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 집 형편이 어려워져서 70년대에 지어진 허름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됨
부모님은 다 정리 하시고 두분이서 치킨집을 운영하게 되서
저랑 제 여동생은 매일 새벽 2시 3시까지 둘 만 집에 남게 됏었음
그 날도 평소와 같이 둘이서 엄마 아빠기다리다 잠이 들었는데
초인종 소리에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11시 12시 정도 쯤 된걸로 기억이남
처음엔 부모님이 일찍 오셧나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어주려고 가려는데
기분이 이상한 거임.. 열려다가 가만히 서 있으니까 초등학교 2학년이였던 동생이
문을 열려고 해서 동생을 잡고 밖에 볼수 있는 구멍으로 밖을 봤는데 아무도 없는 거임
계속 초인종 소리는 나는데.. 무서워지기 시작함 구멍으로 밑에 쪽 양 옆을 다 확인 해봤는데
아무도 없었음 도둑인가 귀신인가 별에 별 생각이 다들어서 울려고 하는 동생 잡고 움직이지도 못했음
한 5분 정도 멍하니 초인종 소리 듣고 잇다가 아빠한테 전화를 하고
현관문 3단으로 잠그고 방에 침대 밑으로 들어감 20분 후에 아빠가 문 두드림.
그날 밤에 바로 윗층 어떤 누나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서 xx했음