며 계몽운동을 하다 쓰러져 죽었고, 1812년 영미전쟁에서 캐나다 ‘포트에리’의 영국군 요새를 격파했던 존 그리피스 심메스 대위는 전역한 뒤 토성에 둥근 테가 둘러 있는 것이 동중심구체설(同中心球體說: 지구 속에 지각이 여러겹 싸고 있다는 설)의 유력한 증거라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사는 지구를 비롯하여 모든 행성이 속이 비어있음을 주장, 지구안의 대륙을 찾아 미국의 성조기를 꽂을 것을 주장하여 국회에 청원까지 하며전 미국을 달아오르게 했으나 부결되었다. 

지구공동설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1906년에 윌리엄 리이드가 『양극의 환생』을 통해 이론적으로 주장했고, 마샬 가드너(Marshall B. Gardner)는 보다 신빙성 있는 자료로 1920년 『지구 내부로의 여행(A Journey to the Earth’s Inerior)』에서 주장하고 강조한 것이다.

 마샬 가드너는 지구 내부에 한 개의 태양이 있으며 지구 양극에 광대한 구멍이 열려있어 북극과 남극의 오로라 현상이 일어나며 이 오로라는 내부태양의 광선이 극구멍으로부터 새어나오는 현상이라 말하고(올랍 얀센과 일치), 지구 내부는 텅 비어있으며 지각두께는 올랍얀센과는 다소 차이 있는 1,300㎞, 극구멍 직경은 2,240㎞라 했다.

또 그는 매머드는 지구내부 원산동물이라 말하고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을 것이라 추정했다. 북극지방의 얼음 속에서 냉동된 채 발견된 매머드는 지구내부에서 잘못 기어 나왔다가 북극에서 얼어죽은 것이라 단언했다(이 견해도 얀센과 일치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구를 포함한 달, 화성 등 모든 행성이 속이 비어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문화인류학, 신화학 등 민간전승학적인 차원에서 지구 속 통일문명왕국인‘아갈타 왕국’ 혹은 ‘샴발라(Shambahla)’는 어떻게 전해져 왔을까? 문화 인류학과 신화학, 민간전승적인 차원에서는 샴발라가 이상향의 한 반영으로 중앙아시아에 있었던 미지의 세계를 말한다. 

또 그 중심은 모든 종교적 교의의 중심지인 수미산(곤륜산)에서 나왔다고 전한다. 지구 속 세계가 중앙아시아의 미지의 세계로 둔갑해 신화화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이 부분은 우선 빅토리아 리페이지(Victoria Lepage: 호주 거주. 50년간 샴발라 연구 및 힌두­부디스트, 수피 전통 연구)의 저서 『샴발라(Shambhala)』에서 번역 발췌해 소개한다. 샴발라는 산스크리트어로 ‘평화, 고요한 곳’을 뜻한다. 힌두인들은 베다가 비롯한 땅으로 알고 있으며 그것을 ‘아리야발샤(Aryavarsha)’로 알고 있다.

윌리엄 와렌(William Warren)은 『낙원의 발견, 인류의 요람』에서 그곳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인류의 발상지는 북극너머 열대성기후의 대륙이며 이곳은 고대 그리스의 전설에서 유명한 하이퍼보레아(Hyperborea), 즉 희랍어로 멀리 북녘하늘 밑에 있는 따뜻한 나라를 가리키는 말이다. 거기에는 항상 햇빛이 눈부시게 내리쪼이고 있어 과일이나 곡물이 풍성하고 주민은 훌륭한 품성을 가지고 있어서 천년이상의 불로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전해지는 나라이다.”

힌두 쿠르마 푸라나(Hindu Kurma Purana)에 따르면 북쪽 바다 멀리에는 최고의 지혜와 지식을 소유한 훌륭한 요기(Yogi)들이 살고 있는 스웨타 -드베파(Sweta-dvepa) 또는 흰섬(White Island)이라고 불리는 낙원 같은 고향이 있다고 한다. 토마스(Thomas)는 고비사막이 바로 이곳으로 향하는 내륙 해의 배꼽이라 말하고 그 섬은 수많은 높은 산봉우리들이 황무지와 돌로 가득한 바다 바닥으로부터 솟아올라 있다고 전한다. 

러시아 탐험가 프리예발스키(N. M. prjevalsky)는 백여년 훨씬 전 이 샴발라(Shambhala)섬에 대해 자세히 말한 적이 있다.

“북해 멀리에 놓여 있는 섬 샴발라에 대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 알타이 산맥이 그렇듯이 그곳에는 금이 풍부하며 옥수수가 엄청난 높이로 자라며 그 세계에는 빈곤이 알려져 있지 않고 젖과 꿀이 흐른다. 고비사막이 형성된 이래 지각격변을 가져다주는 기후대 변화가 중앙아시아에 도래하여 지금 같은 사막과 메마른 스텝으로 바꾸어 놓은 수백만 년 전 그곳의 내륙 해가 빠져나갔다. 샴발라 섬의 전설은 유사문명의 개화가 출발하기 전 아주 오래된 고대의 전설임이 틀림없다.”

샴발라 세계는 아틀란티스 대륙의 침강과 혹독한 지각격변 및 지구온도 변화뒤 곧바로 잊혀졌으나 민간 전승, 신화, 라마교 경전 등 일부에 지상 위의 미지의 낙원으로 윤색되어졌다. 이러한 차원에서 수천 년 동안 티벳 너머 중앙아시아의 눈 덮인 봉우리와, 주위와 차단된 계곡 어딘가에 샴발라(Shambhala)라 불리는 접근할 수 없는 낙원이 있다는 소문과 보고들이 회자되어왔다. 

그곳이 비록 다른 이름들로 알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은 우주적인 지혜와 평화가 가득한 곳이라 했다. 그곳에는 모든 인종과 문화로부터 온 영능자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은 비밀리에 은밀한 집단을 이루어 그들의 진화를 인도하고 있다고 전한다.
 
많은 전설에 의하면,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행복으로 가득한 계곡에 인류역사의 시작이래 현인들이 존재해 왔으며 이들 낙원은 빙하의 북극 바람에 의해 숨겨져 있다고 전한다. 또한 이곳의 기후는 늘 따뜻하고 적당히 온난해 항상 태양이 내리쬐고 부드러운 미풍이 언제나 수혜를 베풀며 천혜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그곳에 있는 녹색의 한 오아시스에는 오직 마음이 순결한 자만이 살 수 있어 완벽에 가까운 안락과 행복을 즐기고 있으며 고통, 부족함, 노쇠 따위를 결코 알지 못한다. 사랑과 지혜가 군림할 뿐 불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심지어 그곳은 부덕함이라든가 사악함에 대한 어떠한 징조조차 없는 곳이다.
 
라마 가르제 캄투룰 린포체(Garje Kam­trul Rinpoche)는 심지어 그곳은 “전쟁과 증오라는 말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 그곳은 행복과 기쁨만이 신들의 그것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아주 오래 장수를 누리며 아름답고 완전한 신체를 구비하고 있으며 초자연적인 권능을 소유하고 있다. 

그들의 영적 지식은 심오하며 기술문명의 단계는 높은 수준으로 진보되어 있으며, 법은 온건하고 예술, 과학의 연구수준은 문화적 성취의 충분한 범위를 다루고 있는데 외부세계가 도달한 어느 것보다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이다. 유명한 민간전승은 이러한 기본주제 안에서 이상하고 경이로운 기사거리들을 엮어낸 바 있다. 

그곳은 보이지 않는 곳이며 신비한 물질로 만들어져 있다. 또한 그곳은 맛좋은술의 바다에 떠있는 섬이며 하늘을 찌르는 산이 있는 금단(禁斷)의 땅이다. 땅에는 금과 은이 뒤덮여 있으며 루비, 다이아몬드와 비취옥, 화관(花冠)등 온갖 보석이 나무들을 장식하고 있고 다른 세계에서 온 대단한 천신들(Devas)이 지키고 있으며 하늘과 같이 높이 둘러쳐진 담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

마법의 샘, 온갖 보석들과 수정 그리고 불멸의 미주(美酒)로 담겨진 호수들, 소원을 이루어주는 과실들, 하늘을 나는 비마(飛馬)들, 말하는 돌, 지상의 온갖 보물들로 가득한 지하동굴들, 이러한 것들과 더 많은 경이로운 것들이 인간의 마음속 깊이 가장 바라는 것들을 표현하는 듯이 보이는 최고낙원의 풍경을 장식하고 있다. 

아시아 깊숙한 오지에는 이러한 경이로운 낙원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지방 이설(異說)이 많다. 그러나 그들 모든 이설들은 그곳으로의 여행이 어렵고 위험하다는 데 일치한다. 비록 지구의 북극너머의 낙원이 중앙아시아의 한 곳으로 집중했어도 그곳으로의 여행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초대받지 않은 사람이나 온당하게 여행을 준비한 사람들도 눈과 얼음의 냉혹한 황무지 가운데에서 폭풍과 산사태, 방황으로 인해 심지어 죽는 것으로 여행을 마친다. 왜냐하면 어떤 강력한 자연의 힘이 그곳으로 들어갈 준비가 안된 외지인으로부터 그들  영적으로 교화된 사람들의 세계를 혼연일체로 지켜주기 때문이다.
 
여행 중 위험을 충분히 대비한 여행가에게조차 그 길은 육체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으로도 위험하고 불확실하다. 유럽 현대사에 샴발라의 소식을 전한 첫 유럽인은 17C, 2명의 제수이트 교단 선교사 스테판 칸첼라(Stephen), 죤 캐부럴(John Cabral)인데 이들은 판첸라마(Panchen Lama) 수도원에 딸린 시가츠(shigatse)에 머물다 돌아가 세계의 왕에 의해 통치되는 신비한 샴발라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캐부럴 신부는 1625년 샴발라는 중국이 아니라 지도상에서 광대한 타르타리아(Great tartaria)로 불린다고 했으며, 1827년∼1830년에 티벳 수도원에서 4년간을 생활한 헝가리 철학자 소마 쾌뢰스(Csomade Koros)는 샴발라의 구체적인 방위각에 대해 언급, 시르다리아(Syr Darya)강 너머 위도 북위 45­50에 걸쳐 위치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서방세계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1879년 〈신지학회〉를 창시한 헬레나 블라바트스키(Helena Blavatsky)는 서방세계의 신비주의 모임들에게 샴발라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주어 처음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의 저서 『비밀교의(The Secret Doctrine)』에서 ‘전설적인 샴발라(Shambhala)’는 고비사막에 있는 에테르 도시(Etheric city)로 태평양 아래로 뮤(Mu)대륙이 가라앉은 뒤 훌륭한 영적 스승 형제단인 보이지 않는 대스승들의 사령부가 그곳으로 옮겨왔다고 말한다. 그녀는 어머니 지구의 심장이 신성한 샴발라의 발 아래에서 맥동질 친다고 선언했다. 샴발라는 분명히 지구 속 문명국인 아갈타 왕국이다.
 
그러나 모든 신화학, 민간전승, 경전의 가르침이 많은 부분 윤색되어졌거나 어렴풋하게나마 진면목을 반영해 주고 있듯이 서양인 대부분에게 샴발라는 마치 제임스 힐튼(James Hilton)의 저서 『잃어버린 수평선(Lost Horison)』과 그에게 불후의 명성을 던져준 영화 〈신비한 낙원 샹그릴라(ShangriLa)〉와 같이 적어도 현실과는 동떨어지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샴발라는 점점 유명해지고 있으며, 여러 작가마다 그곳 세계의 특이한 초자연적 윤곽을 밝혀내려 시도함에 따라 서방세계에 실체적으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그들의 접근은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몇몇은 회의적이기도 했고 몇몇은 재미있는 우화꺼리로만 치부하기도 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마치 번연(Bunyan)의 『순례자의 진보(Pilgrim’s progress)』가 사실상 받아들여질리 없었지만 기독교인들의 영적탐구에 가치가 있었던 것과 많은 면에서 똑같은 기독교힌두교­불교 신비주의자들에게 가치있는 영적은유를 제시하는 데 그치
고 말았다.
 
끝으로 몇몇은 확고하고 열정적으로 그러한 세계가 실제 이 세상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믿었다. 아뭏튼 샴발라는 아시아 민간 전승 중 가장 오래된 부류에 속한다. 그것은 불가해한 우화꺼리 또는 동화꺼리나 낭만적인 신화로, 지상의 낙원을 염원하는 인간영혼들이 스스로를  투영하는 원형질로 자리하고 있다. 

민간전승에서 샴발라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려진 바는 없다. 뿐만 아니라 그것에 대해 체계화된 어떤 것도 보이지 않으며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도 그것의 실재여부도 증명된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사에서 그것이 실재하고 있다는 확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완고하게 실재하며 살아있다.
 
리페이지(Lepage)는 샴발라의 개념이 아직 완전히 꽃피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꽃피워질 때 문명을 다시 형성하는 엄청난 힘을 가질 것이며, 우리 문명이 현재 떠맡아야 할 새로운 통일원리의 탐구는 그것을 더 높은 에너지의 원천으로 이끌 것이고 샴발라는 새로운 천년의 위대한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리페이지는 우리가 지구상의 다른 장소들을 이해하는 만큼 그것을 이해하리라고는 믿지 않으며, 그것은 열리면 열릴수록 기이해지는 비밀들처럼 수수께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그곳에 이름을 붙였다. 그리하여 그곳은 금지된 나라, 빛을 내는 영혼의 나라, 살아 있는 불의 나라, 살아 있는 신들의 나라, 놀라움의 나라로 불려져 왔다.
 
힌두교도들은 그것을 아리야발샤(Aryavarsha) 즉, 베다가 유래한 땅으로 알고 있다. 중국인들은 서왕모가 노닐던 서쪽낙원 서천으로 알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19세기 크리스트교파인 올드 빌리버스(Old Believers)가 그것을 비러보디예(Belovodye)로, 키르키즈 사람들은 자나이다르(Janaidar)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전역에서 그것은 산스크리트어로 평화와 고요의 땅을 의미하는 샴발라, 또는 힌두교인들에게 인도에 있는 같은 이름의 도시와 구별하기 위해 북쪽 샴발라라는 뜻의 ‘창 샴발라(Chang Shambhala)’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각각의 민족들 모두에게 샴발라는 그들 자신의 종교의 원천인 전통을 가지고 있다.티벳불교 이전의 티벳 전통 민족종교인 본(Bon) 교의 어떤 책들은 샴발라 외에도 그 숨겨진 샴발라라 불리는 종교왕국이 한때 실제로 중앙아시아 대부분을 지배했다고 주장한다. 바이칼 호수에서부터 롭노르에까지 또 코탄으로부터 베이징에 이르기까지가 그 교파의 고향이었다고 주장한다.
 
티벳불교에 있어 샴발라에 관한 많은 부분은 칼라챠크라 문서에서 들여왔다. 

불교의 전통에 따르면 칼라챠크라 문서는 원래 부다에 의해 샴발라의 왕에게 가르쳐졌다. 그리고 그 문서는 마침내 인도에 반환될 때까지 그 곳에서 수세기 동안 보존되었다. 그것은 11세기에 산스크리트어에서 티벳어로 번역되었다.그러나 이 샴발라에 대한 소문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서양에 전해졌다. 

오늘날 가장 유명한 종교의식들의 기원을 탐구한 5명의 조사팀 중의 한 멤버인 수피주의자 어네스트 스코트(Ernest Scott)는 그들이 찾아낸 바에 따르면 모든 비결전통의 지류는 공통적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법, 다양한 서양의 비밀결사, 불교의 비결적인 믿음, 프리메이슨, 수피주의, 접신론, 연금술, 인도의 베단타 철학 등 이 모두는 샴발라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중앙 아시아의 혈통을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수피주의자들은 그들 계급질서의 정점에 있는 우두머리가 
샴발라로부터 지시를 받아 내린다고 믿는다.
 
샴발라에서 부처는 시간의 윤회라는 불교의 위대한 원리인 칼라챠크라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노자는 비록 그것을 테브랜드(Tebu Land)라고 불렀지만 생애 끝에 샴발라로 돌아갔다. 그리고 힌두교도들이 그들의 미래의 구원자이자 이 시대의 샴발라의 마지막 왕인 ‘스리칼키 아바타라(Sri Kalki Avatara)’가 올 것으로 기대하는 것도 바로 샴발라로부터이다. 

더욱이 샴발라적인 영향은 비전교의의 전 세계적인 상징체계에 동시편재해 반영되어 있다. 전세계를 통틀어 그것은 똑같다. 불교도 동양학자인 에반스 웬츠는 가장 먼 과거로부터 입회자들 사이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국제적인 비밀 상징코드가 있었는데 그것은 아직도 인도의 종교결사나 티벳, 중국, 몽고, 그리고 일본에서 열렬히 지켜지고 있는 밀교교의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열쇠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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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12-04-01 09:50
   
지구속이 텅빈것이면...중력도 약하고 그럴테죠..
가생의 12-04-01 16:36
   
흠.. 재밌네요
햄스타 12-04-01 18:54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크린 12-04-02 00:22
   
지구는 지진파 연구에서도 이미 알고 있듯이 비어있진 않구요. 내부 구조는 이미 지구과학 시간에 다들 배우셨을거고....
멘틀 내부에 공기방울처럼 공간이 존재한다는 영화가 있죠.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뭐 그런 상상을 할 수는 있겠죠.
달 구조는 아폴로 11호가 월진계를 설치해 내부 구조를 조사했죠.
역시 비어있진 않고 지구처럼 지표, 멘틀, 핵으로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달은 식어버린 단단한 위성으로 지진은 거의 없지만 지구때문에 주기적으로 지진이 생긴다고 합니다.
노트패드 12-04-04 07:51
   
지진파, 그리고...
그리고 헬리가 그런말을 했을리가 없음.
중력장에 대해 배웠으면 행성 운동인 케플러 운동에 대해 배웠을 테고...
지구 질량이 이대로이면서 내부가 비었단 말은 지구 지각이 아주 무거운 원소들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뜻함.
결국 그런 가설을 만들었을지 안만들었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바로 몇초만에 생각해보고 스스로 비과학적인 논리라 생각하며 생각을 더 이상 안했을 것임.
어리별이 12-04-21 13:17
   
가장 황당한 주장;;;;
김마이 21-08-10 17:41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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