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마에 유키 실종사건
보통 유괴라는 것이 돈, 앙심 등의 뚜렷한 목적이 있기 마련인데
이 유괴사건 같은 경우는 목적과 원인을 가늠 하기가 힘들고
그 사건의 내용이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결과적으로 영구미제로 남은 유괴사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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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라진 당일
1991년 3월 15일
초등학교 6학년인 유키는 평소 학교를 마친뒤
핑크색 점퍼만을 벗어둔체 친구들과 노는일이 많았으며
그날도 여김없이 핑크색 점퍼가 집에 있었기에
유키가 집에 없어도 가족들은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았으나
해질 무렵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오후8시에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놀던 친구들, 선생님, 친척들에게 연락을 해보았지만
그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2. 조사
유키가 실종된날 평소와 달랐던 것이 한가지 있엇는데
그날은 친구들이 놀자고 한것을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결정적인 단서 같은 것은 찾을 수 없었고
실종 사건이 주위에 알려진 후 여러 목격담이 있었지만
이렇다할 제보가 될 만한 것 또한 없었습니다
3. 알 수 없는 편지
사건은 그렇게 아무런 진전이 없이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1994년 유키의 가족 앞으로 그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괴랄한 편지가 한통 옵니다
편지의 내용은 일본어로도 해석하기가 힘든 내용이며
굳이 번역을 하자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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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상에 대해
미유키 가엾어라 가엾어라
엄마도 가여워라 아버지도 가여워라
이런 일을 한 것은 토미타의 마타와레 라고 생각합니다
마타와레는 토미타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나와
슌가(춘화春畵?)의 앞의 반대의, 바라보우에 근무했다
언제인가 가족을 가져, 몇 년 동안 하고
그만두게 되었다
지금은 케-타쇼의 근처에서
4다리를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
스즈카케를 떨어뜨리고, 짐의 저쪽의 장소
아야메 일배의 방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유키치를 잡게 했다, 잡은 것은 아사얀 이라고 생각한다.
낮부터 호텔에 들어가 가랑이를 크게 벌려
집의 뒷문을 잊어버리고 매달렸다.
이제(벌써) 마타와레는 사람을 넘어, 한 마리의 메스가 되어 있었다.
감격한 나머지 아사얀이 말하는 대로 움직였다.
그것이 큰 사건이라고는 알지 못하고,
또 캄챠카의 백설의 차가움도 알지 못하고,
결국 미유키를 8간지옥에 떨어뜨렸던 것이다
벌써 봄, 3회째가 된다
경계의 약국이 있던 곳은 아닐까 생각한다
폴로베츠 해협을, 나비가 넘은 이런
평화로운 말과는 다르다
미유키의 어머니가 연약한 날개를 푸드득푸드득
팔랑팔랑하면서 우리 아이를 찾으며,
넓은 폴로베츠의 바다를 건너고 있는 것이다
마타와레는 아무렇지도 않은 기색
때때로 역의 입간판에 눈을 흘리는 일도 있는,
한 조각의 양심이 있는, 죄악을 느낄 것임에 틀림없다
그것을 잊고 싶기 때문에 사타구니를 나누어 준다
수컷을 계속 찾는 매일
마타와레는 누군가, 그것은 토미타에서 태어난 것은 틀림없다
확증을 잡을 때까지 수사기관에 말하지 말아라
느긋하게, 주위에서 관찰하는 것
사건이 크기 때문에, 결코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갈가리 찢어버리기 라도 해 주고 싶다
마타와레.다.미유키가 가엾어라
내가 가랑이를 벌릴 때는 결사적
이것이 사람이다 이 때가 여자의 제일
고귀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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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나쁜 편지는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특이한 것이 몇가지 있는데 3.4.8을 반복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지명이 자주 나온다는 것 입니다
만약 저 편지가 유괴범의 정체에 관한 내용이란 가정하에
추측을 한다면
매춘부가 야쿠자의 지시로 유키를 납치해
러시아에 팔려갔는 분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추측이며
여전히 결과는 없으며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